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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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퀘스트
3.1. 툴렌시티
3.2. 그란디스
3.2.1. 헬리시움
3.3. 메이플 월드
4. 기타 퀘스트
4.1. 전직 퀘스트
4.2. 카인 마지막 스토리
4.3. 연합 퀘스트
4.5. 추억의 길
4.6. 5차 전직 퀘스트
4.9.1. The Day After
5. 평가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카인의 스토리 및 퀘스트.


2. 특징[편집]


장르는 암울한 게 특징인 느와르며, 강제로 기억이 소거된 군산복합체 기업국가의 정예 요원에 대한 스토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새비지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바이오펑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3. 스토리 퀘스트[편집]



3.1. 툴렌시티[편집]


티라그하고 처음부터 서로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다. 티라그는 카인이 규칙을 어기는 것을 봤지만,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암묵적으로 묵인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티라그는 다른 드라카즈들과 달리 1년만 지나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동료들에게 말 잘 듣는 개를 내보낼리가 있냐고 하면서 이후 카인에게 보스를 없애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카인은 끝까지 거절한다.[1] 티라그는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낭떠러지로 가는게 이 바닥이라고 경고하면서 가버린다. 이후 티라그는 카인을 돌려서 저격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억속에 없는 로미나와 로이스를 구해준 일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데 이때 보스가 카인을 호출한다. 카인은 이때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 보스에게 보고를 한다. 보스는 보고를 받은 후 기억속의 그 사람을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는데, 카인은 보스에게 이러한 말을 한 기억이 없어서 더더욱 드라카즈와 보스에게 의구심을 품게 된다.

카인에 의해 박살이 난 창고에서 티라그를 비롯한 드라카즈 대원들이 모여있는데, 티라그가 뱉은 이 자리에 늦게 나타난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에 카인이 몰릴 위기에 쳐해 있을때 보스뒤늦게 나타난다. 보스는 자신도 뒤늦게 나타났으니 가장 의심스러운건 본인이냐는 말로 추궁을 멈추게 만들고, 범인을 이미 알아냈다면서 구유를 처단하며[2] 카인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준다.

보스의 도움으로 운좋게 위험을 탈출한 카인은 아모스 할멈에게 가서 카멜레온 남매를 부린다는 '왕초'를 찾기위해 정보를 요구하자, 아모스는 한숨을 쉬며 서쪽의 구역에 드라카즈에게 깊은 원한을 품은 작자가 있다며 그리로 가보라고 안내해준다. 아모스 할멈의 말대로 서쪽 구역에는 바이터즈와 카멜레온 남매가 있었고, 카인은 배고파하는 남매에게 만두를 사다주며 왕초에게 안내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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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왕초가 있는 곳으로 온 카인. 왕초의 정체는 스토리 초반에 카인에게 털렸던 쿠단이었다. 쿠단은 티라그가 올 줄 알았는데 카인이 온 것에 이상해하며, 거래나 하자고 말을 돌린다. 카인은 쿠단이 벽에 붙여놓은 고대신 마룡 사티라스에 대한 이야기와 그를 추종한 블랙 노바 일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가져온 닥터Y의 연구노트를 내밀지만, 쿠단은 자신은 분명 오리지널 멜리스 스톤을 요구했을 텐데 이게 뭐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연구노트에 멜리스 스톤의 제작법이 있으리라 판단해 화를 거두고 넘어가지만,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드라카즈가 침입한다. 쿠단은 카인이 자기를 속였다는 착각을 해서 로이스를 데리고 도주하고, 카인이 공격하려고 하지만 로미나가 로이스를 다치게 하지 말라며 온 몸으로 이를 막는다.

결국 쿠단은 연구노트를 빼앗기고 드라카즈에게 제압당하고, 다시 돌아가려던 그때, 티라그가 나타나서 메모리 스톤이 깨지면서, 보스가 드라카즈 단원 전체에게 계약 이상의 기억 조작을 실행했던 것이 밝혀진다. 일년 후에는 계약이 종료된다는 기억 또한 조작이였고, 일년이 다 되어갈때마다 다시 기억을 초기화 시켜 드라카즈를 위해 일하게 한 것. 특히 카인에게는 무려 여섯 번이나 이러한 행위를 반복했음이 드러난다.

