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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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리틀 (2005)
Chicken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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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카우 삼총사

치킨 리틀

로빈슨 가족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어드벤처
감독
마크 딘달
제작
랜디 풀머
각본
스티브 벤시치
론 J. 프리드먼
론 앤더슨
출연
잭 브레프
게리 마샬
음악
존 데브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11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월 26일
상영 시간
80분
제작비
$150,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135,386,665
월드 박스오피스
$314,432,837
대한민국 총 관객수
584,706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외계인
4.3. 주변 인물
5. 평가 및 흥행
6. 기타



1. 개요[편집]


2005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두번째 3D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인어공주의 제작에 참여하고 쿠스코? 쿠스코!를 연출한 마크 딘달이다.

2000년대 초반 대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연이은 실패로 디즈니가 2D 애니메이션을 포기하고 3D로 노선을 완전히 변경한 후 만들어진 첫 작품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연약하고 비리비리한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아웃사이더인 치킨 리틀.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고 소란을 피운 치킨 리틀이었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도토리였고, 모든 마을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아버지에게서도 신뢰를 잃어가던 어느 날, 치킨 리틀은 정말로 하늘이 무너질 징조를 목격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파일:external/moviefiles.alphacoders.com/poster-13188.jpg
"매일매일이 새로운 날이야."
"today is a new day."
첫 등장은 하늘에서 무슨 수수께끼의 파편이 떨어졌다고 주민들에게 종을 울리면서 "SOS! 긴급, 긴급상황"을 알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모든 주민들이 SOS 긴급 상황을 듣고 완전히 개판이 된다. 그러다 어느 주민이 "치킨 리틀! 왜그러니? 대체 무슨 일이냐?"면서 치킨 리틀에게 묻는데 치킨 리틀은 "하늘이 무너져요! 하늘요!"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한다. 사람들은 그걸 듣자 기가 막혀서 "너 지금 미친거 아냐?"며 항의를 하고 치킨 리틀은 하늘 조각이 늙은 참나무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민들에게 말하는데 치킨 리틀 머리 위로 도토리 하나가 툭 떨어진다. 사람들은 설마 도토리 얘기였냐며 어이없어 한다. 치킨 리틀은 하늘에서 떨어진 모양이 정지(STOP) 표지판과 같은 모양이었다고 말을 한다.
옆에 있던 치킨 리틀의 아버지가 "하늘 조각은 무슨, 안심하세요 여러분! 우리 애가 착각을 했네요"라며 상황을 수습한다. 치킨 리틀이 맞았다는 하늘 조각도 찾을 수 없으니 그의 결백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수많은 뉴스 기자들이 나타나자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 거니?", "마을을 혼란에 빠뜨린 이유가 뭐야?", "교통표지판하고 도토리도 구별 못 해?"라면서 비난을 듣는다.[1]
결국 정신병자의 정신 나간 소리로 방송에 나간다. 게다가 잠잠해지긴 커녕 치킨 리틀을 조리돌림하기 위해 영화, 비디오 게임, 기타 등등 온갖 매체에 치킨 리틀이 유행한다. 아버지는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다며 화를 낸다.[2] 1년 후 벅이 스쿨버스를 타려 하지만 실패해 지각[3]하는데 학교로 가는 도중 바지에 껌이 붙어 바지가 벗겨져 팬티 바람이 된다. 그래도 지각은 안하려고 자판기 안에 환타 비슷한 탄산음료를 제트팩마냥 이용해 추진력으로 바로 학교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은 했으나 문제는 그 장소가 여고생들만 있는 체육관이었고, 비명을 지르는 여학생들을 지나 사물함 안에 숨어 그 안에서 신문지로 바지를 만들지만 청소부가 문을 잠궈버린다.
양털 선생이 출석 부를 때까지 탈출하지 못해 그를 지각 처리한다. 때문에 체육 시간에서야 재등장한다. 치킨 리틀은 자기한테 필요한 것은 기회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하지만 어느 학생이 치킨 리틀을 창문으로 던져버리고 수 많은 학생들이 마구 집단 따돌림시킨다. 그런데 하필 떨어진 곳이 바로 화재 경보 스위치라 학생들이 단체로 멘붕을 한다. 때마침 나타난 체육 선생은 그에게 사자후를 시전한다.
치킨 리틀은 수업 땡땡이 치기, 팬티만 입고 학교 오기, 체육 시간에 쌈질하기, 거기에 화재경보기까지 하늘 사건이후 계속 말썽만 부린다며 혼난다. 그러던 중 교장 펫치의 말을 우연히 듣고는 야구부에 들어가 명예회복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아버지 벅이 아무 말도 없는 걸 보니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수수께끼의 별이 빛나자 치킨 리틀은 좌절하지 않고 도토리 야구팀 명단에 이름을 작성해 출전한다. 그는 작아서 힘이 없지만 애비, 피쉬, 런트 등이 치킨 리틀의 훈련을 도와준다.
