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보스 세트

  관련 문서: 메이플스토리/세트 아이템/보스

1. 개요[편집]

---

메이플스토리의 장신구 세트 아이템. 2017년 8월 31일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 마력이 깃든 안대가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기존에 아무 세트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블랙 하트, 보스 장신구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던 몽환의 벨트가 편입되면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재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최상위 장신구 세트로서 유저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스 장신구 세트는 가볍게 찍어누르고, 여명의 보스 세트 또한 능가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강력한 성능인만큼 획득 역시 쉽지 않아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중에서도 최상위 보스들인 스우 이상 보스들[1]의 하드 / 카오스 / 익스트림 모드에서 매우 낮은 확률[2]로 얻을 수 있다.

하단의 표는 칠흑의 보스 장신구를 드롭하는 보스/아이템을 정리한 내역이며, 칠흑 아이템은 공통적으로 '아이템 드롭율 증가' / 그리드 펜던트의 '장비 드롭율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아이템 드롭율 %가 높으면 높을수록 칠흑 아이템을 얻을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

2. 특징[편집]

---

하드 스우/데미안 이상 보스에서 굉장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물욕템이다. 안 그래도 높은 난이도의 보스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인데, 드랍률도 굉장히 낮아서 매물이 적고 노작값이 굉장히 비싸다. 특히 레벨 제한 때문에 토드의 망치를 일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직작을 한다면 스타포스와 잠재능력을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한다.[3] 그리고 레벨 제한이 16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놀라운 장비강화 주문서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그나마 몇몇 아이템은 레벨이 160이라서 이벤트마다 나오는 카르마 스타포스 17성 주문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착용 이후 교환을 위해 플레티넘 카르마의 가위를 사용해야 하는 점은 다른 장교불 아이템들과 동일하나 가횟이 5로 다른 방어구나 장신구들보다는 낮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싼 만큼 성능 또한 파격적이다. 기본적으로 셋옵이 준수한 편인데 여기에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옵션이 유일하게 붙어있는 세트옵션이다. 그리고 레벨 제한이 오른 만큼 추가옵션 및 스타포스 효율은 하위 아이템에 비해 월등히 좋다. 과거에는 노작 아이템이 적게는 현금 수십만원, 심하면 수백만원할 정도로 심하게 높았던 만큼 초고자본만 손을 댄 아이템이지만, 현재는 대부분 노작 가격들이 과거보다 대폭 낮아지면서 이제는 자본이 어느정도 넉넉한 중고자본 유저들도 채용하고 있다.

물론 제 아무리 노작값이 떨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비싼 축에 속하고, 칠흑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는 해도 상위 보스 공략에 있어서 필수는 아니다. 셋옵을 제외한 아이템의 단독 스펙 상승량은 가성비가 대부분 낮은축에 속하기에 무리해서 맞출 필요가 없고, 보통 맞출 수 있는 부위 다 맞추고 더이상 맞출 부위가 없다면 칠흑에 손을 대는 편이다.

노작 칠흑 장비 하나하나가 상당한 값어치를 자랑한다는 점으로 인해, 칠흑의 보스 장신구는 종종 유저 간 분쟁의 불씨가 되거나 분쟁 사건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그 사건과 관련된 유저가 몰락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래서 피의 칠흑 세트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23년 현재도 예전같은 큰 규모는 아니여도 잊을만 하면 분쟁이 일어나곤 한다.

여담으로 일반적인 장비답지 않게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라 많은 유저들에게 모루본이 인기가 높다. 현재 모루가 가능한 부위는 얼굴장식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 눈장식 마력이 깃든 안대, 귀고리 커맨더 포스 이어링으로 총 3개이다.

칠흑의 보스 장신구 최초 획득 시 '(보스 아이템), 넌 내꺼야!'라는 업적을, 최초 장착 시 '이런 일도 있을까봐 (아이템)을 장착했지'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3. 세트 효과[편집]

---

입수에서 착용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난이도답게 자체 스펙과 세트 효과도 기존 보스 장신구 세트보다 월등하다. 1세트 조각이 올라갈 때 마다 세트효과에 방어율 무시 10%, 보스 공격력 10%, 크리티컬 데미지 5% 중 하나가 붙기 때문에[4] 한 파츠씩 교체하더라도 스펙 상승 체감이 크다.

과거에는 칠흑의 보스 세트 아이템 풀세트 효과를 받으려면 기간제인 블랙 하트를 착용해야만 가능했다. 이후 하드 진 힐라가 고통의 근원을 드롭하게 되면서 블랙 하트 없이 5세트가 가능해졌고, 카오스 더스크와 하드 듄켈이 추가되면서 거대한 공포, 커맨더 포스 이어링까지 추가되어 7세트가 생겼다.