드라카즈의 사람들은 분노해서 당장 아지트로 쳐들어가고, 카인은 상처를 입은 로이스를 데리고 로미나와 함께 아모스 할멈에게 돌아간다. 다행히 생명의 지장은 없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큰 일날 뻔했던 로이스의 상태를 들은 카인은 아지트로 돌아가려 하고, 로미나가 가지 말라고 잡는다. 아모스 할멈은 자기가 연구노트를 좀 봤더니, 쿠단이 찾던 오리지널 멜리스 스톤은 바로 카인 본인이며, 카인에게 추출해낸 힘을 또 복제해서 드라카즈의 멤버들에게 배급하고 있었다고 알려준다. 이를 듣고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던 카인은 스스로의 악의를 깨우치게 되고, 아모스 할멈이 로미나를 숨기며 다가가지 말라고 잡는다. 그리고는 보스를 만나러 바로 아지트로 달려간다.[3]

보스티라그가 주도한 반란에 의해 대원들에게 포위되지만, 보스인 만큼 압도적인 실력으로 비아스와 대동한 대원들을 모두 살해하고 뒤이어 나타난 티라그마저 살해한다.[4] 보스는 이후 등장한 카인에게는 감기 걸린다는 걱정과 함께 방으로 안내하고, 방에서 카인과 전투를 벌인다.


카인과 보스의 전투

보스는 카인을 큰 실력차로 몰아 붙히지만 앞서 싸웠던 드라카즈 대원들과의 전투에서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카인과 싸웠기에, 결국 카인을 처치하지 못하고 쓰러진다.[5] 보스는 메모리 스톤을 향해 나아가는 카인에게 너의 기억은 끔찍하며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카인의 기억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파일:카인의 조작된 기억.png
카인의 조작된 기억[6] #BGM
파일:카인의 진짜 기억.png
카인의 진짜 기억[7] #BGM

카인: (루스카··· 누나···)

(흐릿하지만 이제 떠올릴 수 있어. 누나의 모습. 그리고···)

(잠깐, 그때 누나가 하고 있던 머리핀은···)

보스: 쿨럭···

카인: 말도 안돼··· 보스 당신이···? 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당신이?! 대체 왜?!

왜 그랬어! 왜!!

보스: 그게··· 우리 둘 다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과거의 루스카: 살려만··· 살려만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보스의 정체는 카인의 어릴 적 기억속에 등장하는 루스카, 즉, 카인의 누나였다.

보스가 은연중에 걱정하고 보호해주었던 모습이 바로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자 가족이었기 때문. 대체 왜 이랬냐는 질문에 보스는 우리 둘 다 살려면 이러한 방법밖에 없었다고 답한다. 지금껏 자신과 카인의 목숨을 위해 드라카즈의 보스로써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보2스사망.jpg

보스: 커윽!!

카인: 루스카!! 누나!!!

보스: ···살아라, 카인. 오직 네 의지대로.

(기계음이 빠르게 울리면서 보스의 목에 걸려있던 초커가 풀리며 바닥으로 떨어진다)

카인: (초커가··· 풀렸다. 그 말은···!!)

(카인이 보스를 안은 상태에서 보스의 눈이 감기며 회상씬이 끝난다)

카인: 으아아아아!!!

이후 보스는 살아남으라는 말과 함께 카인의 품에서 사망하고 초커가 풀려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된 카인은 자신의 누나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며 오열한다.

카인은 거액의 돈과 함께 루스카의 장례와 카멜레온 남매를 아모스에게 맡기고 아모스의 소개를 받아 툴렌시티를 떠나 새비지 터미널로 향하게 된다.


3.2. 그란디스[편집]


새비지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코니에게 들어붙은 시비꾼 때문에 말썽이 벌어지나 카인은 이를 말끔하게 처리하고 뒤늦게 나타난 카데나에게 그림자 상인단 지부로 안내받는다. 지부장 겐은 당분간 여행을 하려는 카인에게 판테온의 디멘션 게이트를 통과하여 메이플 월드로 가보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정체를 숨기고 싶다면 이름과 말투를 바꾸고[8] 평범한 모험가 행세를 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말한다.

