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오디세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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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이웃
1.1.1. 치
1.1.2. 요리[1]
1.1.3. 피피
1.1.4. 페이지
1.1.5. 엘피
1.1.6. 베니
1.1.7. 로즈메리
1.1.8. 키키[2]
1.1.9. 모카
1.1.10. 모모
1.1.11. 보보
1.1.12. 켄
1.1.13. 스칼렛
1.2. NPC
1.2.1. 교활한
1.2.2. 카멜
1.2.3. 레튜
1.2.4. 드레이퍼
1.2.5. 올슨
1.3. 기타
1.3.1. 론도
1.3.2. 모리
1.3.3. 츠키의 할아버지
1.3.4. ???
1.3.5. 루돌프


1. 개요[편집]


츠키의 모험에서도 충분히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었지만 오디세이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으로 캐릭터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문제는 어쩐지 좀 부정적인 방향으로 강해졌다는 것...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한 성격하게 바뀌었으며 번역 탓인지 짜증 시스템 탓인지 입도 상당히 걸걸해졌다. 더이상 전작의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 마을을 기대하면 안된다.
여담으로 요리와 피피를 제외하면 전작의 가족 관계 NPC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며, 묘지가 삭제되면서 가족을 한 명씩 잃은 경험이 있는 슬픈 설정도[3] 같이 사라졌다.

편의상 호감도 개념이 있는 인물은 이웃, 그렇지 않은 인물은 NPC로 표기한다.


1.1. 이웃[편집]



1.1.1. 치[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치.jpg

오, 거기 있는 줄 몰랐는데... 안녕!

암컷 기린으로 전작부터 등장하던 츠키의 친구. 여전히 책벌레이며 단순히 책보는 걸 넘어서 팬활동도 하고 소설도 쓰는 듯 한데, 어째 묘사가 문학소녀보다 덕후쪽에 가깝다. 츠키가 집안 가구를 도둑맞던 날 츠키의 집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피곤함에 조는 사이 범행이 이루어졌다.[4] 이에 미안했는지 의자와 탁자, 침대를 제공해준다. 이후 대사에서도 꾸준히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데 어지간히 죄책감이 큰 모양. 수영을 잘 못하는 듯하다.


1.1.2. 요리[5][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요리.jpg
요리 상점에 온 걸 환영해!
수컷 여우. 마을에서 몇 안되는 노년으로 묘사되는 인물이며, 자신의 딸 피피와 함께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분명 전작에선 시골에 있을법한 조그마한 구멍가게였는데 갑자기 2층짜리 거대한 가구점의 주인으로 격상됐다. 하지만 그 대신 역할은 모모의 평생단골이자 보보의 초기 단골 손님으로 축소됐다. 낚시는 여전히 좋아해 상점 열기 전후로 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


1.1.3. 피피[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피피.jpg
암컷 여우. 마을 내 유일한 어린 아이로 요리의 딸이다. 아버지의 가게 2층에서 일을 돕고 있으며 간식, 장난감 등의 잡화류를 취급한다. 나이답게 장난기 많고 활발하며 산만하다. 상점 바깥에서는 개점 직전 직후 몇시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다. 제작사측에서 이상하리만큼 방귀쟁이 캐릭터로 밀어주고 있다.


1.1.4. 페이지[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페이지.jpg
암컷 사향고양이. 밤 시간대에 피피 대신 2층에서 근무한다. 활달하고 잡담을 매우 좋아해 엘피와 친해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중. 나무조각으로 노움 조각상을 깎는 취미가 있다. 원래 버섯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출신이며, 도시에 상경해 호텔 인턴으로 취직했으나 상황이 꼬여 때려치고 버섯마을로 내려왔다. 모모의 선의로 찻집에서 음식을 먹도록 허가를 받아 매 식사시간마다 찻집에서 볼 수 있으며, 술집의 레튜, 스칼렛과 친해 오후에는 대체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1.1.5. 엘피[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엘피.jpg
암컷 주머니쥐. 야간 가구점의 사장으로 밤 시간대에 1층에서 근무한다. 사적 교류를 싫어하는 차갑고 무심한 성격으로 츠키와의 잡담을 귀찮아한다. 하지만 본성은 착해 호감도가 쌓임에 따라 반응이 크게 달라지는 인물. 완전히 친해지면 다른 이웃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파스냅에 가입하게 된다.