처음 칠흑템이 나왔을 때는 하드 보스들의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았기에 각 아이템들이 서버당 한두개 있을까 말까 하는 정도로밖에 물량이 없어 칠흑의 보스 세트 효과를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한 두 개씩 물량이 나오게 되면서 2018년 6월 마침내 칠흑의 보스 풀세트를 완성해 낸 유저가 나타났다.링크[5]

이후 DESTINY 업데이트로 9세트 효과가 추가되고 6세트 효과가 변경 되었다.

컴플리트 언더컨트롤이 추가되면서 10세트 효과가 추가되면서, 모든 칠흑 장비를 착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블랙 하트를 기반으로 10세트 효과 사이클이 가능은 하나 블랙 하트는 기간제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컴플리트 언더컨트롤의 가격이 놀장 12성 하트보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일 경우 컴플리트 언더컨트롤을 얻기 전 세트 완성을 위한 임시 장비로 전락할 수 있게 되었다.

4. 아이템 세팅에 대한 팁[편집]

---

칠흑셋이 예전에 비해 가격이 대폭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아무리 떨어져도 중저자본에게 여전히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템 맞출 때 신중해야 된다. 아래는 템을 효율적으로 맞추는 것에 대한 팁이다.

칠흑의 보스 세트 착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2세트부터 맞추는 것이 좋다. 2세트만 착용해도 세트 효과로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 효과를 10%나 챙길 수 있어 가성비가 비교적 괜찮다.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크리티컬 데미지 5%가 있는 칠흑 4세트가 다음 목표가 된다. 칠흑을 사용할 정도의 유저라면 보통 유니온 8000 등으로 방어율 무시 수치를 적당히 확보했을 것이기 때문에, 방어율 무시 10%가 달린 3세트 효과의 중요도는 크지 않고, 따라서 바로 4세트로 넘어가게 된다.

템 확보 우선 순위는 강화 부담이 없는 '저주받은 마도서'를 필수 세팅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트를 맞춘다. 다른 장비는 스타포스와 위아래 잠재능력까지 신경써야 하지만, 마도서는 추옵만 신경쓰면 끝이기 때문이다.

2셋부터는 사람마다 이견이 다르다. 아이템 세팅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때문. 예를들어 '마력이 깃든 안대'는 하위 아이템에 비해 성능이 비교적 아쉬운 편이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수요는 적은것에 반해 공급량은 상당수 존재해 노작은 물론 완작도 다른 칠흑템에 비하면 저렴하기에 부담이 적어 블빈마/파풀마를 적정선에서 장만한 경우 선호도가 꽤나 높다.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는 하위 아이템인 트와일라이트 마크 등장 및 개선 패치로 우선 순위가 많이 내려왔지만, 성능은 뛰어나면서 가격 또한 저렴해서 여명 4셋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우선적으로 맞추는 것도 좋다. 또한 기간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면 가격 대비 성능 하나만큼은 뛰어난 블랙 하트 또한 고려 대상이다.

몽환의 벨트의 경우 아주 저렴한 노작 값을 자랑해 4셋 이상을 노린다면 꽤나 고려된다. 그러나 하위 아이템들이 22성이 가능한 아이템(+ 타일런트 벨트)이 수두룩하고, 고강화된 이들 아이템 성능 자체도 준수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면은 그다지 좋지는 않으며, 아이템 레벨은 200인지라 강화 비용이 꽤 비싸기 때문에 고강화된 아이템은 은근히 비싸다.

특수한 경우는 미트라의 분노와 거대한 공포인데, 이 둘은 노작 값이 여전히 굉장히 비싸지만 고강화된 아이템은 의외로 가성비가 준수하다. 쌍레전드리에 5줄 이상 유효를 노리는 상황에서 엠블렘이 미완성된 경우에는 아예 완작된 미트라 엠블럼을 구입해 마도서와 함께 스타트를 하는 것이 훨신 싸게 먹히지만 이미 기존 엠블렘이 완성된 상태라면 미트라의 분노는 최후순위로 밀린다. 거대한 공포의 경우에는 교체될 아이템인 이벤트 링에 비해 성능 차이가 압도적이라 18성으로 맞춰도 상당한 스펙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반지라는 부위가 4개씩이나 장착이 가능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게다가 추후 새로운 반지가 나오더라도 처분이 가능하고 22성 쌍레 이상인 매물은 더 좋은 신규 반지가 3개는 나와야 템창에서 빠지기 때문에 장래성도 좋은편.