훈련을 받으면서 드디어 대망의 결승 대회가 온다. 중계에선 "한 번도 공을 쳐 본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나[4], 우연찮게 배트로 야구공을 쳐 안타를 만든다. 거의 동점에 들어가자 수비수들은 공 하나 잡으려 상당히 애를 쓴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아슬아슬한 순간에 세이프하며 도토리팀이 15:14로 경기를 승리한다. 그는 신나서 집에서 노래를 한다. 그런데 밤이 되자 수수께끼의 빛의 파편이 치킨 리틀의 머리에 적중한다.
치킨 리틀이 극 초반에 맞은 파편이 비로 이것이다. 벅이 치킨 리틀의 비명소리를 듣고 오자 즉시 이불로 가린다. 그러고는 벅에게 "창틀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라면서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벅이 "저기(=창틀)까지 어떻게 올라갔어?"라고 묻자 치킨 리틀은 무슨 소리냐면서 오리발을 내민다. 이후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조각을 보곤 기겁해 애비와 피쉬, 런트에게 보여주면서 수수께끼의 단서를 풀기 위해 나선다. UFO에서 피쉬를 구하는 그 과정까지는 좋았지만 런트가 본 태양계의 행성이 전부 X표시가 되어, 몰살되었음을 안 치킨 리틀은 "다음은 우리 차례야...."라면서는 빨리 UFO를 탈출한다. 진실을 알게 된 치킨 리틀은 이제 솔직하게 벅에게 고백하려 한다. 돌아온 외계인 2명은 귀환을 하려 하나 UFO 안에 자식이 없어지자 크게 경악한다.
치킨 리틀은 시간을 벌기 위해 스위치를 계속 누른다. 우선 피쉬가 가장 먼저 내리고 그 다음 번트와 애비가 내리고, 마무리로 치킨 리틀도 내린다. 일행들은 UFO에서 간신히 나왔지만 외계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런트는 덩치를 못 이겨 결국 일행들과 함께 풀 숲으로 넘어진다. 외계인들은 빛을 켜고 일행들을 찾기 시작한다. 촉수를 칼로 바꾸어 옥수수밭을 마구 갈기 시작한다. 외계인을 발견해 학교종을 울리려 하지만 학교가 잠긴 상태였다. 그래서 탄산음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5] 그리고 학교의 종치는 장소에 간신히 올라와 종을 친다.[6] 그러자 수많은 주민들이 "이번에는 확실한 거지?"라면서 그에게 묻는다. 하지만 UFO는 점차 사라져만 가고 때는 늦어 결국 모습을 감추고 난 뒤였다. 이로 인해 치킨 리틀의 발언은 또 다시 거짓말이 됐다. 이때문에 주민들은 벅에게 야유와 비판을 퍼붓고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돌아가고, 치킨 리틀은 신뢰를 완전히 잃는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완전히 풀이 죽어 녹초가 된다. 그러다 외계인 부모를 잃어버려 떠돌이 신세가 된 커비를 보자 하늘에 수많은 우주함대를 이끌고 온 외계인 부모들을 보고 "커비를 찾으려고 여기에 왔다고요"라고 말하나 자신의 말을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충고도 듣지 않자,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커비가 자동차에 치일 뻔하다 우연찮게 영화 광고판으로 날아간다. 그러자 벅은 도망가자고 하나 애비가 나타나 벅에게 "밖에 지금 완전히 '우주전쟁'이라고요! 실랑이 그만하고 문제를 좀 해결해요!"라면서 벅에게 일갈한다. 옆에 있는 치킨 리틀은
치킨 리틀: "아빤 제 편이 아니었어요! 제 말을 믿지 않으셨잖아요! 이겼을 때만 절 인정했지 하늘이 무너진다고 했을 때나, 아까 경기장에서 그리고 지금도 그렇잖아요!"
애비 말라드: "잘 한다, 계속 해!"
치킨 리틀: "도토리 사건 이후 계속 절 창피하게 여기셨어요.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터놓고 대화하지 않으면, 어린 나이에 털이 빠진다고 해서에요! 대머리로 살기는 진짜 싫거든요!"
라면서 아버지에게 터놓는다. 그제서야 아들을 믿은 벅은 바깥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아들과 나선다. 그리고 벅은 치킨 리틀과 팀웍을 짜면서 행동한다.
커비를 우주선까지 데려다주는 것이 A 작전, 외계인이 쏘는 살인광선을 요리조리 회피해 참나무 광장을 빠져나간 다음 시청까지 올라가 커비를 부모에게 돌려다 주는 것이 B 작전이라고 한다. 이 정신나간 작전을 들은 벅은 "좋아!"하면서 활동을 시작한다.
런트의 활약으로 수 많은 외계인들을 리타이어 시키고 학교로 들어오자 D 작전을 즉시 실행한다. 막판에 학교 정상에 오르자 치킨 리틀이 위험해질까봐 점차 동요하는데 치킨 리틀이
"이번만은 저를 믿어 주세요."
라면서 벅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벅은 "그래 아빤 널 믿어"라고 대답한다. 치킨 리틀은 자신의 볏을 이용해 학교 꼭대기까지 올라와 외계인 가족들에게 "애 여기 있어요! 여길 좀 보세요! 당신들 아이에요! 무사하다구요! 애는 무사하니까 공격을 중단해요!"라고 호소한다. 그러나 아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치킨 리틀과 아버지 벅은 UFO 속으로 같이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외계인의 어머니의 설득으로 공격을 즉시 중단하고 마을들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시킨다. 시간이 되자 외계인들과 외계인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식 커비를 데리고 우주로 즉시 돌아간다. 치킨 리틀의 일대기가 영화가 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치킨 리틀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벅은 네가 한 일은 자랑스러운 일이고 누구도 그걸 함부로 못 바꾼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1년 후 영화가 나오긴 나왔는데 그야말로 미화 100%로 치킨 리틀은 근육질 마초 닭에 애비는 섹시한 여배우가 맡았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을 "대장 난 틀렸어... 날 기억해줘..."같은 대사를 치며 장렬하게 희생시키는 전개가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엔딩씬이 압권인데 영화 초반에 나온 그 신문지 바지를 입은 마초 치킨 리틀이 환타 패트병 제트백을 메고 애비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는 석양 저펀으로 날아간다. 어쨌든 치킨 리틀과 친구들은 이 영화를 보고 되게 좋아한다.