1.1.6. 베니[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베니.jpg
수컷 너구리. 마을회관 직원 겸 각종 인게임 컨텐츠 진행 요원이다. 불안증세에 일 중독으로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으며 입이 싸다. 마을의 유일한 행정직 직원으로서 수송, 불만 접수, 계약 등 다양한 업무에 짓눌려 있으며, 실제로 아침 일찍 출근해 새벽에 퇴근한다. 동시에 당근뉴스 기자로 매일 나오는 신문의 1면의 기사를 쓰는 인물이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에게 제대로 허락을 구하지 않는건지 신문 기사가 남-해당 이웃에게 찾아감-사실무근이라며 분노의 패턴이 아주 많이 등장한다.
호감도가 오르면 만년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베니가 쓰던 만년필을 훔칠 수 있다. 한번도 아니고 5~6번씩이나! 한 두번은 그냥 어디갔지 하고 의아해하는 수준이지만 횟수가 계속되면 훔치기가 미안할 정도로 크게 우울해한다.하지만 이어질 이벤트가 궁금해 플레이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훔치게 된다 심지어 4회차때쯤엔 만년필을 실로 연결해두는데, 전지가위 아이템이 있을 경우 그걸 끊어서 훔쳐간다!!! 이 정도면 가구를 훔쳐간 너구리를 욕할 자격이 못 되는 수준. 마지막에 돼서야 결국 범인이 밝혀지고 베니는 다시는 그러지 말라며 츠키를 용서하는 매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이벤트가 끝나고도 베니의 만년필이 4개씩이나 인벤토리에 들어있고 집 꾸미기에 사용할 수 있다.

1.1.7. 로즈메리[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로즈마리.jpg
암컷 기니피그. 꽃집의 주인이며 각종 꽃과 나무 그리고 화분을 판다.개점 중에는 친근하고 상냥하지만 해가 지면 내성적이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키키와 마찬가지로 자연 사랑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환경 보호보다 자연 및 식물 자체에 초점이 가 있다. 보보에게 향신료를 공급해주고 있다.


1.1.8. 키키[6][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키키.jpg
공방을 운영하는 암컷 비버로 각종 벽지와 바닥을 판다. 전작에서는 목수였으나 이번에는 전기 및 기계도 곧잘 다루는 등 공순이 특성도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수박 모자는 여전하며 환경 덕후의 기질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매일 상점을 열기 전후로 한번씩은 가게 앞 물가에서 헤엄을 친다. 아이를 좋아해 피피를 매우 귀여워한다. 종종 작업장의 중장비와 연결된 배터리의 회선을 고치는 작업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짜증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라면 계속 말을 걸 경우, 참다 못한 키키가 전기가 흐르는 두 회선을 츠키의 가슴에 갖다 대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츠키는 온몸이 검게 그을려져 집 현관 앞으로 강제 귀환된다.


1.1.9. 모카[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모카.jpg
수컷 거북이. 치와 마찬가지로 츠키의 소꿉친구. 차를 좋아하는 것과 분재가 취미인 것까지 전작 그대로다. 초반엔 닌자 거북이에서 착안했는지 각종 무술과 운동을 좋아한다는 묘사가 추가됐는데 어느 순간 묻히고 뮤지션 캐릭터로 잡혔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디 컨트롤러로 받았고 답례품도 헤드셋이다. 원래는 조금 고리타분할 뿐 조용한 걸 좋아하는 착한 거북이었지만 오디세이로 넘어오면서 캐릭터성이 완전히 붕괴되어 명실상부 최악의 NPC가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자신은 옳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가치관으로 타인을 무조건 자기 밑으로 깔고 무시한다. 다른 사람 뒷담은 기본이요 면전에다 원색적인 비난을 날리기도 서슴지 않으며 신문에 기재하는 음악 평론은 말 같지도 않는 이유로 무조건 까내린다. 그러면서 자신의 허점이나 잘못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방향으로 변명하며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7] 정말로 최악의 인간상. 그 덕분에 마을에서 모카를 좋게 보는 사람은 사실상 없으며 거의 모든 NPC에게 모카를 비난하는 대사가 존재한다. 이런 취급이 불쌍하다 싶으면서도 츠키에게 무식하다는 듯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도대체 멀쩡한 캐릭터를 왜 이렇게까지 망가뜨렸는지, 힐링게임에 이런 성격을 굳이 집어넣어야 했는지 의문. 그러나 익숙해지면 어느새 귀여워보이기까지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녀석 육지거북이다. 그럼에도 수영을 꽤나 잘 하는데, 이 때 말을 계속 걸면 자신은 육지거북이라 수영이 그리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며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1.1.10. 모모[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모모.jpg
암컷 나무늘보. 전작과 마찬가지로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찻집의 규모가 커졌으며, 마을 내 거의 모든 인물들이 올 정도로 성황 중. 이른 아침과 저녁에 개점하며, 특히 상점이 문을 닫는 저녁에는 이웃들이 다수 방문한다. 찻집의 풍경, 소음, 광원 등에도 신경을 써왔고 그 결과에 만족하고 있던 중 보보의 라면가게가 찻집 바로 옆으로 이주하면서 보보와의 불화가 시작되었으며, 친해지면 보보를 본격적으로 험담하는 농담도 하는 등 사이가 험악해져 있다. 다른 모든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성질이 더러워진 것이 크게 체감되는 NPC.