이후 정체를 들키는 일 없이 판테온의 디멘션 게이트를 타고 넘어가나 싶지만 펜릴이 카인의 정체를 알아챈다. 물론 펜릴 역시 며칠 전부터 카인이 판테온에 올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으며[9] 이미 머나먼 선대가 저지른 죄에 멸족이라는 벌을 받은 블랙 노바를 어떻게 할 생각은 없다고 하며 정체를 숨겨주고, 헤네시스헬레나에게 가라고 말을 한다. 이후 공용퀘로 이어진다.


3.2.1. 헬리시움[편집]


카데나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겐은 카인에게 헬리시움 탈환에 참가할 것을 요청한다. 평범한 모험가 행세를 해서 그런지 도심지 암시장까지는 공용 퀘스트로 이어지나, 탈환 이후 펜릴이 벨더를 통해 "기억과 악의는 하나이니, 원하든 원치 않든 얻게 되리라"라는 말과 함께 안부를 전하는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메이플 운영진이 스토리 짜기 얼마나 귀찮아했는지 알 수 있다.


3.3. 메이플 월드[편집]



4. 기타 퀘스트[편집]



4.1. 전직 퀘스트[편집]


첫 시나리오가 끝나고 매니저가 준 맬리스 스톤을 쥐고 깨트린다.

30레벨이 되면 자신의 진짜 기억속에서 루스카와 함께 적군에게 포위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악의를 깨우친다.

60레벨이 되면 로미나가 아모스 할멈이 카인에게 줄 정보가 있다며 카인을 부르고, 카인은 꼬맹이들 얼굴을 볼 겸 만두를 사들고 툴렌시티로 돌아간다. 로이스는 만두를 보자마자 걸신들린 듯이 먹어치우며, 아모스 할멈은 카인의 부탁대로 루스카의 시신을 수습하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시신이 없어졌다는 이상한 말을 전하고, 카인에게 볼 일이 있는 자로부터 쪽지가 왔으니 드라카즈 빌딩의 옥상으로 가보라고 한다. 로미나는 함정일지도 모른다며 카인을 걱정하지만, 카인은 괜찮다며 로미나를 안심시키고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카인을 기다린 자는 바로 드라카즈를 일찌감찌 나왔던 일린. 일린은 카인의 고향 행성을 찾았다며 위치가 적힌 쪽지를 건네주고, 자기도 아직은 초커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기 힘드니 그림자 상인단과의 거래를 주도해달라고 부탁한다. 카인은 일린을 걱정하지만, 일린은 그림자 상인단에게 팔고 먹을 정보는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헤어진다.

파일:루스카의 묘비.jpg
100레벨이 되면 겐으로부터 카인의 고향 행성으로 갈 교통편을 구했다며 연락을 걸어오고, 카인은 당장 자신의 고향행성으로 가게 된다.[10] 고향 행성에서 어릴 적 루스카와 지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누나가 원한대로 자신을 희생해가며 블랙 노바의 악의를 사용할 수 없을 줄 알았지만,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루스카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떠난다.


4.2. 카인 마지막 스토리[편집]


200레벨이 되어 겐에게서 일린의 초커를 풀 수 있는 기술자를 소개시켜주었다고 하는 연락이 오고, 일린은 이 사실을 알자마자 조바심이 난건지 바로 기술자를 만나러 갔다고 한다. 하지만 기술자는 아직 신원이 확실히 구분이 되지 않은 자였고, 카인은 이것이 십중팔구 함정이라고 여겨 일린을 구하러 달려간다. 접선을 시도하기로 한 드라카즈의 아지트 옥상에 도착하지만, 일린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뒤였으며, 싸늘하게 죽어버린 일린의 뒤로 죽은 줄로 알았던 루스카가 나타난다.

