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의 UFO 복잡한 사건

덤프버전 : r20200302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역
2.2. 그 외
3. 사건 전개
3.1. 범인에게 죽은 인물
3.2. 범인의 정체
3.2.1. 트릭
4.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원작 944화. TVA 기준 847~848화, 치바 형사가 오랜만에 메인으로나온 시나리오.
일본
847(20170121)
848(20170128)
한국
16:22(20181211)
16:23(20181218)

2. 등장인물[편집]



2.1. 주역[편집]




2.2. 그 외[편집]


  • 쿠치키 유스케(38) : 무직.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권창욱. 한국판 이름은 유승태.
  • 와다 히나(17) : 고등학생. 란의 친구. UFO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코고로에게 의뢰를 한다. 한국판 이름은 양나래.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정유정



3. 사건 전개[편집]


경찰서에서 여경들이 치바를 까기에 여념이 없었다. 치바의 똥뱃살을 보면서 우주 전체에 남자가 치바 밖에 없어도 저런 남자하고는 안사귄다고 조롱하는 여경들. 분노한 미이케 나에코는 무언가 수단을 강구하는데....

얼마 후, 치바의 집으로 의문의 소포가 배달된다. 그 소포에는 다이어트 방법이 자세히 쓰여있었고, 치바는 아무 의심없이 그걸 실행해 점점 살이 빠져나간다. 점점 살이 빠져서 란이 못 알아보고 "뉘 신지...?"(...)라고 물을 정도. 메구레 경부도 살이 쭉쭉 빠지는 치바를 보고 경악한다.

한편 치바 형사는 시끌시끌한 UFO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 하이드 고등학교 부지내의 공사장에서 마르지 않은 콘크리트 위에서 죽어있던 피해자 나카츠. 사인은 질식사이며 봉투같은 걸로 죽인걸로 보였다. 유력 용의자는 그 옆에 쓰러져있던 쿠치키 유스케지만, 흉기나 증거가 없고 CCTV에도 들어간 모습과 길쭉한 비행물체의 그림자만 찍혀있는지라, 본인은 UFO에서 우주인이 내려와서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사건은 의혹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우연히 모리와 함께 치바를 만난 코난은 사건 현장을 보면서 추리를 하는데...


3.1. 범인에게 죽은 인물[편집]


  • 나카츠 쿄고 : 질식사. UFO 잡지 편집자.


3.2. 범인의 정체[편집]


이름
쿠치키 유스케(유승태)
나이
38세
신분
무직
가족관계
불명
살해 인원수
1명
동기
UFO사질 문제로 인한 갈등

코난의 추리대로 범인은 유스케였다. 범인은 그 남자가 자신의 UFO사진을 조롱하면서 잡지에 실어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기에 죽였다고 실토하면서 연행된다.


3.2.1. 트릭[편집]


검은색 큰 비닐봉투를 피해자의 머리에 씌우고 봉투를 조여서 질식사시켰다. 그 후 마르지 않은 콘크리트에 피해자가 쓰러지면 비닐봉투를 8자로 휘둘러서 공기를 채워서 묶어버린 후에 자신도 쓰러져서 깊이 파인 발자국을 뭉갠다. 공기가 가득들어간 비닐봉투는 태양열을 받아 점점 떠올라서 UFO처럼 보이게 되는 것.

하지만 몇번이고 사전 실험을 반복하면서 봉투는 공원에서 회수했으나, 하필이면 공원에 CCTV가 설치되는 바람에 범행때 사용한 봉투는 회수할 수 없었다. 당연히 그 봉투를 회수해 조사하면 피해자의 타액과 피의자의 지문이 나올테니 검거가 가능.[1]


4. 여담[편집]


  • 사건이 해결된 후, 치바는 칭찬을 받게 되었고 여경들은 살이 쪽 빠진 치바를 보면서 호감을 가진다. 그걸 들으면서 으슥해하는 미이케지만 이내 여경들이 치바의 매력을 알아보고 대쉬하려고 하자 위기감을 느낀다. 결국 미이케가 때 이른 발렌타인 데이 수제 초콜릿을 치바에게 왕창보내 다시 뚱땡이로 만들어버리고 여경들은 떨어져나간다는 결말.
[1] 사실 이것도 애초에 무리수인게, CCTV에 발견되는 한이 있더라도 후드티라도 입고 가서 증거를 회수해 태워버리는게 차라리 나았다. CCTV에 찍혀도 살해했다는 물적증거만 없으면 오리발을 내밀면 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