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야 힛슈

鹿屋 必修 이름이 필수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라 토오루.

쿠로카미 메다카와 선거때 대립하던 라이벌. 억지로 여학생들을 위협하여 부정한 표를 모으다가 들켜서 쓰레기통에 쳐박혔다. 이때의 원한으로 훗날 젠키치에게 접근하여 메다카를 같이 쳐부수자고 수작을 걸지만, 초반부의 젠키치는 메다카한테 반대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카노야 패거리가 모아놓은 무기들을 걷어차버리고 카노야도 냅다 걷어차면서 젠키치에 의해 카노야의 하극상은 끝나버리고 만다.
이때 등장하는 연장들이 어쩐지심리스 바이어스다.

참고로 카노야의 수작을 뒤에서 듣고있던 메다카는 다음날 학생회실에 하극상환영이라고 써붙여놓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로는 당연 배경취급. 전거전 파트에서도 살짝 등장하고, 낫 이퀄 편에서도 미야노코조 오도나 운젠 묘리와 함께 언급되는 일상편 등장인물로는 드물게 꾸준히 언급되는 존재. 돌이켜보면 메다카한테 적대했던 모든 등장인물 중에 메다카에 의해 개심되지 않은 유일한 인물.

10년 후에는 정치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