말투가 미묘하게 변경되었다. 전작에선 어절 단위로 짧게 끊어서 말해 과묵한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말 끝마다 말줄임표를 붙여 길게 늘어지는 느낌을 준다.


1.1.11. 보보[편집]


파일:츠키_오디세이_보보.jpg
수컷 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라멘 카트를 운영하고 있다. 라멘에 대한 자부심이 눈에 띄게 강화되었으며, 그 만큼 단골의 입맛을 기억해 조리하는 섬세함, 요리 기술 자체도 뛰어나다는 묘사도 잦아졌다. 장사가 잘 될 만한 곳을 찾다 찻집 옆에 정착한 것을 계기로 모모와의 불화가 시작되어, 현재는 차를 한창 마시는 손님에게 날이 선 말을 건낼 정도로 대립이 심화된 상태. 짜증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보보의 라멘 카트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면서 보보에게도 말을 걸면 참다 못한 보보가 후라이판으로 츠키의 머리를 내리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개인사를 제외하면 거의 묘사가 없었던 전작과는 달리 여러모로 한 성깔하는 모습. 여담이지만 츠키와 절친이란 설정인데 치나 모카와 친하다는 묘사는 전작에도 이번 작에도 나오지 않는다.


1.1.12. 켄[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켄.jpg

문제 일으키지마. 알았지?

수컷 코뿔소. 전작과 마찬가지로 술집의 경호원. 전작에 비해 농담도 하고 친해지면 과거 직장 이야기도 하는 등 성격이 크게 누그러졌다.성격이 수십 배는 난폭해진 다른 마을 사람들만 보다 켄을 만나면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술집이 영업할 때에만 경호원 일을 하는 켄을 만날 수 있으며, 그 외 시간대에는 식사시간에 찻집과 라멘집에서, 가끔 요리의 가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보기와는 달리 술을 못 마신다고 한다.


1.1.13. 스칼렛[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스칼렛.jpg
중년의 암컷 개로 견종은 코카스파니엘. 주로 저녁 시간대에 게이샤에서 노래하고 있으며 가끔 해변에 앉아 있기도 한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매사에 여유롭고 철학적인 말을 던지기도 하는 등 지혜로운 현자 느낌을 풍긴다. 왕년에 꽤나 이름난 가수였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지만 왜인지 작은 시골마을 밤무대에 오르고 있다. 레튜를 믿음직스러워 하고 페이지와는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스칼렛이 무대에 있을 시간대엔 BGM이 스칼렛이 부르는 것으로 바뀐다.


1.2. NPC[편집]



1.2.1. 교활한[편집]


수컷 라쿤. 츠키의 집에 있던 가구들을 몽땅 도둑질해간 도둑이다. 전작에선 새벽 시간대에 츠키의 금고를 털다가 붙잡혀 당근을 뜯기기만 하는데 진짜로 도둑질한다. 참고로 게임을 처음 실행해서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조종하게 되는 캐릭터인데, 어떻게보면 플레이어가 츠키의 집을 털은것이다. [8]


1.2.2. 카멜[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카멜.jpg
뚜빠뚜빠뚜~
수컷 카멜레온. 전작에서 흔히 보이던 광고 시청 무료 당근 NPC 중 하나. 부두가 처음 활성화되었을 때 가면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버섯마을 이곳저곳에 색을 바꾼 채로 숨어있다. 찾아서 클릭하면 광고 시청이 가능하며 보상은 1200 당근. 따로 언급은 없지만 캔디루 주식회사 직원이라는 설정이다.


1.2.3. 레튜[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레튜.jpg

안녕, 당근쓰. 평소처럼?

수컷 쥐. 귀가 약간 뜯겨있고, 왼눈에 안대를 하고 있다. 바텐더지만 게이샤 술집의 해금이 꽤 늦은 관계로 첫 등장은 찻집에서 잡지를 보는 모습이다. 이후 술집이 해금되면 술집에 24시간 상주한다. 능청스러워 츠키를 골려먹는 대화가 많고 세련된 복장과 어투, 츠키보다 작은 키 등등 덕에 젊어보이지만, 행동거지나 묘사를 보면 중년이다.


1.2.4. 드레이퍼[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드레이퍼.jpg
전작부터 있던 광고 시청 무료 당근 NPC 2. 수컷 시바견이다. 전작의 밤보 포지션으로 주간에 등장한다. 캔디루 주식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광고를 시청하면 250 당근을 준다. 찻집 단골 중 한명이며, 식사 시간마다 올슨과 함께 라멘가게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찻집이나 라멘가게에 있을 때 사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낙관적이고 친근한 성격. 여담으로 광고 영상 재생 도중 데이터 통신을 끊는 행위를 상습적으로 할 경우 츠키의 집 현관문 앞에서 노상방뇨하는 기행을 볼 수 있다.


