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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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버스의 등장인물
캐리 커터
Carrie C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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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캐리 하트넬 커터
Carrie Hartnell Cutter

이명
큐피드 Cupid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출생
1987년 11월 21일
성별
여성
가족 관계
오스카 커터 (아버지)
이사벨 커터 (어머니)
소속
[탈퇴]
SCPD
수어사이드 스쿼드(고스트 이니셔티브)
리자 워너의 팀

등장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언급)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언급)

담당 배우
에이미 거메닉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 사랑은 머리에 맞은 총알, 또는 심장에 맞은 화살이죠. "

" Love is a bullet to the brain, or Arrow to the heart. "

(애로우 시즌 4 에피소드 16 '큐피드의 화살' 中 )


" 사랑은 죽음이죠. "

" Love is Death. "

(애로우 시즌 4 에피소드 16 '큐피드의 화살' 中 )



1. 개요[편집]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이자 CW버스의 큐피드.


2. 상세[편집]


자칭 큐피드. 빌런으로써는 네 번째 네임드 궁수다. 원래는 스탈링 시의 경찰 SWAT 요원.


3. 작중 행적[편집]


시즌 3 6화의 메인 빌런 아이작 스탠즐러 앞에 나타나 그를 호송하던 경관 둘을 순식간에 제압[1]하고 그에게 화살을 겨눈다. 이후 스탠즐러는 애로우 복장을 입고 시체로 발견.

사실 그녀는 애로우의 팬. 예전 슬레이드의 미라쿠루 폭동 때 공격당한 피해자 중 하나였는데 애로우가 자신을 구한 후 팬이 되었다. 문제는 그 팬심이 과도한 것을 넘어서 비정상적인 수준이었는데, 애로우에게 광기에 가까운 애정을 보인다. 심지어 애로우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며 하는 일이 애로우 활동 시작 1년 동안의 답습(...). 애로우를 알게 되기 전부터 좀 그런 쪽이었던 모양. 그녀를 상담했던 심리상담가가 올리버한테 말하길, 집착이 너무나도 심해 자신의 좋아한 대상을 고통으로 몰아넣는다고.
이후 애로우와 싸운 뒤 동반자살 하려고 했지만 제압당한 뒤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들어가게 된다. 라일라 마이클스의 말에 따르면 할리 퀸보다 더 미쳤단다.[2]

17화에서 재등장.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일원으로 카즈니아 공화국에서 테러단의 인질로 잡힌 미 상원의원을 구출하는 임무에 투입되었으며 이때도 애로우와 결혼할 것이라는 식의 망상 수준의 발언을 한다. 그런데 전투 도중에 로튼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에게 이성적 관심을 보이며 친근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이에 질색하는 로튼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 그러나 로튼은 이후 인질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엄호를 하다가 건물에 설치된 폭탄에 희생된다.

플래시 시즌 3 22화에서 ARGUS 시설에 갇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설에는 그로드와 킹 샤크도 갇혀 있다.

시즌 4 16화에서 ARGUS 시설에서 탈출한 채 돌아온다. 첫사랑이었던 애로우는 세간에 죽은 걸로 알려져 있고,[3] 두 번째로 호감이 있었던 데드샷도 죽은 이후로 사랑을 불신하게 된다. 그 때문에 '사랑은 죽었다'고 주장하며 스타 시 내의 유명 커플들을 납치해 죽이기 시작한다. 팀 애로우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자, 올리버는 이 당시 파혼 상태였던 펠리시티와 비밀 결혼식을 올려 커터를 유인한다. 예식장에 폭탄을 설치하고 직접 나타나 둘을 죽이려 하지만, 사랑은 우리를 나아지게 만든다는 펠리시티의 설득을 듣고 사랑에 대한 믿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한다.[4] 이후 대기하던 팀 애로우에게 기폭 스위치를 뺏기고 제압당한 뒤, 경찰에게 체포된다.

시즌 5 14화에서 두 번째 탈옥을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여성 빌런들인 '리자 워너'[5]와 '첸 나 웨이'[6]와 함께 행동한다. 토비아스 처치가 보유했던 상당한 양의 돈[7]을 훔치기 위해 스타 시 내의 모든 범죄조직을 들쑤시던 중 팀 애로우와 다시 충돌하고, 이후 반범죄 대응팀에게 체포된다.


4. 기타[편집]


애로우나 아스날보다 짧은 훈련기간으로, 그것도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고도 애로우가 고전할 정도의 실력을 쌓은 것[8]을 보면 이런 쪽 재능이 상당한 듯 하다.

원작에서의 큐피드는 2009년 <그린 애로우 앤 블랙 카나리> #15에서 첫 등장했다. 두려움을 억제하는 훈련을 받았던 특수부대원이었는데, 이 훈련의 부작용으로 사랑과 같은 감정이 극한으로 치닫게 된다. 그린 애로우의 존재를 안 시점부터 그에게 집착하며, 눈에 들기 위해 온갖 난리를 치는 빌런이 된다. 한마디로 애로우의 할리 퀸이라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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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이지는 않고 다리를 쏴서 제압했다.[2] 다만 저 발언에서 할리 퀸이라 직접 언급되지는 않는다.[3] 시즌 3에서 로이 하퍼가 애로우 행세를 하며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후 ARGUS의 공작으로 죽은 것으로 처리된다.[4] 씁쓸하게도 정작 이 말을 한 펠리시티는 올리버가 혼외자식의 존재를 숨긴 이후로 올리버를 연인으로서 신뢰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해당 회자 결말부에서 팀을 나간다.[5] 시즌 4에서 등장했던 부패 경찰. 퀜틴 랜스와 같이 일했었다.[6] 올리버 퀸과 시즌 1부터 오랫동안 충돌해 온 삼합회 출신 빌런.[7] 시즌 5 초반 스타 시를 점거했던 범죄 거물. 이전에 '애머텍'이라는 회사와 거래를 하여 거액의 현금을 받아 낸 적이 있었다. 이 인물은 이후 시즌 5의 메인 빌런 프로메테우스에게 살해당한다.[8] 경찰 출신이라서 격투 전반에 능숙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애로우의 격투 실력에 비하면 밑으로 추정된다. 좀 고전한 이유는 애로우가 캐리를 계속 회유하려고 최대한 피해를 안주려 노력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