  • 벅 클럭 역 - 게리 마샬 / 이종구[7]
파일:external/i0.wp.com/chickenlittle5132.jpg
치킨 리틀의 아버지로, 치킨 리틀이 하늘에서 표지판과 같은 하늘 조각이 떨어졌다고 주민들에게 말하지만 보인건 도토리라 수 많은 주민들에게 폭언과 야유 + 욕설까지 한꺼번에 듣는다.
1년 후 영화 광고 '곧 개봉합니다 정신 나간 치킨 리틀'을 보자 그는 머리를 잡고는 탄식을 한다. 그가 언급하는데
"영화? 이젠 영화까지!? 도대체가 언제쯤 잊혀지려는지... 처음에는 신문, 그 다음에는 책, 그리고 테이프에다 보드게임, 다음에는 네 얼굴이 그려진 숟가락, 그런 다음에는 웹사이트에 기념접시까지! 그래도 광고판에 포스터까진 참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 벅은 치킨 리틀을 참나무 마을 스쿨버스가 오는 장소로 태워다 주고는 떠난다. 이후 학교에서 벌어진 사고로 인해 펫치 교장에게 치킨 리틀을 마구 비판하는 말을 듣자 그는 풀이 죽는다. 그는 아내가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미 사망했다고 나온다.
경기에서 우승한 치킨 리틀을 위해 벅은 요리할 겸으로 팝콘을 만드는데, 치킨 리틀의 병 소리를 듣고는 놀라서 치킨 리틀의 방으로 간다. 그러나 치킨 리틀은 오리발을 내밀며 모른 척 한다.
중반에 피쉬가 잡혀가자 "애들아 무슨 호들갑이냐?"라면서 묻는데 치킨 리틀은 또 다시 오리발 내민다. 중후반에 외계인을 본 치킨 리틀 일행들이 UFO가 있다면서 종을 울리지만 결국 한 발 늦어 또 다시 그를 비판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극장에서 치킨 리틀의 본심을 안 그는 사과하고 그를 믿어준다.
그래서인지 본인은 "난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해"라면서 자기자신의 무능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치킨 리틀에게 "이 아빠가 했다하면 확실하게 하지!"라면서 작전을 도와준다. 정신나간 작전을 전부 다 듣자 좋다면서 동참한다. 외계인 3기가 치킨 리틀과 아버지 벅을 쫓자 레이저를 계속 쏘나 오히려 역공을 당해 쓰려져 리타이어한다.
런트 일행의 활약으로 대부분의 외계인들을 리타이어 시키는 데 성공, 그 여파로 학교까지 들어오는데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나 결국 계단으로 10층이나 되는 학교 정상까지 무사히 걸어온다. 정상에 오른 치킨 리틀에게 "너무 위험하다"면서 그를 만류하지만 치킨 리틀에게 "이번만은 저를 믿어주세요..."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벅은
"그래, 아빤 널 믿어!"
"내 아들 털 하나만 건드리나 봐라!"
라면서 기회를 준다. 수많은 외계인들이 커비를 보자 치킨 리틀쪽을 포위해 둘러싸이자 외계인들을 마구 쓰러뜨린다. 그러나 "무적의 도토리!"라면서 기뻐하는 사이 치킨 리틀과 함께 UFO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러나 이후 외계인 어머니의 설득으로 인해 공격을 멈추고 즉시 마을을 복구시킨다.

