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피츠패트릭

코헨으로부터 피아노 연주를 빙자한 고문을 받고 있는 피츠패트릭의 모습

코헨 선생님, 제발요...

하고 있어요... 제발!

코헨, 이 미친놈아. 여기서 날 내보내 줘!

(폭발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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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Fitzpatrick. 바이오쇼크의 등장인물로, 코헨의 4제자 중 한 사람으로 재수가 없어 제자들 중 유일하게 코헨에게 잡혔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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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이오쇼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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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포트 프롤릭의 플리트 홀에서 코헨의 강요로 코헨의 걸작(Cohen's Masterpiece)[1]을 치며 피아노 레슨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이 피아노 레슨이지 코헨은 그가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고 발에 석고(...)를 부었으며, 저항하지 못하게 피아노에 다이너마이트를 장착해 놓은 상태였다.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계속되는 코헨의 변덕에 피아노 치는 걸 포기하는데, 그 즉시 기폭 장치가 작동해 폭사한다. 그 전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피츠패트릭을 죽일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이런,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빨랐군."이라는 코헨의 말을 들을 수 있다. 결국 죽일 셈이었던 것. 어쨌든 이후 잭은 코헨의 요구대로 그가 죽은 뒤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피츠패트릭의 피아노 연주와 죽음을 담은 영상

2.2.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 바다의 무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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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나, 스승의 사교 클럽에서 줄에 매달린 채 억지로 춤을 추는 두 남녀를 전기로 고문하고 치우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2] 서로 욕하고 윽박지르고 살벌하던 1편과 달리 미치광이 스승과 아주 장단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코헨이 샐리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대가로 부커와 엘리자베스에게 춤사위를 요구하고 마음에 안 들자 피츠패트릭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라고 말하고, 덕분에 엘리자베스는 얼굴에 상처가, 부커는 한참 동안 정신을 잃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