캔디스 스와네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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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스와네포엘
Candice Swanep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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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캔디스 수잔 스워너풀[1]
Candice Susan Swanepoel
출생
1988년 10월 20일 (35세)
남아프리카 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무이리버
국적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남아프리카 공화국"
행정구
]]

신장
177cm
직업
모델, 사업가
BWH
33-23-34.5 [cm]
머리색
금발
눈 색
블루
옷 사이즈
6-8 (US) 36-38 (EU)
신발 사이즈
7 (US) 37 (EU) 4.5 (UK)
파트너
헤르만 니콜리 (2005 – 2018)
자녀
장남 아나칸 니콜리 (2016년 10월 5일생)
차남 아리얼 니콜리 (2018년 6월 19일생)
소속
The Lions (뉴욕)
Modelwerk (함부르크)
Munich Models (뮌헨)
Way Model Management (상파울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데뷔 이전
3. 모델 활동
4. 사생활
5.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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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패션 모델.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최대 란제리 기업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엔젤로 활약한 모델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 데뷔 이전[편집]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보어인으로 네덜란드인, 벨기에인, 프랑스인, 독일인, 영국인, 노르웨이인의 혈통을 물려받았으며, 외모만 보면 잘 상상이 안가지만 약간의 앙골라인, 에티오피아인, 인도네시아인, 인도인의 혈통도 섞여 있다.#[2]

유년기를 농장에서 보냈다. 암소가 새끼를 낳는 것을 아버지와 함께 돕기도 했다고 한다.

15살 때 어머니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쇼핑을 하다가 스카웃되었다. 이후 2년 뒤 뉴욕으로 이주하여 조용히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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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캔디스


3. 모델 활동[편집]




▲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모음 (2007 - 2016)


▲ 하이패션 런웨이 모음

캔디스는 2007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에 런웨이 모델로서 처음 섰고, 2010년 전속 모델인 엔젤이 되었다. 빅토리아 시크릿에 오디션 합격이나 유명세로 스카웃된 것이 아니고, 피팅 모델로 처음 작업에 참여한 것이 계기라고 한다.[3] 당시 캔디스를 피팅 모델로서 처음 마주했던 디렉터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캔디스가 너무 예쁘고 입는 옷이 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고 한다. 그걸 본 스태프들이 캔디스를 패션 쇼에 세워 보자 해서 패션 쇼 모델로 캐스팅 했다고 한다.[4] 연도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영상들을 보면 캔디스는 스타일 가리는 것 없이 다양한 디자인들의 옷들을 잘 소화하는 편이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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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벽안에다 특유의 고풍스럽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방실방실 웃는 점이 매력 포인트. 또한 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어, 여성팬 역시 남성팬 못지 않게 많은 편이고, 실제로 백 스테이지나 비하인드 사진 등을 보면 시종일관 웃고 있다. 그리고 이국적인 영어 억양을 쓰는데, 그것 역시 우아하고 귀족적이라고 좋아하는 팬들의 댓글이 유튜브 댓글에 많다.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그녀의 몸은 마네킹보다도 더 완벽하다고 말했을 정도. 이런 비현실적인 몸매와 더불어 전체적인 비율과 조화 또한 굉장히 좋아서 같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조차도 부러워한다고 한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끼리 가장 몸매가 좋은 모델을 선정하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 캔디스가 1위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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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몸매와 신체 비율이 매우 뛰어나다. 거기다 대책없이 빼빼 마르고 길다란 것이 아니라 골반을 중점으로 몸의 선이 아름답게 굴곡져 있어서 건강미와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몸이 그야말로 잘 짜여진 조각 작품을 보는 듯 해서 토플리스 화보나 전라 화보도 외설적인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 편이다. 워낙 가늘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체형과 우아한 분위기 때문에, 홍학(Flamingo)이란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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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서양 모델의 위엄' 등으로 잘 알려진 이 사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스윔 카달로그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013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에서 판타지 브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또한 란제리 광고에 출연하는 것 외에도 린제이 엘링슨, 로지 헌팅턴 휘틀리, 베하티 프린슬루에린 헤더튼과 함께 2010년 "SWIM" 카탈로그의 특성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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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는 그 외에도 펜디, 샤넬, 타미힐피거, 돌체앤가바나, 마이클 코어스, 지방시, 베르사체, 모스키노, 크리스찬 디올, 랄프 로렌, 막스 마라, 도나 카란, 잠바티스타 발리, 제이슨 우, 프라발구룽, 래그&본, 오스카 드 라 렌타, 엘리 사브,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스포트막스, 벳시 존슨, 스텔라 매카트니, 빅터앤롤프, 장 폴 고티에, 블루마린, 에트로 등의 패션쇼에 올랐다.

광고로는 톰 포드, 미우미우, 타미 힐피거, 마이클 코어스, 나이키, 오스카 드 라 렌타, 지방시, 래그&본, 랄프 로렌, 쟈이치 첸, 블루마린, 베르사체, 프라발구룽, 디젤, 게스, 스와로브스키, 아구아 벤디타, 콜치, 트루릴리젼, 쥬시 꾸뛰르 등의 캠페인을 촬영했다.