  • 런트 역 - 스티브 잔, 마크 케네디(영화 속 런트) / 서문석[8], 이봉준(영화 속 런트)
파일:external/image11.m1905.cn/20140327031933277643.jpg
학교 교실에서 앙털 선생이 이름이 부르자 "저 여기 있어요 선생님"이라고 할 때 등장한다. 치킨 리틀과 같이 죽이 잘 맞는 친구 사이다. 체육관 장면에서 피쉬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만들고는 종이로 만든 비행기에 자기가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자,
"야수를 죽인 건 '미녀'였어..."
라고 드립을 친다. 중반에 피쉬가 UFO 파편에 빨려들어가자 그의 광선검을 쫓다 우연찮게 실수로 어느 울타리를 파손한다. 외계인이 나타난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이들이 즉시 지나가자 "지금쯤 바짝 말린 박제가 돼서 전리품 진열장에 걸려있거나, 생체실험을 당해 괴상한 괴물이 돼있을 거야!"라면서 울상을 짓는다. UFO 속으로 들어가자 그는 점차 패닉 상태에 이른다.
UFO에서 거대한 지도를 보자 크게 멘붕을 하고 치킨 리틀과 재빨리 UFO에서 내리지만 외계인 2기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돼지 다리는 왜 이렇게 짦은 거야?"라면서 불평을 한다. 이후 별 등장이 없다 막판에 피쉬, 애비와 같이 소방차를 몰고 나타나 벅과 치킨 리틀을 구한다. 소방차를 몰고 오는 도중에 "우린 다 죽을 거야!"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나 치킨 리틀이 "우린 살 수 있어!"라고 말을 해주자 그 말을 들은 런트는 소방차의 종을 흔들어 외계인 무리들을 무력화하고 소방차 사다리를 이용해 전부 쓰러뜨린다.

