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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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準集
일본식 이름: 丸山隆準(마루야마 류준)
1893년 10월 25일 ~ 1970년 6월 4일

대한민국의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본관은 강릉이다. 최돈웅 전 국회의원의 선친이다.

1893년 강원도 강릉대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본래 강릉 지역의 갑부로서 강릉조선주조 조합장을 지냈다. 일제강점기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정치 활동도 하였다.

1936년에 중추원 주임 참의에 임명되었고, 1941년 주임참의직에 연임되었다. 1941년 윤치호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친일단체 흥아보국단의 강원도단장도 역임했다. 태평양 전쟁 중 일본에 비행기 및 국방헌금을 헌납하였다.

강릉지역의 유지로서 1954년에 관동대학 재단인 관동대학관 설립을 주도하여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재정난으로 학교를 매각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에 중추원과 기타 두 분야에 선정되었고,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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