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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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고교 시절[편집]
2005년 고3 시절, 종별선수권과 쌍용기 대회에서 수원여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2.2. 프로 시절[편집]
2006년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지명된 포워드다. 주로 백업으로 뛰며 신한은행에서 6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다 2013-14 시즌 도중 박다정과 트레이드되어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KB로 FA 이적했다.
스타일은 수비형이면서 외곽포가 좋은 스윙맨이다.
2020년 10월 29일 커리어하이인 24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날 활약상
2021-22 포스트시즌에서 3점슛을 여러 번 성공시키며 쏠쏠한 활약을 보였고 7번째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2022-2023 시즌이 끝난 이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선수생활 대부분을 평범한 백업으로 보냈으며 출장시간은 10분 내외였기 때문에 특기할 만한 기록은 쌓지 못했다. 초창기에는 3점 능력이 좋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 얘기도 2010년대 이전 혹은 초반의 관점으로서 2010년대 후반~ 2020년대 기준으로 보면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 정도라 봐야한다. 사실 백업 멤버로서 공격 우선권이 주어진 적이 많지 않기에 능력이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그러나 매우 성실하고 꾸준한 성격인 듯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나갔다는 점이 남다르다. 특히 여자 농구는 선수 풀도 고만고만하고 팀 숫자나 경기 수가 적은 탓에 백업 선수가 오랫동안 살아남기가 어려운 환경인데, 최희진은 2000년대 말에 데뷔해서 2010년대를 거쳐 2020년대까지 선수로 뛰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하다.
데뷔 이후 19-20년까지 14시즌 동안 평범한 백업 선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기록을 쌓았으나, 코로나 이슈로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없게된 20-21 시즌부터 만 33세 나이로 비로소 경기당 30분을 뛰게 되었고 8득점, 4.4리바운드라는 유의미한 기록, 커리어하이를 세우며 오랫동안 버티며 살아남은 자의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4. 여담[편집]
- 현재 성남 태평중학교에서 농구부 교사로 활동 중이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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