  • 애비 말라드 역 - 조안 쿠삭, 다라 맥개리(영화 속 애비) / 함수정[9], 이선(영화 속 애비)
파일:external/www.freemovieposters.net/chicken_little_2005_1780_poster.jpg
종은 오리나 청둥오리로 추정. 첫 등장은 양털 선생이 이름 소개를 할 때 등장한다. 이후 체육 시간에 갑자기 나타난 치킨 리틀을 보자 "무슨 일 있었어?"라며 질문하자 치킨 리틀은 엄청 강한 상대를 만났다고 답변한다. 에비는 "영화 이야기 들었어... 무척이나 속이 상하겠다"며 치킨 리틀을 위로해준다. 그 말을 들은 치킨 리틀은 "난 그런거에 절대 기죽지 않는다"고 답한다. 그러자 이렇게 얘기한다.
"넌 하늘이 무너진다고 말했었고, 네 아버지는 널 믿지 않았어, 그때부터 넌 아픔을 꽁꽁 숨기고 산 거야! 이제 '그 단단한 껍데기를 깨야 할 때'가 온 거지! 조금씩이 아니라 한 번에 와지끈! 안에 숨어있는 감정들이 산산조각 나 날아가게. 분노, 좌절, 두려움, 우울감 등. 무슨 말인지 알겠니?"
라면서 치킨 리틀의 힘을 키우도록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 그러나 옆에 있는 런트와 치킨 리틀은 그저 쟤 왠지 오버하는 느낌이라는 표정이 나타난다. 더 쉽게 말해준다면서
"문제를 빙빙 피히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혀! 진짜 해결책은 이거야. 아빠하고 대화를 해 아주 솔직하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화를 하는 거지!"
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방에서 이번달 현대 야생오리에 특집책도 가져왔다며 이 책들을 피쉬를 비롯해 치킨 리틀에게 준다. 그 책에는 메세지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부모님께 솔직하게 대화를 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치킨 리틀은 계속 자기 자신을 멍청이나 바보로 생각을 하지만 그녀는 "넌 멍청하지 않아! 넌 영리하고 기발하고 재미있고, 귀엽고..."라면서 왕따 신세인 치킨 리틀을 위로해준다.
그러다 수수께기의 파편 하나가 치킨 리틀 집에 떨어져 불시착해 런트, 피쉬와 동행하면서 단서를 풀기 시작한다. 피쉬를 구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문제는 외계인들에게 들켜 이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쫓기는 도중 "학교 종을 쳐서 모두에게 알리자!"면서 치킨 리틀에게 말을 한다. 그러나 한 발 늦어 UFO에 대한 증거가 없어지자, 치킨 리틀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파탄나고 만다.
파일:external/xn--oo-yjab.cl/mu%C3%B1eco-kirby-alienigena-chicken-little.jpg
다음날 아침 UFO와 외계인을 목격을 한 친구들과 함께 나타나 "용기를 내서 너네 아빠하고 이야기를 해야만 해. 바로 지금!"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치킨 리틀은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할 때 외계인의 자식 커비를 보게 된다. 피쉬에 말에 따르면 여기 혼자 남겨졌다고 한다. 외계인이 침공을 계시하자 치킨 리틀이 했던 말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선언한다. 막판에 온 벅에게
"지금 뭐하는 거에요!!!? 밖에는 완전히 우주전쟁이에요! 지금 우리 공격 당하는거 안 보여요? 이제 실랑이 그만하고 문제를 해결해야죠!"
라면서 벅에게 현실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벅이 솔직한 사죄와 고백을 다 털어놓고 치킨 리틀은 "진심으로 말하는 데, 넌 너무나도 매력이 있어!"라고 말하자, 그에게 키스를 한다. 그리고는 "이게 바로 솔직한 대화거든"이라는 말을 한다.

  • 피쉬 역 - 댄 몰리나, 윌 핀(영화 속 피쉬)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5277a452ac097c56c4e222835820eb9.jpg
자기 행동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일행들을 도와주는 어항을 쓴 물고기다. 일행들과 죽이 잘 맞아 훌륭한 팀웍을 자랑한다.
초반 체육관에서 애비가 준 책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만들더니 빌딩 정상에 왠 괴수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패러디한다.[10] 자기가 만든 종이비행기에 맞아 추락하자 옆에서 이걸 본 애비는 "남자들이란..." 런트는 야수를 죽인 건 미녀였다고 드립을 친다. 이후 도토리 야구팀에 다시 등장하는데 응원하는 연출이 마치 괴성음처럼 들린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Chicken+Little+and+alien.jpg
그러다 치킨 리틀 집에 떨어져 불시착한 어느 기계 파편을 계속 만지작 거리더니 중앙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작동시킨다. 호기심 어린 피쉬는 그 조각을 타고 공중을 이리저리 날다 하늘에 구멍이 난 곳으로 빨려 들어간다.[11] 피쉬는 UFO 안에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후 엑스레이 영상으로 나타나 치킨 리틀 일행들과 다시 반갑게 조우한다.