카인은 자신의 눈 앞에서 죽은 루스카가 살아난 것에 대해 왜 이제껏 숨겼냐며 소리치지만, 루스카는 카인을 보고도 멀뚱히 쳐다보다가 그제서야 카인이 누구인지 알아본다. 그 모습을 본 카인은 이번엔 루스카의 기억을 지운 것이냐고 분노하지만, 놀랍게도 루스카 본인이 자진해서 기억을 지운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죽음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강해지기 위해 그래야 했다며 지금의 자신에게는 과거는 약점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검집에 손을 올려 어마어마한 살의와 악의를 드러내어 카인을 공격하려 하고, 이를 본 카인은 기겁하며 우린 가족인데 왜 이러냐며 루스카를 만류하지만, 루스카는 가족이고 동생이고 어쩌냐며, 과거의 자신은 널 지키려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며 카인을 몰아붙인다.

카인에게 네가 내 동생이면 날 위해 죽어줄 수 있느냐 물어보자, 카인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말하고, 그 말에 루스카는 오늘이 네 마지막이라며 카인을 죽이려고 한다. 루스카가 검을 뽑아 카인을 죽이려는 순간, 닥터Y가 나타나 루스카를 말린다. 이를 본 루스카는 살기를 띄우며 비키라고 협박하고, 카인도 귀중한 샘플이니 죽게 하면 안 되며, 루스카가 사라진다 하더라도 카인만은 남겨서 멜리스의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 말에 루스카는 검을 집어넣고 등을 돌려 홀연히 사라진다.

카인은 닥터에게 이게 다 어떻게 된거냐며 소리치자, 닥터는 루스카가 강해지길 원했기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한다. 그리고는 과거를 쫒는 자과거를 버린 자 중에서 강해지는 것은 과연 어느쪽일지는 흥미롭게 지켜보겠다고 한 뒤 루스카를 따라 사라진다.

닥터가 사라지자, 카인은 그제서야 루스카에게 압도되었던 기운을 떨쳐내고 숨을 몰아쉬고,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면서 추적하려고 하지만, 결국 놓쳐버려 누나의 이름을 외치며 분노한다.


4.3. 연합 퀘스트[편집]


카인의 활약상을 들은 나인하트가 헬레나를 통해 카인을 판테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메이플 연합에 가입시키려 하고, 카인은 나쁠 것 없다고 여겨 메이플 연합에 가입한다.


4.4. 블록버스터: 블랙헤븐[편집]


탑승장 뒷편에서 카데나와 짤막하게 대화를 나눈다. 카데나에게 결전을 앞두고 만날 친구도 없냐는 얘기를 듣지만 쿨하게 없다고 이야기하자 카데나가 순간적으로 화를 낸다. 화를 삭힌 카데나는 괜히 다른 사람 발목 잡지 말고 잘하라며 이야기 하지만 카인은 너나 잘하라며 면박을 준 뒤 떠나게 된다. 이 때 카데나는 카인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역시 기분 나쁜 녀석이라며 속으로 툴툴거린다.


4.5. 추억의 길[편집]


시간의 신전 추억의 길을 더 나아갈 수 없던 카인은 관조자의 조언을 받고 자신의 옛 추억을 떠올려 본다. 하지만 기억 속엔 드라카즈가 될 때 겪었던 강압과 폭력의 기억뿐, 따스한 추억은 없다. 그때 낯익은 목소리들이 내면에서 어렴풋이 들려온다.

루스카: .....살려주세요.

???: 끌어내.

루스카: ....카인을 살리기 위해선 뭐든지 다 할테니... 제발...

카인: ....이건 그때 그 과거의 기억!

???: 이제 너흰 기억을 잃는다.

카인: 그만!!

???: 너희는 드라카즈가 되는거야.

카인: 제발 그만!! 그만!!!

카인: .....

로이스: .....마아안.

카인: ...?

로이스: .....두.

로이스: 만두우!!

카인: ...!!

로미나: 우린 할머니랑 살기로 했어요.

아모스 할멈: 그래도 가끔은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카인: 이건... 로이스, 로미나, 아모스.

로미나: 카인!!!

로이스: 카아인!!!

카데나: 기분 나쁜 녀석...

겐: 그럼, 좋은 여행 되라구, 카인.

펜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빕니다.

헬레나: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카인: 이건 내가 툴렌시티를 떠난 후의 기억...

카인: 나에게도 가슴 아프지 않게 떠올릴 추억이... 생겼구나...


