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요시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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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골판지 전기의 메인 빌런이자 보스. 국내명은 김도광.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 장민혁.


2. 작중 행적[편집]


수수께끼의 조직 이노베이터의 총수. 카이도 재단의 회장이자 국회의원이며 카이도 진의 할아버지이다. 자이젠 소스케 총리 암살 시도의 직접적인 임무를 지시한 것이 그라는 점과[1], 이노베이터의 수뇌부 구성으로 볼 때 이 세계관에서 가장 흑막에 가까운 인물.

정확한 그의 목적은 AX-00 안에 든 미지의 기관인 '이터널 사이클러'를 확보해 자이젠 총리가 주장하는 플랜트 계획을 무마시키고 자신이 새로운 총리에 올라 일본을 장악한 뒤, 이 기술로 전 세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여 세계의 패권을 잡으려고 하는 '페어리 테일' 계획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

전략을 읽고 상대방의 약점을 잡는 특유의 사악함으로 몇몇 사람들에게는 안 좋게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로 그의 손에 희생된 피해자는 엄청나게 많다.[2]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 이 남자의 범행동기를 제공한 원인인 18년 전 사고를 일으킨 주범이기도 하다. 또한 토키오 브리지 붕괴 사고까지 일으켰으니 한마디로 만악의 근원.

개인 사용 LBX도 확인. 이름은 겟코마루(月光丸, 월광무사). 무사 타입의 아머 프레임으로 월륜 비슷한 엔진 프레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야마노 쥰이치로를 찾으러 온 일행의 LBX 3기를 필살기 월화난무로 격침시킬만큼 무서운 성능을 보유한 LBX.[3]

겟코마루를 이용해 AX-00을 넣는 데 일단 성공했으나, 야마노 쥰이치로의 기지로 인해 반에게 도로 빼앗기고 집도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그 대신 시커스파이를 이용해 괴멸시켜버린다. 이후 AX-00에 내장된 캡슐을 열기 위한 코드를 얻기 위해 그 코드가 그려진 CPU인 메타너스 GX를 걸고 싸우는 이번 LBX 세계대회, 아르테미스에 손자 카이도 진을 내보낸다. 그러나 진 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비밀리에 실험중인 LBX용 특화 인간인 하이바라 유우야와 LBX 저지를 내보낸다.

결국 CPU는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AX-00 안에 든 플래티넘 캡슐은 얻지 못했다[4]. 이후 이시모리 리나와의 몸싸움 끝에 총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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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다. 움직임이나 붉게 빛나는 눈이 등장하여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암시가 살짝 언급된다.

아르테미스 대회 전날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연구원이 통화 중에 '지인도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의 무언가가 오늘 중으로 완성될거라고 말한다. 아르테미스 이후에 야가미 에이지와 한바탕 말다툼을 한 뒤 객실에 홀로 있는 카이도 요시미츠를 누군가가 방문하고, 야가미일 거라고 생각한 카이도 요시미츠가 방문객을 보고 놀라면서 이벤트가 끝난다. 행동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 애니메이션에서는 페어리 테일 계획 발동과 동시에 암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페어리 테일 계획 발동 이후에 카이도 요시미츠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정밀하게 인간을 모방한 안드로이드. 즉, 그는 이미 죽은 인물이다. 카이도 진이 제논의 스캔 기능을 사용하여 그의 정체를 알아낸다. 이후 기운을 되찾은 반과 진 앞에 나타나 AX-02 카이저를 꺼내들며 그들 앞을 가로막지만, 둘의 협공에 패배한 카이저가 안면에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두부 회로 손실로 쓰러진다.

허나 이후 세턴 내부에서 진과 반 앞에 다른 요시미츠 안드로이드가 등장해[5] 요시미츠의 본래 lbx인 월광무사로 진을 상대하게 된다. 카이저 전에서 얻은 데이터와 어마어마한 월광무사의 성능을 기반으로 진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지만 필살기인 월화난무에 의해 팔이 잘린 제논의 기체 밸런스에 변동이 생겨버려 허를 찔리고 패배하게 된다. 이후 회로 과부하로 안드로이드 바디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진을 여러 번 부르며 끝내 기동정지한다. 진은 망가진 요시미츠 앞에서 그의 악행은 절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본인을 거두어 주고 lbx를 가르쳐 주어 지금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흑막의 이미지가 강했으며, 실질적인 이 작품의 흑막이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진 유저들을 순식간에 반전으로 몰아넣은 주범. 그 안드로이드를 제조한 인간이 이번 일의 진짜 흑막인 듯 하며, 아미 일행이 카미야 코우스케와 한 판 붙기 전에 누군가와 연락을 한 것으로 보아 진정한 최종 보스가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작의 최종 보스라고 믿었더니 그 결과 페이크 최종 보스.[6]

그리고 그 인물의 정체는…


3. 기타[편집]


8년 후, 모 탐정 추리만화 극장판에 이 인간과 똑같은 인물이 나타났다. 레온과 카이도의 공통점은 작중 공인 만악의 근원에 위선자 및 사이코패스이며, 작중에서 폭파 범죄를 저지른 경력에다 흑막들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다만, 차이점은 레온은 직접적으로 리시의 아버지를 죽였지만, 카이도는 직접 죽이지는 않았지만 카이도가 저지른 만행을 히야마의 아버지한테 다 떠 넘겨버리고 히야마 일가들은 범죄자라는 오명소리를 들으며 큰 비극에 빠졌고 나중에 히야마의 아버지가 홧병으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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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리 암살 시도가 반 일행에게 저지된 이후 야가미 에이지와 말싸움이 벌어졌으나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차분히 대답해 그를 설득시켰고, 그가 자리를 떠나자마자 "점점 써먹기 귀찮아져가고 있군, 야가미 녀석……."이라고 중얼거리는 것으로 보아 진범.[2]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는 우자키 형제. 또한 야가미 에이지카이도 진도 사실상 피해자.[3] 후반에 제논을 상대할 때 보면 정말 정신나간 수준으로 막강한 기체임을 알 수 있는데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기차를 맨몸으로 막을 힘이 있는 프로토 제논의 최종 강화형인 제논이 파워와 스피드에서 압도적으로 밀렸다. 아킬레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성능인지라 오히려 반 일행이 질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단순 성능만 보면 1기 최상위권의 기체이다.[4]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플래티넘 캡슐을 적의 단원을 이용해 훔쳐내었고, 그 과정에서 매타너스 GX를 지키던 경비원을 살해하면서까지 강탈하는 행동을 보였다.[5] 부숴진 안드로이드를 고쳐서 다시 기동시킨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시간 간격이 너무 짧다. 그냥 여러 기가 있다고 보는게 맞다.[6] 단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진 입장에서는 사실상 최종 보스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