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 사이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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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튀니지의 대통령이자 독재자로 튀니지 혁명 이후 튀니지를 다시 독재의 길로 이끌고 있다. 1958년 출생이다.
2. 집권기[편집]
2021년 7월,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히셈 메시시 총리를 해임하고 의회의 기능을 30일 동안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제1당인 엔나흐다가 격렬하게 반발했다. 그리고 의회 정지상태를 계속 연장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통령령을 통해 과도기 규정을 만들었는데 의회 기능 정지 기간 동안 대통령령을 통한 입법권 행사, 대통령의 각료 인사권, 법률의 합헌성 등을 심사하는 국가기구를 폐지하는 등 헌법을 무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능한 정부에 대해 대통령이 적절하게 권한을 행사했다[1] 며 반기던 시민들도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후 9월에 나즐라 부덴 롬단을 아랍권 최초의 여성 총리로 임명했지만, 독재회귀 우려에 대한 국면전환용이라는 인식도 있어 아직도 인식은 좋지 않다. 그리고 결국 2022년 3월에 의회를 해산해버렸다.#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2022년 7월에 개헌을 한다고 밝혔다.#
헌법기구가 해체됐다.# 게다가 의회까지 해산됐다.# 또한, 선관위까지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기야 대통령 중심제의 독재 체제로 개헌할 것을 드러냈다.# 2022년 7월에 국민투표가 시행됐고 찬성율이 94.60%라는 압도적인 찬성율로 투표가 통과되었지만 투표율은 30.4%이라는 점에서 지지자들만 투표해서 성사된 투표라고 봐도 무방하다.#
12월 17일에는 총선을 강행하였으나, 튀니지 물가 상승률(9.8%)보다 낮은 8.8% 투표율만 나왔다.# 2023년 1월 결선투표도 11.3%에 그쳤다.#
반대파들을 무자비하게 체포하고 있다.#
3. 평가[편집]
독재 정치로 다시 되돌아 간다고 평가를 받지만 한편으로는 강력한 리더쉽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이에드를 지지한다.[2] 하지만 개헌 이후 튀니지 총선에서 투표율이 11.3%에 불과하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통령의 독선에 유권자들이 외면하고 있다.#
4.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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