카인은 자신에게 추억이 없을 것이라 여겼지만, 툴렌시티를 떠나오기 전 드라카즈가 아닌 사람들과 겪었던 경험이 따스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윽고 자신을 기분 나쁜 녀석이라고 신랄하게 쏘아붙이던 카데나, 최악의 작명 센스를 보여주었던 겐, 새로운 세계에서 추억을 만들기를 빌었던 펜릴과 헬레나의 목소리도 차례로 들려온다.

카인은 "따스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충분히 가득찬 것을 느끼고 후회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4.6. 5차 전직 퀘스트[편집]


5차 전직 퀘스트 중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대답이 있다. '모험을 통해 쌓은 추억'과 함께 200레벨에 진행할 수 있는 고유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하나뿐인 나의 혈육'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선택지로 등장한다.

카인: 이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건 저의 혈육, 루스카입니다. 예전의 루스카를 되찾아서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키고 싶습니다.


  •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택할 경우

카인: 루스카와 쌓은 추억은 저를 지탱하는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 기억을 모두 되찾아서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키고 싶습니다.


  • 모험을 통해 쌓은 추억을 선택할 경우

카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여행했지만, 그 기억을 떠올릴수록 괴로웠고 악의가 끓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툴렌시티를 떠나 여행 중에 만난 인연을 생각하면 좋은 기억만 떠오릅니다. 지금까지 쌓은 추억이 또 다시 괴로운 기억이 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이 세계를 지킬 겁니다.



4.7. 에스페라[편집]


개인 스크립트로 아이오나가 일곱 종족을 멸족시켰다는 말에 혹시 블랙 노바도 그녀가 멸족시킨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4.8. 테네브리스[편집]




4.8.1. 고통의 미궁[편집]


의문의 목소리로 루스카가 등장한다.

의문의 목소리: 왜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지?

카인: 그러게... 왜 그랬던 거지...?

의문의 목소리: 왜 그렇게 메이플 월드를 지키려는 거지? 너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곳이잖아?

카인: 맞아... 그랬지... 처음엔 그랬어... 하지만... 이곳은 이제 나와 함께 추억을 쌓은 이들이 살아가는 곳... 그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나의 새로운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곳이 되었다.

의문의 목소리: ...그래, 새로운 추억. 이제, 과거의 아픈 기억보다 새로운 추억을 떠올려.

카인: 하지만... 이미 모두... 난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 또 다시 추억이... 끔찍한 기억이 되고 말았어... 어린 시절, 그때처럼...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이런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지?

의문의 목소리: 아니, 넌 할 수 있어. 여기서 포기하지마. 이제 눈을 떠, 너의 눈으로 모든 것을 직접 봐. 진실이 저 밖에 있어도 눈을 감은 채 포기하면 여기서 끝이야. 이제 스스로 일어나서 지금 해야 할 일을 하는 거야. 살아라, 카인. 오직 네 의지대로.

카인: ...루스카?


4.8.2. 리멘[편집]




4.9. 신의 도시 세르니움[편집]




4.9.1. The Day After[편집]


검은 마법사와의 사투가 끝나고, 돌아갈 곳 없이 정처없이 떠돌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만두를 사들고 툴렌시티로 돌아와 있었다. 로미나와 로이스, 아모스 할멈이 카인을 반겨주고, 블랙 노바의 힘을 완벽하게 통달하여 악의를 사정없이 내뿜는 카인이 언젠가 폭주할 지 모르는 스스로를 걱정한다. 그 말에 모두가 카인의 악의를, 루스카의 악의를 사용할 일이 없게끔 기도하겠다며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버려진 드라카즈의 아지트, 보스의 방에 루스카와 닥터 Y가 있었다. 닥터 Y는 놀랍도록 강해진 카인을 보고 루스카를 걱정하지만, 루스카는 가장 소중한 걸 파괴할 정도로 자신의 악의가 카인보다 더 강하다며[11], 걱정하지 말라고 일침을 날리고 닥터 Y와 함께 사라진다.


