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낫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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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종족. 성우는 긴가 반조 / 한상덕(대원VHS)[1], 서반석(대원)


2. 상세[편집]


일본판 - 잠깐! 잘 들어라! 난 지금 너에게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환영권을 날렸다! 너희 일족의 앞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 말해두지만, 너희들에겐 저주받은 미래밖에 없다. 우리 일족과 똑같이 멸망해갈 뿐이다! 그 미래의 광경을 보면서 실컷 괴로워 해라!! 크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

한국판 - 잠깐! 잘 들어라! 난 방금 전에 미래를 볼 수 있는 환영권을 너한테 쐈다! 이제 곧 네 녀석의 눈은 우리 일족의 앞날이 보이게 될 거다. 미리 말하지만, 네 녀석들한테 저주받은 미래밖에 없다! 우리 일족과 마찬가지로 모두 멸망해버릴거다! 그 참담한 미래를 보면서 실컷 괴로워 해라!! 크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


이름의 유래는 물고기를 뜻하는 일본어인 '사카나'. 생김새 역시도 어류와 비스무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적당한 변경에 살고 있던 종족으로 프리저의 명령을 받은 버독 패거리에 의해 초토화되고 멸망 한다.

전투력 자체는 기공파를 쓰는 걸 보면 어느정도 되는것 같다만 상대가 전투민족 사이어인[2]이다보니 쪽도 못쓰고 몰살.

그다지 침략할 만한 가치가 없는 종족인 것 같지만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저는 그들이 가진 기이한 초능력에 관심이 생겨서 침략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미래를 보는 기술이며, 본편에서는 버독 팀의 공격 이후 간신히 생존해 있던 최후의 카낫사인, 토오루가 버독에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 목을 찔러 넣으며 해당 능력을 강제로 습득시킨다.[3] 이로 인해 버독은 혹성 베지터의 멸망과 카카로트의 미래를 보게 된다. 다만 상술 하였듯이 제대로 전수해준 게 아니라 저주에 가까운 형태로 강제로 넘긴 것이라 그런지 제어가 안 돼서 원하는 시점의 미래를 볼 수 없고 타이밍도 조절할 수 없어 버독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여담이지만 카낫사인과 똑같이 생긴 외계인이 대계왕별에서 수련하는 저승의 강자로 등장한다. 본편에선 잠시 지나가는 스토리의 일부분이지만 버독편을 주행한 팬들이라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듯.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에서는 멸망한 줄 알았더니만 멀쩡하게 등장하는데, 손오공이 카낫사성에서 깽판을 치던 프리저의 부하들을 쓰러트리면 손오공이 버독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선물을 준다.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라는 개그성 팬패러디에서는 그야말로 미래 읽기밖에 못하는 얼간이들로 나온다. ‘프리저 혹성 419’라는 혹성에서 살고 있는 족속들로, 최근에 수가 많이 불어나갖고 아무도 그 혹성엔 안 간다고 베지터가 언급한다. ‘내겐 미래가 보여!!!’라고 외쳐대며 드래곤볼Z 스토리를 모조리 스포해재끼는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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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테포와 중복[2] 그것도 전원 거대 원숭이화한 상태였다. 버독의 경우 전투력이 1만에 근접하다보니 이 상태의 전투력은 무려 10만... 거의 기뉴에 근접하는 수치다.[3] 토오루는 이미 사이어인들이 프리저에게 몰살당하는 미래를 보았다. 그 미래를 버독에게도 보여줘서 괴로워하게 만들기 위해 버독에게 미래를 보는 기술을 습득시킨 것.[4] 부르마랑 베지터끼리 애를 낳는다던지, 마인 부우는 사실 꼬맹이라던지, 이 초완전체가 된다던지, 오천과 트랭크스가 서로 한 몸이 된다던지...심지어 오반이 잠재능력을 해방해 최강이 됐는데도 아무 활약도 못하고 간다는 씁쓸한 사실까지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