1.2.5. 올슨[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올슨.jpg
전작부터 있던 광고 시청 무료 당근 NPC 3. 캔디루 주식회사에서 근무하는 수컷 곰이다. 전작의 발톱 포지션으로 야간에 등장하며 역시 250 당근을 준다. 드레이퍼와 같이 찻집이나 라멘집에서 만날 수 있다. 친근하지만 드레이퍼보다는 현실적으로,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을 못마땅하게 보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드레이퍼와 마찬가지로 광고 영상 재생 도중 데이터 통신을 끊는 행위를 상습적으로 할 경우 츠키의 집 나무 뿌리 근처에서 용변을 보는 기행을 볼 수 있다.


1.3. 기타[편집]



1.3.1. 론도[편집]


보보의 아버지. 보보와의 호감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대화에서 언급된다. 전작처럼 무도장을 운영하는지는 불명이지만 운동을 한다는 묘사가 있다. 아버지를 개자식(bastard)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여전히 사이는 나쁜 모양.

1.3.2. 모리[편집]


모카의 할머니. 요리 상점에서 파는 액자에서 왜 남의 사진을 잡화점에서 파는진 모르겠지만 등장하며 모카와의 대화에서도 언급된다. 이유는 모르나 현재 마을에서 멀리 떠나 있으며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1.3.3. 츠키의 할아버지[편집]


전작에서 츠키가 버섯마을로 돌아오게 된 계기. 오프닝 자체가 변경되어 삭제되었나 싶지만, 요리가 딱 한 번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하실게다" 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설정상 존재하는 인물이다. 역시 돌아가신 듯하다.

1.3.4. ???[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jpg
할로윈 이벤트 등장 NPC. 해골로 보이는 얼굴에 귀가 달린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갈고리를 들고 있다. 즉 외양은 영락없는 사신. 드레이퍼와 올슨처럼 츠키의 집앞에 등장하는데, 츠키는 베니가 변장한 것인줄 알고 알은 체를 하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이 으스스한 분위기만 풍기더니 그대로 666당근짜리 '잭 조각도'란 아이템만 남기고 사라져버린다. 참고로 잭 조각도의 설명은 "손에 쥐면 어둠의 힘에 의해 호박을 조각하게 된다'(...) 이 아이템이 있으면 할로윈 호박 아이템들의 얼굴 표정을 변경할 수 있다.

1.3.5. 루돌프[편집]


파일:츠키 오디세이_루돌프.jpg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장 NPC. 인어의 해변에 자리잡고 있다. 츠키에게 산타를 대신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를 수락하여 선물을 전해주다보면 답례 아이템과 파스냅을 하나씩 얻을 수 있고 모든 부탁을 다 들어주면 넉가래 아이템을 얻게 된다. 이 아이템이 있으면 맵상에 떨어져 있는 눈덩이를 풀 수 있는데 이를 두 개씩 합쳐 마을 사람들 모양 눈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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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리로 번역됐다.[2] 가끔 마을 사람들이 '던'이란 이름을 언급하는데 역시 키키를 부르는 말이다. 영문판 키키의 이름이 Dawn이기 때문.[3] 전작의 츠키는 아예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귀촌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피피와 보보는 엄마, 요리는 아내, 모카는 할아버지를 여의었다.[4] 생각해보면 몇 년 동안 도시에 있었던 츠키의 집 앞을 뜬금없이 지키고 있었다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한데, 대화를 하다보면 이사를 하는 동안 잠깐 집을 지켜주었다고 언급을 한다. 미리 연락을 해둔 모양.[5] 여리로 번역됐다.[6] 가끔 마을 사람들이 '던'이란 이름을 언급하는데 역시 키키를 부르는 말이다. 영문판 키키의 이름이 Dawn이기 때문.[7] 일례로 모카와 보보가 팔씨름을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알다시피 보보는 무도가 집안의 장남이며 장사하지 않는 시간엔 주구장창 운동만 하니 결국 모카가 질 수밖에 없는 매치다. 이후 말을 걸어보면 보보는 그냥 이겼다 정도만 언급을 하지만 모카의 경우 이 게임이 RPG인가 싶을 정도로 구구절절 이야기하며 내용은 죄다 보보는 속임수를 써서 이긴 치사한 겁쟁이니, 사실상 자기가 이긴 것과 다름이 없느니 하는 자위뿐이다.[8] 심지어 베타 버전 땐 진짜 모든 가구를 일일이 다 클릭해서 털었으나, 지금은 3개의 가구만 클릭하면 넘어가는걸로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