4.10. 라라 스토리[편집]


라라의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라라에게 겐에게서 연락 못받았냐며 묻지만 막상 라라는 전혀 못들었다고 답해 카인은 전해주겠다더니 뭘 전해준거냐며 속으로 겐을 디스한다(...). 판테온 사람들이 매그너스가 점령한 수도를 탈환하는 작전을 실행한다며 이야기 한다. 라라가 무작정 가겠다고 말하니 조건이나 대가 등 그런 자세한 이야기도 듣지 않고 간다면서 대책없는 녀석이라 또 디스한다(...). 그러고는 벨더에게 보내준다.

5. 평가[편집]


전체 이용가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끝도 없이 암울하다.[12] 자기가 살고 있던 고향 행성 전체가 레프군으로 추정되는 이들에 의해 불타 없어졌는데도 카인은 기억이 조작되어 이를 몰라 집으로 돌아갈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보스에 의해 티라그를 비롯한 자신과 함께했던 동료들이 말 그대로 몰살당했으며, 보스를 공격하고 기억을 되찾았는데 사실 보스가 자기 누나였다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희망고문, 학살, 근친살해[13] 등이 묘사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인데, 200레벨 퀘스트에서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동료인 일린마저 처참히 살해당하고 죽은줄 알았던 누나와 감동적인 재회를 했지만 과거의 기억을 버린 누나가 자기를 죽이려고 했으며, 모든 원흉이자 원수인 닥터Y한테 보호받고 자신을 죽이려는게 닥터Y가 아닌 누나 본인의 의지임을 알게된다는 피만 안나오는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 수준의 전개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부활 관련 설정만 제외하면 대체로 호평이다. 덕분에 샤레니안의 기사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가 더 이상 긍정적인 방향의 플롯으로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스토리의 전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안습의 톱을 달리는 데몬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은데, 첫번째로 형제자매가 있고 그(그녀)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점과 두번째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집과 마을이 불타버리고 말았으며 셋째로 그 이후 긴 시간동안 고통을 받았으며[14] 넷째로 카인도 데몬도 직접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의 형제자매가 죽은 줄로만 알고 절망하며 지내왔으며 마지막으로는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자신의 형제자매와 감동의 재회를 하였으나 결국엔 적대하게 된다는 것 까지 비슷하다. 또한 내용만 봐도 데몬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만큼의 불쌍한 일대기를 자랑한다.[15] 차이점은 데몬 스토리메이플 측에서 시도한 첫 번째 다크 판타지 스토리여서 그런지 암울한 스토리 가운데에서도 개그[16] 등 밝은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는 반면, 카인 스토리에서는 인게임 바깥의 개그 요소이긴 하지만 겐(유저)이 지어준 이름을 최악의 작명 센스라고 까는 것이나, 카인이 메이플 월드의 등장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에서 익숙해 하지 못하는 것 빼고는 밝은 요소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카인이 가명을 유저가 지은 이름으로 사용하는데, 이름을 정성스럽게 지은 유저 측에서는 카인이 최악의 작명 센스라고 까는 게 살짝 아쉽다는 평이 있다. 물론 유저가 이름을 개그스럽게 지었다면 이 부분이 웃음을 주는 장면이 되긴 하겠지만...

그리고 유저들에게 대체적으로 불호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부활 설정 관련에 대한 비판[17]의 의견도 존재한다. 카인보스닥터Y에 의해 갑자기 부활한 것. 메이플스토리에서 죽었다가 사령술이나 영혼이 아닌 완전히 부활한 사례는 신수와 매그너스, 스우, 그리고 카시야스를 제외하곤 거의 전무했다. 불완전하게나마 초월자로 각성한 시그너스가 신수를 살린 예에서 시그너스는 불완전 할지 언정 필멸자가 아닌 초월자였지만 닥터Y의 정체가 고대신이나 초월자 같은 상위의 존재인지, 필멸자인지 불분명한 상태로 죽은 자를 부활시켰다. 또한 카시야스는 신전을 나갔기 때문에 소멸했으나 윌에 의해 부활했는데, 그가 제로 스토리 후반에 잠깐 등장하는 것 말고는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이 없기는 하지만 큰 논란이 없다. 매그너스는 선대 카이저와 같이 소멸하여 동귀어진을 했지만 다르모어가 준 강력한 힘 덕분에 부활해서 살아남았고 스우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노력을 한 뒤에야 불완전하게 겨우 부활했는데 닥터Y는 순식간에 사람을 아무 부작용 없이 부활시키는 것도 모자라 입었던 치명상마저 모두 없애고 완전하게 부활시킨다. 이런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것에 유저들에게 저항이 있는 편이다. 스우도 스토리에서 오르카가 스우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고, 애초에 육신이 없던 정령이며 영혼 상태에서도 메이플 월드를 돌아다는데 문제가 없었다. 신수와 스우의 사례는 개연성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카인 스토리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이 때문에 스토리에서 죽음이라는 작중에서의 영구적인 퇴장의 무게가 덜하게 될 거라는 것이 지적받고 있다. 또한 닥터Y라는 인물이 어떤 힘을 이용해 죽은 자를 부활시킨 건지는 차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풀릴 여지가 있다.[18]

