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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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도 좋네.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불만은 제일 많고.」
《그랑사가》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설정[편집]
다크 엘프의 미래라고 불리는 희대의 천재가 카르트의 형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형과 비교를 당해 그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부단히도 노력했다.
형은 이미 전사하여 이 세상에 없지만, 카르트는 여전히 기억 속의 형과 자신을 비교하고 있다.
항상 강해져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날이 서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자라버렸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기사단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날이 서 있던 성격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여전히 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자존심이 강해 노력하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한다.
2.1. 공식 미디어[편집]
3. 능력치[편집]
3.1. 초기 능력치[편집]
3.2. 잠재능력[편집]
4. 스킬[편집]
4.1. 직업 스킬[편집]
4.2. 패시브 스킬[편집]
4.3. 기본 스킬[편집]
5. 평가[편집]
캐릭터의 성능 평가를 서술.
6. 대사[편집]
7. 스토리[편집]
7.1. 히든 프로필 1[편집]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한 카르트는 의외로 스스로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순수한 강함을 추구하는 다크 엘프들은 서로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일이 잦아 대부분 카르트처럼 직설적이라고 한다. 카르트의 주장에 따르면 그의 성격은 다크 엘프중에서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고 한다.
7.2. 히든 프로필 2[편집]
카르트는 기본적으로 남의 일에는 무신경한 편이다. 전에도 라스처럼 무조건 남을 도와주거나, 나마리에처럼 소녀감성을 가진 기사들은 주변에 많았지만, 카르트는 그 중 누구에게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카르트가 동료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건 그 나름대로의 친밀감의 표시인 셈이다.
7.3. 히든 프로필 3[편집]
카르트와 나마리에의 첫 만남은 예상외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값을 걸고 '물수제비를 누가 멀리 던지는가'로 내기를 하게 됐다. 나마리에는 자신이 낼 요량으로 살살 던졌으나, 카르트는 공중제비까지 돌며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 모습을 본 나마리에는 진저리쳤고, 카르트는 여전히 그녀의 물수제비 실력이 형편없다고 알고 있다.
7.4. 히든 프로필 4[편집]
윈의 설득에 라스 기사단에 합류하게 된 카르트. 하지만 열정 과다인 라스와 사고뭉치 큐이를 제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에 피곤해진 카르트는 꽤 여러 번 라스의 기사단을 탈퇴하려고 시도했으나, 그 시도는 윈에 의해 번번이 저지당했다. "나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 무거운 짐이다. 영원히 함께야. 카르트." 윈은 그때마다 카르트에게 속삭였고, 카르트는 여전히 라스의 기사단에 속해있다.
7.5. 히든 프로필 5[편집]
유난히 임무가 잘 풀린 날.
카르트는 방문을 굳게 닫고 형의 유품이자 자신이 처음으로 받은 그랑웨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그 속에 잠들어있는 그랑소울을 깨운 뒤 밤이 깊어질 때까지 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평생을 형과 비교 당해 고통받았어도, 결국 형은 형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