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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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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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중앙동사거리에서 출발하여 남구 문현동 동천삼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과 71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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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중앙대로와 나란히 평행으로 달리는 대로이며 번영로, 동서고가로, 관문대로의 시종착점에서 충장대로로 바로 이어진다. 때문에 컨테이너 트럭 등 대형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매우 잦은 도로이며 이와는반대로 충장대로를 거의 완주하는 노선은 부산 버스 5-1 단 하나 뿐이다. 그도 그럴것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바로 아래를 관통하고 거의 부산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중앙대로로 운행하지 유동인구도 적고 이렇다 할 번화가도 없는 충장대로로 운행하는 노선들이 없다. 또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회차 지점인 부산 버스 1004 주간노선이 있다. 2021년 5월 1일부터 부산 버스 42가 추가로 운행되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원도심에서는 중앙동삼거리에서 세관삼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충장대로로 진입이 가능하며 도로 특성상 과거에는 중앙대로에 비해 교통 체증이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기에 중앙대로 우회도로로 활용을 하고 도시고속도로로 가려는 사람들에겐 안성맞춤인 도로라 할 수 있다.[1] 하지만 북항재개발과 함께 충장대로 지하차도 공사 및 영주고가도로 진출입로 차로 축소 등 여러 공사로 인해 차로가 축소되고 선형과 노면이 불량하다보니 세관삼거리 ~ 제2지하차도 구간으로 정체가 매우 심한 상황이다.

원도심에서 동래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자전거 운전자들 중 이 도로를 선호하는 라이더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좁은데다 정차하는 버스가 많은 중앙대로를 이용할 경우 버스와 택시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라니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역을 지날 경우 100% 자라니가 된다. 게다가 BRT 개통 이후 도로 폭이 더 좁아지다 보니 그러한 우려는 더욱 늘어나, 자라니가 되고 싶지 않으면 충장대로 이용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문제는 이곳은 화물차가 많이 그것도 험하게 그리고 쎄게 달리는 도로이다. 게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갓길도 젖어 있거나 또는 요철이 많고 또 갑자기 갓길이 없어지는 곳이 많다. 게다가 북항재개발과 관련해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현재 도로가 구불구불 하고 요철이 매우 심하며 커브길에서 차로가 갑자기 없어지는 곳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즉, 충장대로도 그리 안전하지는 않다. 또 중앙대로의 BRT 개통 이후 차량 통행속도가 어느 정도 느려졌고, 도로 바깥쪽의 푹 패어 있던 곳들의 정비도 어느 정도 완료가 된지라 조금은 민폐가 되더라도 가급적 속도를 빨리 내서 중앙대로를 통해 민폐가 안 되도록 가는 것도 고려사항이라 할 것이다. 특히 자신이 상급자 ~ 프로급 레벨이면 중앙대로에서 그냥 1개 차로를 완전히 차지하고 교통 흐름에 맞춰 다녀도 상관없을 정도다.

다만 서면 방면의 경우 BRT 개통 후 좀 나아지긴 했지만 이쪽은 아예 차들이 지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선이 좁으므로, 서면이 종착지가 아니고 중간에 거치는 곳이라면 전포대로를 이용해서 이동해야만 한다. 다만 문현지하차도를 지날 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 게다가 컨테이너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 최근 자전거로 이곳을 통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급커브길이 곳곳에 존재하며 복공판으로 인해 노면이 매우 불량하고 요철이 너무 심해 낙차 사고가 매우 쉽게 발생하고 있다.

3.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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