4.2. 외계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liens_(Chicken_Little).jpg
하늘에서 떨어진 육각 파편은 외계인 우주선의 부품이었다. 부품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치킨 리틀은 친구 애비와 런트, 피쉬와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다.

외계인이 간 장소는 참나무 경기장. 여기서 외계인 2기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착륙을 한다.[12] 그런데...

파일:external/www.kinopsk.ru/photo14.jpg
런트가 UFO 내부에 거대한 지도를 보는데,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들이 전부 몰살(=X)된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지구금성, 수성, 태양 뿐이다. 이 사실을 안 치킨 리틀 일행은 "다음은 우리 차례야...."라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외계인은 2기를 보내 치킨 리틀 일행들을 쫓아 풀 숲에 칼을 이용해 미스테리 서클을 그리면서 찾는다.

파일:external/dbf6594ed613d8ee2a09821a53c5f607ea49e8d01fbf2febb4fb37336cc14395.jpg
외계인 부모는 자식 커비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들이 출동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결국 하늘이 갈라져, 외계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UFO들이 총출동해 온 도심을 마구 파괴하기 시작을 한다. 이들은 커비를 찾기 위해 우주함대를 이끌고 나타난 것이다. 수색에 진전이 없자 지상군까지 강하하며 쑥대밭을 만드는데, 막판에 드디어 커비를 발견하자 레이저로 바로 알아보는데 조준 대상을 커비로 하면 초록색으로 변하지만, 공격 대상은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약점은 특정한 시끄러운 소리[13]이며 소방차의 종을 계속 흔들자 스파크가 튀며 움직이질 못했다

  • 멜빈 역 - 프레드 윌러드 / 정승욱
작 중 가장 막판에 등장한다. "왜 우리 애를 데려갔나!"면서 화를 내자 벅은
"내 말 좀 들어봐요 제대로 알고 소리를 질러요! 우리 애는 댁의 아들을 데려간 것이 아니라 애 혼자 남겨져 있었어! 부모의 잘못이지! 나도 그래!"
이렇게 말하지만 외계인 아버지는 "조용히 해! 애를 놓아줘라!"면서 치킨 리틀 일행들을 노려본다. 그리고는
"너희들은 은하계 법 90210항을 어겼다! 따라서 너희들을 산산히 분해해버리겠다!"
면서 주민들을 비롯한 치킨 리틀의 아버지 벅까지 없애려 했으나 커비의 사연을 듣자 옆에 있던 외계인 어머니 말을 듣고는 "뭔가 오해를 했다"면서 외계인 어머니가 "저들이 한 말이 사실이다"고 말을 하자, "흠... 그러면 우리만 창피하게 된 건가?"라면서 즉시 무기들을 전부 치워버리고, 옆에 있던 외계인 어머니가 목소리 확대기로 즉시 끄라고 지시한다. 이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들 모습과 거의 판박이다. 색깔은 빨간색이다. 그리고는 치킨 리틀의 마을을 원래대로 다시 복구한다.
"괜한 오해를 하는 바람에 이거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 댁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지구를 한 방에 콩가루로 만들 뻔했지 뭡니까!" [14]
"고마웠어요! 만나서 반가웠다! 아무튼 공격한 것은 미안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나도 아빠잖아요. 아버지란 사람들이 원래 그렇잖아요! 애를 위해서라면 부모는 뭐든 다 하죠!"
마을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이별할 시간이 되자[15] 그들은 주민들을 비롯한 치킨 리틀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UFO로 가면서 우주로 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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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잃어버린 커비를 마중할 때 등장하는데 이때는 실루엣으로 나오나, 나중에 커비와 같이 등장해 외계인 아버지에게 "여보, 저 지구인들 말이 사실이래요."라고 말해준다. 남편과는 달리 대인배다. 이런저런 이유로 커비를 돌려보내고 외계인 어머니와의 상담과 설득으로 외계인 아버지는 즉시 무기를 비롯한 목소리 확대기까지 끄라고 지시한다. 색깔은 노란색이다.
극 초반에 치킨 리틀이 본 도로 표지판 같이 생긴 떨어진 파편이 바로 이 부부네 UFO의 파편이었다. 외계인 어머니는
"이게 또 떨어지네... 매년 여기 올 때마다 떨어지는 거 알아요? 이러다 언젠간 누구 머리로 떨어지겠어요!"
라고 말한다.