여담이지만 애초에 하이패션에서 커머셜 모델을 부르는 것은 캔디스가 그만큼 말랐다는 증거이다. 실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 찍힌 사진을 보면 그냥 뼈가 걸어다니는 것 같았다고 한다.[5] candice swanepoel skinny나 victoria secret is too skinny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기본골격이 훌륭해서 무대에서 말랐다고 생각되지 않기도 하고(허리가 잘록하고 골반이 크다보니 거식증 걸린 듯한 몸매가 아닌 여성미가 돋보이는 몸매이긴 하다.) 빅시 때는 오히려 건강미를 위해 근육을 늘리기도 하는듯하다. 아드리아나 리마,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와 찍은 사진을 보면 그 둘에 비해서도 상당히 말랐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출처

2018년 캔디스는 자신의 스윔수트 컬렉션 브랜드인 'Tropic of C'를 런칭했다. 출처


3.1. 활동 내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캔디스 스와네포엘/활동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사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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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애프터 파티에서

사생활에 있어서는 17살 때 파리에서 처음 만난 브라질[6] 모델 남자친구 헤르만 니콜리와 2005년도에 사귀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데이트한 후 2015년 8월에 약혼을 발표했다. #

2016년 10월 5일 첫 아들 아나카(Anaca)를 출산하고 2018년 6월 19일에는 둘째 아들 아리엘(Ariel)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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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 아나카
▲ 차남 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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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들들과 캔디스

하지만 니콜리와는 2018년 11월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캔디스가 모델로 유명세를 타고도 모델로는 거의 무명인 남자친구와 함께 해 여러모로 보기 좋았던 커플로 알려졌었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캔디스 측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결별 원인으로는 캔디스를 일방적으로 통제하려는 마초적인 (macho-culture) 태도가 캔디스를 많이 힘들게 했었다고 한다. 특히나 캔디스가 유명세를 타고 난 이후 캔디스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을 하면서 대중들 앞에서 란제리 차림으로 서는 것을 싫어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캔디스 몰래 여러 번 바람을 피우기도 했었다고(...)

모델 활동 초기이던 무명 시절에는 내성적인 성격[7]인데다 잘 적응을 못해서 혼자 우왕좌왕하며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던 자신을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보듬어 줬던 반면에 유명세를 타고 난 후 여러모로 갈등이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 'FHM'의 "세계에서 섹시한 여성 100" 목록에서 2010년에 61위, 2011 년에는 62위, 2013년에는 75위, 2015년에는 36위에 선정 되었고, '맥심'의 "핫 100"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처 출처2

  • 2010년과 2011년 사이에는 300만 달러의 예상 수입으로 포브스의 "세계 최고 수입 모델" 목록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출처 이후 2013년에 9위로, 예상 수입은 330만 달러였다. 2015년에 500만 달러의 수입으로 8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700만 달러의 수입으로 8위를 차지했다.


  •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는 편이라 2015년 2월에는 머더즈2머더즈(Mothers2mothers)라는 임신 여성과 HIV에 감염된 엄마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HIV기 엄마로부터 전염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 단체와 협업하여 자신이 디자인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직접 모델로도 나섰다. 또한 어머니의 "HIV 없는 세대"를 성취하기 위해 헌신한 머더즈2머더즈(Mothers2Mothers)라는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오랜기간 남자친구이자 파트너였던 헤르만 니콜리와 브라질뉴욕을 오가며 생활하였지만, 결별 후부터는 뉴욕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 2018년에 런칭한 Tropic of C라는 수영복 브랜드를 "셋째 아들"이라고 칭할 정도. 인스타그램에 Tropic of C 화보를 많이 포스팅한다.

  • 모델 한혜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성 모델로 캔디스를 꼽았었다.

  • 한국 아주머니들이 튀르키에 관광을 갔다가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촬영하는것을 보고 같이 인증샷 요청을 했고 같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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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철자 따라 스와네포엘로 적는데, 실제 발음에 가까운 건 스워너풀/swɒnəpuːl/이다. 잘못 발음하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인지 발음 방법을 써 주는데, 거기서도 'SWON-ə-pool'로 쓴다.[cm] 84-59-88[2] 보어인들은 백인으로 분류되고 실제 외형도 백인이지만, 의외로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윗대에 흑인이나 아시아인 혈통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3]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로 계약한 모델들이 입어보기 전에 실제 착용 핏이 어떤지 확인 차 피팅하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캔디스가 패션 쇼에 설 예정은 아니었다고 한다.[4] 참조: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영상 인터뷰[5] 잡지 사진하고 상당히 다른데, 패션계는 화보에서 삐쩍 마른 모델들 몸에 살을 붙이는 것으로 종종 욕을 먹기도 한다.[6] 그 덕분에 포르투갈어도 꽤 유창하게 구사가 가능하다.[7] 가느다란 체형 때문에 어릴 적에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