고통의 근원, 창세의 뱃지는 노작 값이 비싼 것에 비해 하위 아이템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다고 보기 어려워 가성비가 극악에 가깝다. 따라서 이 둘은 세트 효과를 마무리 짓는 역할로 세팅되며, 가장 후순위에 맞춘다.

칠흑 노작이 저렴해지면서, 흙칠흑이라 불리는 17-18성 유니크~레전드리 칠흑 세트를 이용하는 사용하는 아이템 세팅이 있지만, 낮은 가횟으로 인한 감가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다른 장신구에 비해 교체 부담이 훨씬 크므로 주의하여야 된다. 고통의 근원, 커맨더 포스 이어링의 경우 노작값도 비싼 편이고 하위 아이템 22성보다 성능이 나쁘기 때문에 이 2개의 부위는 흙칠흑으로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나머지 부위는 칠흑 노작 매물이나 하위 아이템 22성 매물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면 된다.

5. 구성[편집]

---

5.1. 얼굴장식: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편집]

---

• 스우(하드, 익스트림) 처치 시 드롭
• 익스트림 선택받은 세렌이 드롭하는 그라비티 모듈을 사용하여 익셉셔널 강화를 할 수 있다.

통칭 '루컨마'. 하위 아이템은 트와일라이트 마크. 666응축은 물론이며 추옵이 미치도록 안 붙는 놀장 마이스터 심볼이랑 비교해도 스펙차이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날 정도로 고성능의 아이템이다.

여명의 보스 세트인 트와일라이트 마크랑 비교하면, 트와일라이트 마크는 추가옵션도 잘 붙으면서 22성 강화도 가능하고 세트 효과도 준수한데 가격까지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횟수가 낮은 트와일라이트 마크랑 달리 루컨마는 업그레이드 횟수가 2회나 더 많고 레벨제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루컨마가 훨신 좋다. 따라서 여명 4셋을 유지 안한다면 루컨마를 노리는 것이 좋다.

다른 칠흑 세트와 마찬가지로 2022년 시점에는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분명 스우가 데미안과 함께 가장 접근성이 높은[6]보스임에도 얼굴장식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수요가 많아 노작 가격은 수백억을 호가할 정도로 독보적인 가격을 자랑했으나, 하드 보스 트라이 유저가 많아져 공급이 증가함과 동시에 엔드스펙을 보려는 게 아닌 사람에게는 트와일라이트 마크라는 대체 선택지가 생겨 수요가 줄어들면서 노작 가격이 수십억대로 크게 떨어졌다. 이 때문에 고강화된 아이템은 가격이 다른 칠흑셋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5.2. 눈장식: 마력이 깃든 안대[편집]

---

• 데미안(하드) 처치 시 드롭
• 익스트림 감시자 칼로스가 드롭하는 파멸의 징표를 사용하여 익셉셔널 강화를 할 수 있다.

통칭 '마깃안'. 하위 아이템은 파풀라투스 마크. 파풀라투스 마크의 물량이 더 많아 스타포스 파괴 시 리스크가 적으나, 파풀라투스 마크는 보스 장신구 9세트를 유지해야 보스 공격력 10%를 받을 수 있다.

장단점이 명확한 칠흑인데, 가장 많이 꼽히는 단점은 낮은 아이템 옵션이다. 특히 하위 장비인 파풀라투스 마크에 비해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가 낮은데, 이 아이템 착용을 고려할 때 쯤 스펙이면 보통 놀긍작, 못해도 프악공작을 고려하는 스펙이라서 업그레이드 2 차이는 스타포스 1 차이랑 비슷할 정도로 중요하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인식이 좀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칠흑 중 제일 난이도가 낮은 보스에서 드롭된다는 점, 칠흑셋 처음 나왔을 때 부터 등장한 칠흑템이라는 점, 그리고 대체 아이템이 존재한다는 점이라는 이유들이 있어서 가격대는 칠흑치곤 꽤나 저렴하다. 게다가 레벨 제한도 160제라서 17성 강화 주문서 사용이 가능하고, 강화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덕에 고강화 기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 템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만약 일부러 블빈마/파풀마를 적당히 맞췄다면 우선순위가 높을 수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유니크하고 멋진 디자인 때문에 코디 아이템으로도 자주 쓰인다. 칠흑의 보스 세트 중에서도 특히 모루본의 수요가 높은 편.

5.3. 기계심장: 블랙 하트[편집]

---

• 스우(하드, 익스트림) 처치 시 교환권 형식으로 드롭

통칭 '블하'. 교환권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손상된 블랙 하트를 기계무덤의 감수성 터지는 네모로이드에게 가져다 주면 블랙 하트 20일을 지급한다.