  • 커비 역 - 션 엘모어, 에반 던, 매튜 조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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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리틀 일행들이 붙잡힌 피쉬를 찾다 우연히 나타난 외계인으로,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는 단순한 외계인에 불과했지만 사실은 외계인 부부의 자식이다. 치킨 리틀 일행의 모험에 호기심이 생겨 그들을 잠시 따라가는 모험을 한다. 그러나 지상에 남아 외톨이가 되자 슬피 운다. 때마침 수 많은 주민들에게 신뢰를 잃어 막 집으로 가려는 치킨 리틀을 발견하자 즉시 그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풀이 죽어 낙심한 치킨 리틀 코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마지막에 벅과 치킨 리틀의 활약으로 UFO로 돌아가 가족이 있는 장소로 귀환한다.


4.3. 주변 인물[편집]


  • 러키 터키 시장 역 - 돈 나츠 / 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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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수 없고 계속 치킨 리틀을 비롯한 약한 동물들을 괴롭히는 일진 캐릭터. 야구 결승전에서 치킨 리틀과 대결한다. 도토리 야구팀이 막판에 15:14로 이기나 그녀는 끝까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면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막판에 외계인을 상대하려 개폼을 잡다 외계인이 쏜 레이저 광선에 맞아 증발한다. 옆에서 그걸 본 거위 루지는 기겁해 즉시 자리를 뜬다. 그러나 죽지는 않고 치킨 리틀과 벅이 잡혀온 UFO에 엄지 손가락 물고 쪽쪽 빠는 장면으로 나온다. 모든 걸 다 정상으로 돌려놓기는 했지만 이 녀석만 빼고 다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한다. 이유는 폭시의 모습은 여장한 모습이었다. 그걸 본 외계인 왈
"복원 과정에서 뇌파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원래대로 해놓을 테니까 걱정 마세요."
이걸 본 런트는 오히려 "아니요! 지금이 아주 좋아요!"라고 말을 한다. 그 광경을 본 외계인은 "닭살 돋아!"라면서 떠난다. 극중 영화에선 안대를 쓴 늘씬한 미녀 악당으로 나온다.

첫 등장은 치킨 리틀이 화재경보기를 실수로 눌러 아버지 벅과 면담을 할 때 등장한다. 치킨 리틀의 말썽으로 개판이 되어 치킨 리틀을 나무라지만 사실 속으로는
"여보게, 벅 내가 당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어요. 당신은 우리에게 있어 '에이스 벅!' 우리 야구부의 최고의 스타 아니었소? 하지만 사실은 인정해야죠. 당신 아들은 당신하고는 완전히 달라!"
면서 벅에 대한 존경과 아들에 대한 비판 어린 말을 하는데 이 말이 치킨 리틀이 도토리 야구팀에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도토리 야구팀의 야구 경기를 중계한다.

  • 거위 루지 역 - 마크 월튼

  • 삐쭉삐쭉 고슴도치 역 - 마크 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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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선생이 이름 소개할 때 등장하는데 걸걸한 목소리 톤이다. 검은 선글라스를 쓴 채 소개한다. 체육 시간에서 타임아웃되자 머리에 공을 맞은 채로 학생들을 쿨하게 웃으면서 퇴장한다.

  • 암탉 헤니

  • 오리 럭키

  • 곰돌이 우지

  • 티파니

성격은 비록 까칠하지만 도토리 야구팀의 결승전에서 코칭을 해준다. 예로 "내 말 잘 들어 넌 스트라이크 존이 아주 코딱지만 하니까, 아웃시키기가 어려워. 가만 있다 볼넷으로 나가고 무조건 치지마!"라고 지시한다.


5. 평가 및 흥행[편집]


비평은 썩 좋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흥행에 실패한 2000년대 초반 디즈니 작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작비라도 건졌다.


6. 기타[편집]


  • 치킨 리틀의 아버지는 미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악의 아버지로 자주 순위권에 든다.

