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그래픽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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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역사
4. 목록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카툰 렌더링을 사용한 MMORPG. 명확한 표현은 없지만 이런류의 롤플레잉 게임은 대체로 '힐링', '귀여운', '아기자기한'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영어로는 'Cute RPG'라고 한다. 넓게는 비 실사풍 그래픽 RPG를 뜻한다.


2. 특징[편집]


  • 그래픽
다른 RPG와 차별화되는 힐링 RPG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동화풍의 판타지 배경을 차용한 그래픽을 들 수 있다. 일반적인 양산형 RPG 게임들이 크게 어두운 배경의 중세 시대와 동양풍 무협 두 가지 그리고 오타쿠로 양분되는데, 판타지 배경은 소재가 유니크하면서도 대중성이 있어서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커마에 치중해서 룩덕들이 좋아한다.

  • 시스템
게임 시스템은 양산형 MMORPG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영지 관리, 농사, 낚시, 벌목, 채광 등 생활형 콘텐츠와 결혼, 우정 등의 관계형 콘텐츠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양산형 RPG 콘텐츠는 그게 그거다 보니 특별한 콘텐츠를 내놓기보다는 많은 콘텐츠로 승부한다.

  • 플레이어
그 특성상 게임이 상당히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캐주얼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계층이 성별과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것도 장점이다. 전투, 생활, 외형 등 각각의 콘텐츠 분배를 고르게 해놓아서 특정 콘텐츠만 파는 플레이어들도 모두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힐링 RPG 작품이 다른 RPG들에 비해 소수이기 때문에 이쪽에 관심있는 마니아들은 관련 신작들이 나올때마다 유목민처럼 찍먹해가면서 옮겨다닌다.


3. 역사[편집]


힐링 RPG의 시초라 할만한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마비노기를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라그나로크 온라인, 루나 온라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의 게임이 있는데, 어떤 특정 게임을 시초로 힐링 RPG 장르가 정립되었다기 보다는 RPG를 캐주얼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장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초기 RPG 앱의 태동 이후로 퍼즐 앱의 홍수 속에서 이렇다 할만한 전적이 없다가, 중국에서 힐링 RPG 장르 게임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7년에 트와이스를 내세워 로스트테일이 한국에 출시되었지만, 트오세 표절로 밝혀지면서 일찍 퇴출 수순을 밟았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16일에 한국에 출시된 라플라스M이 앱마켓 1위를 찍는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장르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라플라스M은 맨트라 시스템을 베꼈고, 맨트라는 다시 던전스트라이커의 캐릭터를 베낀 표절작이지만, 어쨌든 라플라스M이 유명해진 덕에 한국 게임 유통사에서 중국에서 양산된 힐링 RPG를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들여오게 되었다. 이런 류의 게임을 라플라스류 게임이라고 부를 정도. 한국 게임 개발사에서도 이 일을 계기로 시장성이 있다고 보고 기존에 PC로 출시했던 힐링 RPG를 적극적으로 모바일 이식을 하게 되었다.


4. 목록[편집]


날짜는 한국 출시일 기준.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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