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신코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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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2. 진명[편집]
환술사로서 유명한 인물. 후마 일족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카토 단조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3. 스테이터스[편집]
인게임 성능, 대사, 프로필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카신코지 문서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초대 후마 코타로의 인술을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얻어낸 고랭크의 기척차단. 다만 후마 일족 최대 걸작인 5대 후마 코타로보다는 반 랭크 떨어진다.
단조의 제작자이며 단조는 카신코지를 부모라고 인식하고 있다. 카신코지도 단조를 자랑스러운 걸작 수준을 넘어 거의 친딸 수준으로 아끼고 있으며, 그 단조가 길러낸 코타로를 손자나 다름없이 대하고 있다.
■ 고유 능력
지나친 육체 개조로 자기 정체성까지 날라가 버린 카신코지는 타인의 모습과 성격을 빌려야만 한다. 지금 쓰는 모습과 성격은 어느 전국시대 무장이 젊은 적에 사별한 아내. 원래는 적의 소중한 사람을 모방해서 정신 공격을 가하는 상당히 음습한 스킬이었다.
단순한 환술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낸 꼭두각시와 연계하는 것으로 대군을 교란시키는 것을 넘어 압도한다.
한일 양국 모두의 한자 독음이 원래 스킬인 살육기교(技巧)와 똑같다. 원래의 살육 기교는 버서커나 어새신에게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스킬로, 사용하는 도구에 무조건 살육의 용도가 붙어 대인 데미지를 높이는 스킬이다.
자신을 '카신코지'라고 인식하게 해주는 유일한 지표이기에 카신코지는 이 마안을 무척이나 아끼고 있다.
3.2. 보구[편집]
단조의 2보구이자 지옥계만다라에서 도만의 본신을 제거하는데 성공한 요술참법 박꽃의 오리지널 기술로 열화판인 박꽃은 그저 상대를 반으로 갈라놓을 뿐이나 표주박은 아예 손의 물건을 대상으로 가정하고 베어서 본체에 영향을 주는 무서운 기술이라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코지의 자그마한 야망~[편집]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의 슈퍼바이저로 소개된다. 처음 등장시에는 시토나이와 함께 등장하며 자신에게 말을 거는 단조를 피한다.
그 후 리츠카와 단조 일행이 고난도 스테이지까지 전부 돌파하자 헤라클레스를 카라쿠리 병기 버서CAR로 만들어 시토나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버서CAR까지 돌파당하자 더이상 피할 곳도 이유도 없어진 채로 단조가 어째서 자신을 피하는지 필사적으로 묻자 그제서야 답을 하는데...
카신이 넘긴 카신 예장을 응용한 퍼즐에 담겨있던 편지에는, 돌파 성공을 축하하는 메세지와 단조와 만나서 기쁘다는 말이 담겨있었고, 그제서야 자신의 진심을 알게된 단조가 놀라자 활짝 웃는다. 카신은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몸 전체를 카라쿠리로 바꾼 채로 있었기에 서번트로 소환된 지금도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았기에, 우연히 성배를 가지고 소환되어 만난 시토나이와 의기투합해 풍운 카라쿠리 이리야성을 만들고, 리츠카 일행이 이리야성을 돌파하는 동안 단조와 코타로를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다는 일념만으로 자기자신과 필사적으로 대면하며 웃는 연습을 하였던 것이였다. 즉 이것이야말로 '카신코지의 자그마한 야망'이였다.
클리어 후에는 마이룸의 카신코지와의 대화 시에도 웃는 얼굴이 추가 된다.
4.2.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4.3. ~백천의 성, 흑야의 성~[편집]
스기타니 젠쥬보의 몸을 여성형으로 마개조한 원흉으로 드러났다. 도망 생활 중인 젠쥬보가 카신코지를 만났는데 성형수술을 하면서 몸을 숨기면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개조를 받았다. 그런데 카신코지는 젠쥬보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아예 성전환시켜버리고 클레임은 받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젠쥬보를 여성으로 살게 했다. 젠쥬보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의외로 금방 익숙해지면서 남성으로 되돌려달라고는 하지 않는다.
5. 기타[편집]
- 첫 등장 이벤트의 단조의 말에 의하면 숍에서 만나는 카신코지는 카신코지의 대리 카라쿠리라는 듯. 단조가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는 것을 보면 로봇처럼 반응하는 단순한 인형인 듯 싶다. 몸을 자세히보면 기계관절이 보이며 최종재림까지 가면 옷으로 가렸던 흉부가 아예 뻥 뚫려있었다는게 밝혀진다.
또한 이 설정 때문에 성우의 목소리 연기가 상당히 기계적이다. 상당히 AI스러운 목소리에 일본의 고대 보컬로이드냐고 놀라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이 목소리는 연기한 목소리를 후가공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성우 세토 아사미 본인의 연기력으로 후가공한 듯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일부 대사는 평범하게 말하기도 한다. 정확히는 텍스트 중 카타카나로 출력되는 부분에서 기계음스럽게 말하다가, 감정이 고조되거나 하면 유창하게 말하는 때가 있다.
일부 대사는 평범하게 말하기도 한다. 정확히는 텍스트 중 카타카나로 출력되는 부분에서 기계음스럽게 말하다가, 감정이 고조되거나 하면 유창하게 말하는 때가 있다.
- 상호 대사로는 너서리나 배비지, 타메토모같은 기계 계열 서번트를 만나면 눈을 빛내며 자기를 연구 소재로 써달라고 한다. 그리고 도만은 림보 시절 단조에게 한 짓 때문에 기계음 싹 걷고 너만큼은 절대로 용서 안할테니까.라 말한다.
- 생전에는 자신의 육체를 엄청나게 혐오해서[3] 끊임없이 육체 개조를 해오다가 결국은 자신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레벨까지 가버렸다. 그 탓에 엄청난 인체 개조 매니아로 더 뛰어난 카라쿠리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자신이 완전히 분해되도 오히려 기뻐할 정도며, 마스터한테도 생일 선물로 개조해주겠다고 한다.
- 마안 보유자다. 성능으로 보건대 아마도 속박의 마안. 마테리얼 5에 의하면 랭크가 A던 시절도 있고 양 눈이 모두 마안이던 시절도 있었던 모양인데, 왼눈이 유일한 원래 육신이라는 것을 보면 아마도 오른눈 쪽은 모종의 이유로 잃어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B로 떨어진 이유가 이것일지도.
- 유저들 사이에서는 단조의 제작자로 알려지면서, 인게임에서의 단조의 안습한 성능(...)으로 인해 만들거면 제대로 만들지 왜 그렇게 만들었냐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 현재의 소녀같은 외관과 온화한 성격은 어느 전국무장의 요절한 아내를 모델로 삼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 여인이 전국시대 봄버맨(...)으로 유명한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일찍 사별한 아내일 거라 추측하는 글이 올라왔다.
6.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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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외관은 여성이지만, 과거 단조를 제작했을 때에는 남성이었다. 본래 성별은 본인조차도 잊어버렸다.[2]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무대화의 이미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하였다.[3]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사를 보면 마안과 마성에 관련된 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