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코시 코다이

일본의 레이싱 드라이버.

아버지의 권유로 6세부터 레이싱을 시작하여 12세에 공식 데뷔, 이후 각 클래스에서 승리를 거듭하여 2002년에는 스즈카 시리즈 MFC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획득하고, 이듬해 2003년 전일본 카트 선수권 FSA 클래스에서 시리즈 챔피언이 된다.

2004년에는 스즈카 레이싱 스쿨 포뮬러(SRS-F)에서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카트 시절부터 이미 SRS-F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된 적이 있기도 하여 여러모로 탄탄대로를 걷게 되었다. 그 혜택으로 첫 포뮬러 엔트리를 2004년 포뮬러 드림(Formula Dream)으로 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 때의 최종 순위는 5위.

2005년에는 포뮬러 드림에서 압도적인 폴투윈을 포함하여 여러 번의 우승을 거둠으로써 단숨에 챔피언에 올랐고, 그 기세를 몰아 2006년 전일본 F3로 진출하여 2년간 활약하기에 이른다. 2007년에는 마카오 그랑프리에도 출전,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룬다.

같은 현 출신인 야마모토 나오키[2]처럼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가 홈 서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사이타마현 한노시에 있는 카트 서킷인 포뮤랜드 한노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