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그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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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폴란드 국적의 FC 코펜하겐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2.1. 리버풀 FC[편집]
고향인 루다 실롱스카의 옆 동네인 호주프에 위치한 루흐 호주프의 유스 팀에서 뛰며 두각을 나타냈고, 재능에 주목한 리버풀 FC가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25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호주프에 지급하며 데리고 왔다. 처음에는 U-18 팀에서 뛰었으나 곧 리저브 팀으로 승격했고, 2017-18 시즌 부터는 1군 골키퍼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UEFA 유스 리그에서 리버풀 유스가 8강에 진출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 결과 2017년 12월에 5년의 프로 계약을 맺었다.
2.1.1. 2018-19 시즌[편집]
프리 시즌 트란메어 로버스 FC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미국 투어 중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대니 워드가 이적하며 비게 된 리버풀의 No.3 자리를 놓고 리저브 팀 동료인 켈레허와 경쟁 중에 있었는데 카리우스의 임대 관련 후속 보도에서 켈레허가 No.3에 가까워졌다는 언급이 나왔다. 미뇰레가 이르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늦어도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팀을 옮길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에 1군 기회를 잡으려면 적어도 반 시즌은 더 기다려야 될 처지에 놓였다.
2018-19 시즌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오르후스 GF로 잔여 시즌 동안 임대되어졌다.
2.1.2. 2019-20 시즌[편집]
허더스필드 타운으로 임대되어 28경기 출전했다. 특이한점은 경고를 3장이나 받았다. 다음시즌 퀴빈 켈러허 와 NO.3 자리를 두고 경쟁하거나 다시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1.3. 2020-21 시즌[편집]
이번시즌 역시 기회를 받지 못하고 다시 오르후스로 1년 임대를 가게 되었다.
2.1.3.1. 오르후스 GF (임대)[편집]
2020년 9월 말에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오르후스로 1시즌 임대를 떠났다.
그는 오르후스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강호 FC 코펜하겐을 따돌리고 리그 3위로 마무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2. FC 코펜하겐[편집]
2021년 7월 3일 코펜하겐과 5년 계약을 맺고 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2021-22 시즌을 앞두고 팀의 넘버원으로 낙점받으며 카를요한 욘손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출장 중이다.
2022년 10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에서 골키퍼로 나와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하지만, 엘링 홀란에게 멀티골, 자책골, 리야드 마레즈,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추가골을 내줘 0-5로 크게 패했다. 주전 골키퍼로 나온 그라바라는 12개나 되는 선방을 기록했는데, 역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선방 횟수였다. 이처럼 데뷔전에서 신기록을 세웠으나 팀이 대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2023년 9월 7일, VfL 볼프스부르크로 2024년 여름에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3.5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11월부터 폴란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며 2021년 8월 기준으로 17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022년 6월 1일, 웨일스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데뷔했다.
카타르 월드컵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바르트워미에이 드롱고프스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발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하는 동물적인 선방 능력을 과시하는 골키퍼. 큰 키에 바탕으로 하는 기다란 리치와 준수한 볼 핸들링을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 능력이 좋다. 위닝 멘탈리티나 리더쉽도 좋아서 박스 안에서의 수비 장악력이 좋은 편.
다만, 빌드업 능력이 아쉬워 빌드업 상황에서 롱 킥이나 패스 미스를 범해 위기를 초래한다.
5. 여담[편집]
2023년 9월 30일,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고 이후 주심에게 이야기 하는 사이에 일부러 조규성의 머리 부분을 향하여 강하게 프리킥을 차서 조규성을 맞춘 일이 일어났다. 더군다나 킥 정확성이 좋지 않은지, 조규성의 등을 맞으며 볼이 나갔으며, 경기 이후 이 일로 트위터에서 팬과 설전을 벌이는 등 좋지 않은 인성을 여지 없이 보여주었다. 이런 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가다니[2]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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