하위 아이템은 놀12 리퀴드 메탈 하트. 세트효과 까지 받을 수 있는 블랙 하트가 놀12 리퀴드 메탈 하트보다 보스 딜링은 뛰어나지만[7], 20일 기간제 아이템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그것 하나 때문에 최상위 보스 공략용 도핑 아이템으로 전락해버린 비운의 아이템이다. 문제는 리퀴드 메탈 하트가 놀장과 함께 홀연히 단종되어 버린 것. 이러한 이유로 블랙 하트가 비쌌던 시절엔 윌, 루시드, 진 힐라의 해방 퀘스트 정도에서나 쓰는 상시 접근 가능 보약 버프 정도로 보는 시선이 강했고 눈물을 머금고 놀8 티타늄 하트나 놀8 페어리 하트를 쓰는 것이 그 다음이나 그마저도 지금은 놀장 매물이 없어 일반 8성 티타늄/페어리 하트를 끼는 유저가 상당수.

다만 블랙 하트 가격이 10억 초반대로 내려가면서 언제나 살 수 있다면 최고의 가성비 하트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현 시점에서도 놀장 12성이 가능한 리퀴드메탈 하트가 노작 기준 현금 350만원~400만원을 우습게 넘어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같은 돈으로 확실히 상위 호환인 아이템을 최소 7년, 극한의 효율[8]을 뽑는다면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긴 미친 아이템이 되어버린 셈. 게다가 보스 레이드가 없는 날에는 하트가 굳이 필요가 없기에 날짜 조절해서 착용하거나 대체 하트가 생기더라도 바로 처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 월드에서는 블랙 하트 기반 칠흑 세트를 쓰는 유저가 많다.

특정 기간이 되면 가격이 비싸지는 특징이 있다. 주로 n주년 이벤트 때 헤이스트 칭호와 겹쳐서 버프가 지급되는, 일명 쌍마약 기간때 무릉도장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수요가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손상된 블랙 하트가 뜨면 바로 팔기보다는 특정 기간을 노려서 파는 것이 좋다. 그게 아니더라도 수요가 높은 기간제 아이템 특성 상 가격 방어도 꽤나 탄탄한 편이다.

과거에는 제논이 엠블렘으로 기계심장을 착용할 수 있어서 2개를 착용 할 수 있었으나 바로 패치되었다. #

5.4. 기계심장: 컴플리트 언더컨트롤[편집]

---

• 스우(익스트림) 처치 시 드롭

2024년 4월 11일 Maple Now에서 공개된 익스트림 스우의 핵심 보상이다.[9] 자체 성능도 매우 뛰어난데다 업횟도 10번으로 넉넉하고 25성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레벨 제한이 200이라 놀장강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거기에 칠흑의 보스 세트 효과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블랙 하트나 놀장 12성 리퀴드를 압살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10]

이로 인해 엔드스펙 템세팅 기준 놀장이 필수적인 아이템은 방패, 그중에서도 모험가 마법사 셋, 플레임위자드, 에반, 배틀메이지, 섀도어 직업의 방패만 필수가 되었다. 데이브레이크 펜던트와 마이스터링은 놀장을 바를 수는 있는 최종템이지만, 그마저도 스타포스 23성에 비해 성능이 낮기 때문에 대리작/원격 접속에 의존해야하는 놀장을 할 이유가 없다.

이 장비를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엔드스펙 유저들처럼 극한으로 강화하는 경우 다른 장비에 놀라운 긍정의 혼돈 주문서 리턴작을 하는것처럼 매지컬 공격력/마력 주문서 리턴작을 해야하는데 매지컬 주문서의 성공률은 100%라서 리턴 주문서만 필요하고, 공/마 +11 옵션이 등장할 확률은 10%로 놀라운 긍정의 혼돈 주문서 +6 옵션의 등장 확률인 5.93%보다 높은 편이긴 하지만 매지컬 주문서의 공급처가 유료 뽑기 아이템인 골드애플이나 카오스 가디언 엔젤 슬라임 이상 난이도의 보스들에게서 낮은 확률로 드롭되는 매지컬 무기 주문서 교환권에 의존해야하는 신세라 공급이 적어서 컴플리트 언더컨트롤을 극한으로 강화해서 사용하기 위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다.

5.5. 벨트: 몽환의 벨트[편집]

---

• 루시드(하드) 처치 시 드롭
•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가 드롭하는 악몽의 조각을 사용하여 익셉셔널 강화를 할 수 있다.

통칭 '몽벨'. 하위 아이템으로는 타일런트 벨트가 있다. 몽환의 벨트 22성 기준으로 타일런트 벨트 12성에 비해 공격력/마력이 동일하고 스탯 30이 더 높다. 여기에 추가 업그레이드 횟수로 공격력/마력을 최대 12 더 챙길 수 있고 추가 옵션으로 평균 스탯 3~40의 차이가 발생하며 여기에 공/마와 올스탯 10~15에 보공/크뎀/방무 중 한가지 옵션을 세트 효과로 더 받게된다.