카인이 유일하게 만나는 직업이 굳이 카데나라는 점이나, 이후 블랙헤븐에서도 다른 지인들이 아닌 카데나를 만나는 점, 같은 새비지 터미널 출신 직업이라는 점 등 은근히 카데나와 엮이는 느낌이 강하다. 같은 판테온 출신 직업인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가 서로 엮이는 것처럼 같은 새비지 터미널 출신인 카인과 카데나 역시 밀어주는 모양이다.

새비지 터미널 쪽 출신임에도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내 개인 스크립트가 전혀 없다.

[1] 그 때 당시 카인은 1년만 지나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자신과는 큰 상관이 없던 것.[2] 실제로 구유 또한 맬리스 스톤을 빼돌리고 있던 내통자였다. 창고를 턴 범인은 아니였지만.[3] 이 시점에서 2차전직을 완료한다.[4] 티라그에게 따로 맞이할 사람이 있으니 방을 더럽히고 싶지 않다며 전부 방 밖에서 상대하였다.[5] 애초에 보스티라그와의 대화로 볼 때, 후술할 진실로 인해 카인을 죽일 마음도 없었다.[6] 보스가 조작한 가짜 기억이다.[7] 메모리 스톤을 통해 카인이 알게된 진짜 기억이다. 레프군으로 추정되는 자들에 의해 카인의 고향이 전부 불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 이때 겐은 유저가 지은 닉네임을 가명으로 추천하는데, 카인은 최악의 작명 센스라는 반응을 보인다.[9] 자기도 신탁을 받고 나서도 반신반의 했다고 한다. 카인을 보고나서야 진짜로 블랙노바의 생존자가 있다고 알게 된 것.[10] 어딘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토리상에서는 굉장히 외진 곳에 있다고만 나온다.[11] 검은 마법사를 무찌른 카인보다 자신이 더 강하다고 하는건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얘기들이 았는데, 루스카의 말은 정황상 카인은 정 때문에 자신을 해칠 수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12] 전반적인 내용이 판타지보다는 SF(바이오펑크)에 더 가깝지만 닥터Y가 능력을 쓰는 부분은 판타지스럽다.[13] 단, 카인이 직접 보스를 죽였다기 보다는 보스가 이전에 부하들과 싸우다 상처가 난 상태에서 카인에게 계속 공격 받은 것 때문에 상처가 더 심해져 쓰러진 것이다. 그래도 카인 입장에서는 죽기살기로 싸운 것이니 간접적으로는 살해를 한 셈.[14] 데몬은 수백 년간 유폐되어 있었고 카인은 수년간 기억이 조작되며 목표도 모른 채로 조직을 위해 노예같은 생활을 해왔다.[15] 심지어 데몬은 비극의 원인이 자신에게도 적게나마 존재하지만 카인은 그렇지조차 않는 점에서 더더욱...[16] 예를 들어,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패러디, 프란시스가 일기장에서 중2병 요소를 드러내는 것과, 매드가 "대머리라고!! 난 그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날 대머리라고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 등.[17] 다만, 아직 자세한 설정이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설정오류까지는 아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 이 떡밥이 회수될 수도 있다.[18] 부활에 관한 떡밥은 얌얌 아일랜드에서도 있었으니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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