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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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일본의 제약 회사 코와사에서 개발한 위장약. 일본 명칭은 캬베진(キャベジン)이다.

비타민 U로 알려져있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가 주성분이다. 위의 점막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양배추에 많이 들어 있다. 양배추가 일본어로 캬베츠(キャベツ)이기 때문에 여기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2. 상세[편집]


유리병에 담긴 연한 회색의 알약 형태로 판매한다. 한 번에 2알씩 하루 세 번 복용하도록 적혀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매 끼니마다 먹을 필요는 없다.

위점막 회복을 도와주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과 제산제 성분(탄산칼슘), 소화제 성분(지방 소화제인 리파아제), 소화를 도와주는 한약재(창출, 자소엽 등) 등을 혼합해 만든 약으로, 위산이 많이 나오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산이 역류하여 속이 쓰린 경우에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집집마다 있다고 해도 좋을 만큼 대중적인 상비약이다. 속 쓰릴 때 효과가 좋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수입을 많이 한다. 현재는 정식으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내성이 없다. 하지만 필요할 때만 먹어야지 굳이 계속 먹을 필요는 없다. 2달 연속으로 먹었다면 한 동안은 휴지기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

제산제는 제산을 전문으로 하는 약에 비해서는 소량 첨가되어 있는 수준이므로 제산만을 목적으로 먹기에는 부적절하다.

위산이 부족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한 경우 소화기내과 등에서 진찰을 받아본 후 복용해야 한다.

2주 이상 장기 복용하여도 증상이 계속될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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