출시가 가장 오래된 칠흑템이지만, 높은 레벨 제한으로 인한 비싼 강화 비용, 대체 아이템의 존재, 그리고 아쉬운 자체 아이템 옵션으로 인해 오랜 기간동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칠흑템이었다. 특히 첫 등장 당시에는 보스 장신구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타일런트 벨트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 강화할 가치가 없다고 평가받았고, 칠흑의 보스 세트가 등장하면서 여기에 포함, 이 때부터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다만 그럼에도 타일런트 벨트란 강력 대체제의 존재, 그리고 200제로 인한 높은 강화비용 때문에 칠흑 중반 이후로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24년 이후부터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조금씩 재평가가 되어지고 있다. 대체 아이템인 타일런트 벨트는 악명이 높은 슈페리얼 강화 특성 상 직작이 굉장히 기피되는 부위이고, 여기에 몽환의 벨트의 등장으로 더이상 대장장이들도 새로운 타일런트 벨트를 제작하지 않기 때문에 매물이 점점 말라가고 있는 상태다. 또 다른 대체 아이템인 분노한 자쿰의 벨트 및 골든 클로버 벨트는 자체 옵션이나 세트 옵션이나 몽벨에 비해 크게 아쉬운 상태. 이러한 이유로 인해 18성 몽벨의 성능이 생각보다 높다는 결론이 나왔고, 강화 비용이 저렴한 만큼 가성비가 꽤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거기다 이제 보장과 칠흑 모두 교환이 가능해진 만큼 중~고스펙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18성 몽환의 벨트, 22성 골든 클로버/분노한 자쿰의 벨트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22성 몽환의 벨트에 비견되는 엔드 아이템인 15성 타일런트 벨트와 비교해보면 일단 아이템 자체 성능 면에서는 추가 옵션과 업그레이드 횟수 차이를 고려했을때 15성 타일런트 벨트가 스탯80을 내어주고 공격력 50정도를 추가로 얻는다. 이렇게만 보면 타일런트 벨트가 우세해보이지만, 여기에 몽환의 벨트 쪽은 칠흑의 보스 세트 아이템의 가장 큰 이점인 세트 효과로 보스 공격시 데미지, 크리티컬 데미지 같은 옵션과 여기에 덤으로 공마15, 올스탯15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9세트 효과의 추가로 몽벨이 세트효과를 못 받을 일이 없게된 현재에는 22성 몽환의 벨트의 효율이 압도적이다. 참고로 23성 강화 몽환의 벨트()의 경우에는 세트효과 없이도 15성 타일런트 벨트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레벨 제한이 200인데, 그 이유는 상당수의 칠흑 장비들은 해당 부위에 150제 장비가 없는 것에 비해 벨트는 150제 분노한 자쿰의 벨트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몽환의 벨트가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160제였다면 토드의 망치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를 막고자 200제로 설정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5.6. 펜던트: 고통의 근원[편집]

---

• 진 힐라(하드) 처치 시 드롭

통칭 '고근'. 바로 아랫급 아이템으로는 도미네이터 펜던트와 데이브레이크 펜던트가 있다.

아이템 자체의 성능은 저열하다. 기본 옵션 자체는 도미네이터 펜던트보다 낮으며 여기에 추가옵션까지 동원해야 도미네이터 펜던트와 비등비등한 수준이다. 게다가 레벨 제한도 160제라 스타포스/추가옵션 효율이 낮은데 상위 보스에 속하는 진 힐라에서 드랍되다보니 가성비가 좋진 않다. 그래서 세트 효과도 준수하면서 22성이 가능한 데이브레이크 펜던트가 추가되었던 당시, 고통의 근원의 수요가 똑같이 최종 세팅이면서 보급도 훨씬 많이 되는 데이브레이크 쪽으로 수요가 이동했다.

다만 그래도 칠흑은 칠흑인지라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세트 효과 차이로 압도하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확실히 칠흑값을 한다. 고통의 근원 노작값도 초기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원래 가장 큰 단점이 영구 교환 불가라는 점이었는데 이제 이마저도 패치되면서 선택의 여지는 충분하다.

해외 한정으로는 150제 골럭스 펜던트가 존재하여, 토드의 망치로 올려 쓸 수 있다.

