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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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쌍방울 레이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던 야구선수. 현 인상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좌완 사이드암 투수로 보통 알려져 있지만 최한림 이전에도 이진이라는 좌완 사이드암 투수가 있었긴 했다.[1][2]
2. 선수 경력[편집]
전주고를 졸업하고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1990년 당시 쌍방울은 1군에 참가하지 않아서 1군 데뷔는 1991년에 했다. 1993년에는 선발로서 활약했으나, 5승 12패[3] 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았다.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이점 때문에 1995년 5월, 삼성이 한때 팀의 주축 투수였던 류명선을 보내면서까지 그를 데려왔다.(최한림+윤혁↔류명선+김현욱)
이 트레이드는 완벽한 쌍방울의 승리라고 평가된다. 당시 김현욱은 그저 그런 2군 투수에 불과했지만 김성근 감독의 지도로 기량이 급성장해 전무후무한 구원 승 20승으로 다승 1위, 방어율 1위, 승률 1위 등을 차지한 것. 반면에 최한림은 쌍방울 시절만큼의 성적도 못 올리고 1997년에 은퇴하게 된다. 그렇지만 최한림도 1995년 26경기 47이닝, 1996년 51이닝을 소화하였으니 나름 제 역할은 수행 한 편이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후 전라중학교 감독을 오래 역임했고 2018년 시즌 도중 인상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옮겼다. 2020년 인상고를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4. 연도별 성적[편집]
- 붉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5. 관련 문서[편집]
[1] 최한림 이후에도 좌완 사이드암 투수는 박정규, 이상훈, 임현준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편이다.[2] 근데 데뷔 초창기에는 사이드암보다는 낮은 쓰리쿼터에 가까웠고, 좌완치고 빠른 볼로 주목을 받았다. 지금의 박정규와 같은 사이드암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3] 다만 평균자책점은 3점대로 준수했으며, 당시 약팀이었던 쌍방울 소속이다 보니 마구잡이로 등판한 탓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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