  • 쿠스코? 쿠스코!의 감독 마크 딘달의 연출작답게 정신없고 산만한 농담 따먹기와 슬랩스틱 코미디는 여전하며,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여러 패러디 개그와 드립을 내내 남발한다. 영화 타이틀에 라이온 킹 타이틀을 등장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인디애나 존스, 우주전쟁, 킹콩, 스타워즈 등 셀 수 없이 많다.

  • 주요 모티브는 영미권의 동화에서 따 온 듯하다.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은 본작과 같은 치킨 리틀(Chicken Little), 치킨 리킨(Chicken Licken), 혹은 헤니 페니(Henny Penny) 등으로 판본마다 조금씩 다른 편. 어쨌든 주인공인 병아리 혹은 어린 닭이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떨어진 도토리를 머리에 맞고는 하늘이 무너진다고 생각해, 가족과 친구들인 암탉과 수탉, 오리, 거위, 칠면조[16]에게 피난을 가야 한다며 난리가 난다. 이 과정에서 서구 동화에서 종종 나오는 '앞 등장인물이 했던 말을 일일이 늘어놓는 서술'이 특징. 등장인물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한 줄씩 늘어나서 마지막쯤 가면 이런 식이다.
거위: 칠면조야, 하늘이 무너진대. 피난가야 해!
칠면조: 누가 그랬는데?
거위: 오리가 나한테 그랬어.
오리: 난 수탉한테 들었어.
수탉: 난 암탉한테 들었어.
암탉: 난 치킨 리틀한테 들었어.
치킨 리틀: 하늘이 무너져서 내 머리 위에 떨어졌다구!
엔딩은 크게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둘로 나뉜다. 해피엔딩 버전에서는 마지막에 만난 나이 지긋한 현명한 동물이나 농장 주인이 그 말을 듣고는 '어디 하늘이 정말 무너졌는지 한번 가보자'라고 하여 가 보니 당연히 그 자리에 있는 건 도토리 하나뿐이었고, 현명한 동물/농장 주인이 '무조건 자기 생각만 믿거나 남의 말만 듣지 말고 확인을 해야 한다'라며 타이르는 결말. 배드엔딩 버전에서는 이렇게 피난가던 새들이 여우를 만나서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여우는 "그래? 그것 참 큰일이네. 내가 안전한 곳을 알고 있으니까 날 따라와."라고 말하면서 동굴로 유인했고 결국 모두 여우의 밥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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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치킨 리틀은 "아주 큰 도토리가 떨어졌나"면서 어설프게 말한다.[2] 영화 제목은 "정신 나간 치킨 리틀".[3] 스파이더맨(영화)의 패러디.[4] 오죽 했으면 "얼굴 가리세요"라고 했을 정도다.[5] 극 초반에 학교를 지각해 학교로 몰래 돌아온 방법.[6] 여기서 치킨 리틀은 극 초반을 회상하면서 잠시 동요한다. 그러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라 결단을 내린다.[7] 나레이션 성우와 중복이다.[8] 영화 사하라에서 스티브 잔의 배역을 연기했다.[9] 두 성우 모두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제시 역을 맡았다.[10] 추락하는 장면도 거의 판박이다.[11] 여기서 피쉬가 사용한 야광봉이 주요 일행들을 안내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12] 그런데 나무 울타리를 보자 단순히 염력을 이용하면서 그냥 지나간다.[13] 금속음인 듯[14] 이 과정에서 치킨 리틀이 본 태양계 지도는 사실 도토리가 있는 행성을 찾으려 했던 것이다 우주침공 같은 것이 아니었다.[15] 이때 외계인 아버지가 들여다보는 손목 시계에 눈이 3개 달린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이스터에그가 나온다.[16] 이때 이름들은 전부 해당 동물의 영어 이름+거기에 라임이나 초성이 맞는 이름이다. 암탉은 헤니 페니(Henny Penny), 수탉은 콕키 록키(Cocky Locky), 오리는 덕키 럭키(Ducky Lucky), 거위는 구시 루시(Goosey Loosey), 칠면조는 터키 러키(Turkey Lurkey) 하는 식. 아예 오리도 암오리 수오리, 거위도 암거위 수거위로 등장인물을 늘린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