5.7. 뱃지: 창세의 뱃지[편집]

---

• 검은 마법사(하드, 익스트림) 처치 시 드롭

통칭 '창뱃'. 하위호환은 크리스탈 웬투스 뱃지. 단순 보스 장신구-여명의 보스 장신구-칠흑의 보스 장신구 라인업만 보면 최종 아이템이지만 문제는 강력한 대체재인 칠요 세트가 문제다. 창세의 뱃지는 자체 옵션에 방어율 무시가 없기 때문에, 칠요 세트(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칠요의 뱃지+세트 효과)가 가지고 있는 방어율 무시 19%를 쉽사리 이길 수가 없다.[11] 심지어 선택받은 세렌과 감시자 칼로스의 방어율이 380%로 등장하면서, 이 뱃지를 수급할만한 초고스펙쯤 되면 오히려 방어율 무시의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기 때문에 방깎이 부족한 직업의 경우 솔격에서 칠요뱃지를 선택할 여지도 존재는 한다. 단, 방깎스킬이 있는 직업은 실방무가 98%에 달하는경우 창뱃을 끼고 칠흑 10세트를 통해 올스탯과 공마, 보공을 챙기는편이 더 강하다.

만약 미트라의 분노가 다른 세트에 편입되어 창세의 뱃지가 있어야 칠흑 9세트가 완성된다거나, 블랙 하트의 무한 유지가 어렵다면 일반 월드에서도 채용율이 크게 증가할 여지가 있다. 그리되면 실질적으로 창세의 뱃지에 크뎀5% 옵션이 붙는 셈이므로, 창세의 뱃지의 셋옵과 칠요의 뱃지 방무 19%를 놓고 저울질을 하게 될 것이다.

칠흑 10세트 효과가 추가되고 창세의 뱃지의 밸류가 올라갔다. 새로 추가된 칠흑 장비인 컴플리트 언더컨트롤이 기계심장으로 분류되는 아이템이라서 10세트 효과를 위해선 창뱃 착용이 필수적이기 때문. 결국 칠요 뱃지와 창세의 뱃지간의 기나긴 저울질의 역사는 창세의 뱃지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창세의 뱃지가 급격하게 비싸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칠요뱃지도 향후 2~3년간은 상대적 가성비로 쓸만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5.8. 귀고리: 커맨더 포스 이어링[편집]

---

• 친위대장 듄켈(하드) 처치 시 드롭
• 익스트림 카링이 드롭하는 충정의 투구를 사용하여 익셉셔널 강화를 할 수 있다.

통칭 '커포링'. 하위호환 장비는 에스텔라 이어링. 아무래도 토드를 통한 장비강화가 용이한 기존 이어링들과는 달리 200제로 혼자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 장비이다. 22성이 가능한 이어링이 5개나 되는데 강화비용도 비싸 입지가 애매하다. 22성 5아케인 장비를 사용하는 초고자본 유저들에게나 200제 추가옵션과 스타포스 차이를 고려하여 사용되는 아이템.

테스트 월드 당시 160제여서 오션 글로우 이어링을 이용한 토드가 가능할 것처럼 보였으나 본 서버 업데이트에서 200제로 패치되면서 운영진이 칠흑 아이템의 토드를 배제하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냈다.

5.9. 반지: 거대한 공포[편집]

---

• 거대 괴수 더스크(카오스) 처치 시 드롭

통칭 '거공'. 하위호환은 (여명의) 가디언 엔젤 링. 200제다보니 22성은 물론 20성만 찍어도 어지간한 놀장 반지보다 월등한 성능이 나오고 여기에 4부위를 장착하는 반지 특성상 교체되는 건 3~4순위 반지일테니 실질적인 스펙 상승량은 더욱 높다. 특히 고스펙의 유저라면 대부분 마이스터링/가디언 엔젤 링/이벤트 링/특수 스킬 반지를 쓰다가 이벤링을 빼고 거공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놀긍이노+프악공작 18성만 해도 1티어 이벤트링 대비 공격력 32에 스탯 50의 차이로 체감 상승치가 높다. 다만 이 이상의 강화를 노린다면 노작값과 200제 아이템의 높은 스타포스 강화 비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스펙 상승량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보니 그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노작 값만 900억대를 형성했고 2023년 기준으로도 100억 선을 방어해내고 있을 만큼 비싸다. 여기에 200제의 강화 비용을 감안하면 엄청난 자본이 들어가지만, 그 엄청난 비용에 걸맞는 엄청난 스펙업을 보장하는 거대한 공포는 (초)고자본들 사이에선 합리적인 스펙업인 셈. 그야말로 미친 값을 하는 미친 성능의 반지.[12]

