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쿠바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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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쿠바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쿠바는 미국과의 관계에선 갈등이 존재하지만, 캐나다와의 관계에선 갈등이 적은 편이다. 양국은 미국과 달리 71년 동안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미주기구의 회원국들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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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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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쿠바 정부가 유대교를 인정하면서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이 합동으로 추진한 '시가' 작전(Cigar)을 통해 쿠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쿠바 정부는 미국을 제외한 캐나다, 유럽 출신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시작했다.#

1998년 4월 19일, 장 크레티엥 총리가 카스트로의 초청을 받아 쿠바를 방문하기로 했다.#

2.2. 21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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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29일, 캐나다에서 열린 가톨릭세계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쿠바 청년 약 200명중 23명이 대표단을 이탈해 망명을 신청했다.#

2008년 8월 4일, 쿠바 야구선수 3명이 캐나다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2009년, 캐나다와 쿠바는 북한에 식량 지원을 했다.#

2.2.1. 201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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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6일, 미주기구 정상회의에서 쿠바 참석을 두고 미국과 캐나다가 반대하 쿠바는 참석하지 못했다.# 12월 12일, 쿠바 축구선수가 캐나다에서 경기 도중에 망명을 신청했다.#

2013년, 캐나다 관광객들이 쿠바에서 성매매(!)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5월 23일, 쿠바에서 캐나다 기업인 2명이 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2014년 12월 17일, 미국-쿠바 수교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캐나다에서 진행됐다.#

2015년 4월 14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라울 카스트로 쿠바 평의회 의장의 회동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2016년 3월 30일, 쿠바 정부가 트뤼도 총리를 초청했다.# 11월 8일, 캐나다 정부는 트뤼도 총리가 쿠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11월 16일, 쿠바를 방문한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캐나다-쿠바 관계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20일, 캐나다 외교관들이 쿠바에서 청력 손상 피해를 입었다.# 외교관들이 쿠바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11월 23일, 트뤼도 총리는 쿠바 방문때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중재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3. 경제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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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간의 무역액이 10억 달러에 달한다.# 쿠바 정부는 캐나다 달러, 유로에 대해선 수수료를 매기지 않고 있다.#

2013년 2월 16일, 양국은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2016년에 마크 엔트위슬 주 쿠바 전 캐나다 대사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쿠바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문화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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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캐나다와 쿠바 직항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은 쿠바 직항 노선을 통해 쿠바로 자주 관광하러 오고 있다.#

2015년에 쿠바가 미국과의 수교가 임박해지자,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쿠바 관광 붐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캐나다인의 쿠바 관광은 이미 활성화되어 있으나, 미국과 쿠바가 수교하는 경우 쿠바 관광의 명물인 올드카 그리고 쿠바 여행 특유의 분위기가 변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다고 한다.#

2017년에 스페인, 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에서 크루즈선이 쿠바로 향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외국 관광객들이 쿠바를 방문한 경우가 늘어났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로 퍼지며 쿠바 관광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2021년에 쿠바 정부가 빗장을 풀자 캐나다, 러시아로부터 관광객들이 늘기 시작했다.#

4.1.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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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4일, 쿠바 야구팀이 캐나다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9년 11월 6일, 캐나다 야구팀이 쿠바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21년 6월 2일, 캐나다 야구팀이 쿠바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5. 교통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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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에어 캐나다가 쿠바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6. 대사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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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시에 주 쿠바 캐나다 대사관, 오타와시에 주 캐나다 쿠바 대사관이 존재한다.

2017년 7월 23일, 호세피나 비달 쿠바 외교부 북미담당국장이 캐나다 대사로 임명됐다.#1#2

2018년 4월 16일, 쿠바 주재 캐나다 대사관의 외교관들이 철수했다.#

2019년 1월 30일, 쿠바 주재 캐나다 대사관의 직원들이 뇌손상을 호소하자 캐나다 정부는 직원들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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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외교
• 쿠바/외교
• 미국-쿠바 관계
• 미주기구
• 캐나다/역사
• 쿠바/역사
• 캐나다/경제
• 쿠바/경제
• 캐나다인 / 쿠바인
• 영어 / 프랑스어 / 스페인어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북아메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카리브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