거대한 공포는 몽환의 벨트나 후술할 커맨더 포스 이어링과 다르게 150제 아이템이 없어 어차피 토드가 불가능한데도 레벨 제한이 200으로 설정되어 있다. 추후 160제 보스 장신구 가디언 엔젤 링이 출시되었는데 만약 거대한 공포가 160제였다면 가디언 엔젤 링이 파풀라투스 마크처럼 145레벨제 아이템으로 등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5.10. 포켓 아이템: 저주받은 마도서[편집]

---

[ 상자 열기 ]

저주받은 적의 마도서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16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포켓 아이템
STR : +20
DEX : +10
INT : +10
LUK : +10
최대 HP : +100
최대 MP : +100
공격력 : +10
마력 : +10
잠재능력 설정 불가

포켓 슬롯에만 장착 가능

저주받은 녹의 마도서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16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포켓 아이템
STR : +10
DEX : +20
INT : +10
LUK : +10
최대 HP : +100
최대 MP : +100
공격력 : +10
마력 : +10
잠재능력 설정 불가

포켓 슬롯에만 장착 가능

저주받은 청의 마도서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16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포켓 아이템
STR : +10
DEX : +10
INT : +20
LUK : +10
최대 HP : +100
최대 MP : +100
공격력 : +10
마력 : +10
잠재능력 설정 불가

포켓 슬롯에만 장착 가능

저주받은 황의 마도서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16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포켓 아이템
STR : +10
DEX : +10
INT : +10
LUK : +20
최대 HP : +100
최대 MP : +100
공격력 : +10
마력 : +10
잠재능력 설정 불가

포켓 슬롯에만 장착 가능

• 윌(하드) 처치 시 선택권 형식으로 드롭

통칭 '마도서'. 하위 아이템은 핑크빛 성배가 있다. 네 가지 색이 있지만 색이 달라도 모든 직업군이 착용 가능하다. 마도서의 색에 따라 기본옵션에 스탯이 약간 다르다. 따라서 리부트의 경우엔 어차피 장비아이템이 교환불가이므로, 자기 직업이 쓰는 주스탯에 맞게 마도서를 교환해 추옵을 뽑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 서버의 경우 착용만 안 하면 무제한 교환가능이고 마도서의 색에 관계없이 직업군 구별 없이 착용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마도서든간에 주스탯 극추가 떴다면 그것을 착용해도 상관없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INT를 쓰는 마법사에게 올스탯 6% + INT 114 추옵이 붙은 적마도서가 올스탯 6% + INT 100 붙은 청마도서보다 INT 4 차이로 좋다. 따라서 추옵작이 된 마도서를 구매할때는 추가옵션이 아니라 기본옵션으로 검색을 하거나, 아예 장비-마도서만 검색하고 스공 상승치만 놓고 비교해도 된다. 참고로 올스탯이나 체력 쪽으로 특화된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레벨 제한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아 핑크빛 성배를 추가옵션만으로 압도하기는 힘들지만, 추가옵션 외에 신경쓸 것이 일절 없기 때문에 완성된 아이템은 가장 저렴해서 세트효과를 노리고 칠흑을 맞출 시 우선순위가 가장 높다. 사실상 가장 접근성이 높은 칠흑이라는 점 때문에 스타포스로 터뜨릴 일이 없음에도 노작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 견실하게 잘 방어되는 편이다.

대부분의 칠흑셋이 교가가 되면서 칠흑으로 넘어가는 유저가 많아지자 칠흑 최우선 타겟인 마도서 수요랑 노작값이 급증했다.

5.11. 엠블렘: 미트라의 분노[편집]

---

[ 상자 열기 ]

미트라의 분노 : 전사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20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엠블렘
STR : +40
DEX : +40
최대 HP : +700
공격력 : +5
마력 : +5

장착 시 1회에 한해 매력 15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일제한, 최대치 초과 시 제외)

미트라의 분노 : 마법사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20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엠블렘
INT : +40
LUK : +40
공격력 : +5
마력 : +5

장착 시 1회에 한해 매력 15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일제한, 최대치 초과 시 제외)

미트라의 분노 : 궁수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20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엠블렘
STR : +40
DEX : +40
공격력 : +5
마력 : +5

장착 시 1회에 한해 매력 15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일제한, 최대치 초과 시 제외)

미트라의 분노 : 도적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20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엠블렘
DEX : +40
LUK : +40
공격력 : +5
마력 : +5

장착 시 1회에 한해 매력 15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일제한, 최대치 초과 시 제외)

미트라의 분노 : 해적

장착 시 교환 불가

공격력 증가량

0

▪ REQ LEV : 200

▪ REQ STR

▪ REQ DEX

: 000

: 000

▪ REQ LUK

▪ REQ INT

: 000

: 000

초보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장비분류 : 엠블렘
STR : +40
DEX : +40
공격력 : +5
마력 : +5

장착 시 1회에 한해 매력 15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일일제한, 최대치 초과 시 제외)

• 선택받은 세렌(하드, 익스트림) 처치 시 선택권 형식으로 드롭

통칭 '미트라' 혹은 '세렌엠블'. 출시 타이밍이 참으로 애매했던 아이템. 물론 엠블렘은 최종 아이템이 100제 아이템이었고, 엠블렘이 전 직업에게 모두 보급된 시기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었던 터라 슬슬 교체의 필요성이 느껴지긴 했지만, 공개 몇 주 전 미라클 타임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엠블렘 옵션을 맞추기 위해 큐브를 많이 지른 후였고 제로의 에센스와 같이 옵션이 계승 되는 게 아닌 아예 새로운 아이템으로 내놓아서 사실상 리셋을 한 셈이라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

실제로 엠블렘은 교환 불가 장비 중 가장 잠재 옵션 효율이 좋은 부위이며, 그 만큼 세 줄 기댓값이 현금 180만 원, 공 3줄은 480만 원 가량으로 기댓값도 높은 장비였기 때문에 반발이 심한 게 당연했던 셈.

고스펙용이라는 인식이 많은 타 칠흑의 보스 세트와는 달리, 미트라의 분노는 중자본 유저들에게도 손댈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다.카이저/엔젤릭버스터/제논 3개 직업을 제외하면 애시당초 교불이었던 엠블렘이 장교불로 출시된 것 자체가 큰 메리트로, 유니크 엠블렘을 쓰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레전드리로 도달한 것이 아닌 이상 일반 엠블렘으로 직작하는 행위는 편차로 인해 소모되는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작 된 미트라의 분노를 사는게 훨신 저렴하다. 그리고 선택받은 세렌의 격파 파티가 크게 늘어났고, 거기에 스타포스 강화가 불가능하고 잠재능력만 가능한 엠블렘의 특성상 한 캐릭터가 2번 이상 살 이유가 없다 보니 물량이 많이 풀렸다. 서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경매장에 좋은 옵션을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지고 있다.

기존에 엠블렘이 교환 가능했던 카이저/엔젤릭버스터/제논의 경우 최종 아이템 세팅이 3교불화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엠블렘 가치 회수 문제가 대두되었으나, 현재로서는 반대로 기존 엠블렘을 되팔고 세렌 엠블렘을 낄 여지가 있어 우려보다 괜찮다는 평이다. 애초에 카/엔/제가 교가 엠블렘을 팔고 미트라 엠블렘을 맞출 스펙이면 회수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스펙일테고, 미트라 엠블에 밀린다 뿐이지 무한 교가인 쌍레 엠블렘의 성능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라서, 초고스펙 카/엔/제가 미트라 엠블을 맞출수록 아랫쪽 스펙의 카/엔/제가 엠블을 낙수받는 구조가 되었다. 여차해서 100제 엠블렘의 공급이 없어진다 해도 그때쯤 되면 타직업과 동일하게 완작 세렌엠블을 사거나 세렌엠블을 직작하는 방법도 있다.

예외적으로 미트라의 분노로 넘어가기를 만류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 엠블렘에 좋은 잠재, 특히 공 63%라고 불리는 이탈 옵션 및 에디셔널 3줄 옵션을 뽑은 경우인데, 칠흑 세트효과로 얻는 스탯/공격력/크뎀따위[13] 올리겠다고 굳이 아직 영구 교환불가인 엠블렘 계열에 여러 번 투자하는 건 비효율 그 자체이며 차라리 방어구/장신구에서 뽑아먹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아예 그냥 윗잠 36% 미트라의 분노가 나오길 기다리고 거기에 에디셔널 공 30%를 뽑아 66% 미트라 엠블렘으로 넘어가든가 하는 편이 낫다.

먼 미래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칠흑의 보스 세트의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검은 마법사와 관련이 없는 보스의 아이템이라 추후 고대신이나 그란디스와 관련된 새로운 상위 세트 아이템 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몽환의 벨트, 가디언 엔젤 링도 출시 당시에는 보스 장신구 세트에 포함되었다가 이후 칠흑의 보스 세트와 여명의 보스 세트로 옮긴 사례가 있고, 어깨장식이 방어구로 굳어진 현 시점에서 반지나 펜던트를 또 내놓는 게 아니고서야 더이상 칠흑의 보스 세트로 낼 부위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세트 전환에 엄청난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어 가엔링의 전례처럼 세트 변환 주문서를 통한 선택적 세트적용이 가능하게 주문서를 지급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4월 11일 칠흑세트효과가 총 10세트까지 받게 되어, 세트 완성을 할 경우 해당 장비가 필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