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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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uperweapon. 단독으로 전황을 확연히 바꿀 수 있는 무기를 의미하는 단어. 비대칭 전력에 해당한다.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량 생산 및 배치가 어려워 말 그대로 결정적인 전투를 대비하여 준비해놓거나, 평소 예비대로 두었다가 가장 치열한, 혹은 어려운 전선에만 투입하게 되는 병기 혹은 무기체계를 이르는 말. "최종병기(最終兵器)"라고도 한다. 핵무기/생물학 무기/독가스/위성병기 등이 존재한다. 필연적으로 대량살상무기인 것도 공통점이다. 또한 나치의 비밀무기의 경우처럼 슈퍼무기라고 하면 시대를 뛰어넘는 넘사벽급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무기라는 뉘앙스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소개하는 개념들을 보면, 남북전쟁때의 무기도 여기에 해당사항이 있는 듯 하다.


2. 상세[편집]


보통 생산단가가 지나치게 높아서 제작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량이 극히 적은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거대한 결전병기의 경우 하나가 보통이고 많아봤자 2~3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공모함이나 핵잠수함 등 현대의 거대병기들이 실전성을 갖추려면 운용에 한 대, 정비에 한 대, 훈련에 한 대씩 배정해서 순환배치식으로 운용을 하는데 초도함 포함 자매함이 최소 세 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생각해보면 단 한 대밖에 없는 경우는 실전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다만 설정이 자유로운 픽션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상당수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극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여러 창작물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기계문명 설정이 있는 일본 게임에는 장르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 등장한다.


3. 현실에서는[편집]


슈퍼무기의 개념 자체는 인류의 전쟁사에서 기술 발전과 함께 하며 계속 존재하였다. 해당 역사에서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 수 있는 무기가 그것이었다. 최고의 기술력을 투입하는 시점에서 가성비의 원칙은 상당부분 무시되기 때문에, 대개 비싸며, 따라서 대량 도입이 어려워 소수만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실의 예라면, 청동기 시대의 청동 무기, 중세시대의 중무장 기병, 산업 시대의 기관총, 전함, 핵무기가 꼽힌다. 다만 소수라고 해도 거의 대부분의 경우 어디까지나 양산되는 물건으로서, 아래에서 언급된 각종 작품 속의 이미지[1]와는 많이 다르다. 그 거함거포주의 시기의 전함, 항공모함, 핵무기조차 엄연히 양산을 염두에 둔 물건이었고, 핵 관련 조약이 없던 냉전 시기에는 그야말로 찍어낼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는 이러한 소수병기에 과도하게 몰입해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반감시키는 일 또한 비일비재했다.

20세기에 들어서 인류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한 차례의 냉전을 통해 병기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이에 힘입어 진정한 의미의 쓸데없는 결전병기가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전병기라고 알려진 무기들도 알고 보면 결점병기인 게 많다. 주로 1~2대 만들고 끝내야 할 정도로 쓸데없이 고비용인 경우가 특히 그러했다.

어떤 재화든 양산하면 규모의 경제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게 된다. 군수산업분야는 이런 경향이 특히나 강한데, '기술개발비용'으로 상징되는 고정 비용이 가장 높게 소모되는 분야의 산업군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생각해서, 100원을 들여 병기 설계도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병기 1개를 만들면 개당 고정 비용은 100원이 되지만, 해당 설계도로 병기 10개를 만들면 10원이 된다. 아예 10000개를 만들면 고정 비용은 1이 된다. 즉, 많이 뽑으면 개당 단가가 낮아져 이득이 됨을 알 수 있다. 민간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병기의 해외 수출에 대해 국가가 관여하고 때로는 국가가 무기 세일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 가운데도 이 규모의 경제 문제가 있는데, 해외에서 많이 사갈수록 자국에서 더욱 싸게 무기를 살 수 있기 때문.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으로 해당 기업 이외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속으로 만세를 외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비싼 결전병기는 그럴 수가 없다. 1기를 만들어서 경제가 휘청대고 전선에 구멍이 뚫리는데 2기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비효율적인 고정 비용의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 엄청난 돈을 들여 확보한 설계도, 해당 작업 숙련공, 공장 생산라인 등이 죄다 1회용으로 소모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나마 숙련공, 생산라인은 재교육하고 개조해서 쓸 수라도 있지,[2] 당대의 특출난 과학자들이 양껏 투입된 비싼 설계도는 그냥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즉, 매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만큼 높아진다.

또한, 병기는 일정 숫자 이상 보유하여야 효율이 높아진다. 병기의 운용은 어떤 형태로든 소모를 일으키며 정비 수요가 늘어나게 만든다. 따라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수준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할 수 있으며, 최소 3기(훈련 등 예비용 1기, 실제 작전 1기, 입거 수리 1기)는 보유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거기에 더해 부품 수급의 문제도 발생한다. 군필자라면 자대에서 굴러다니는 K2 소총과 두어정 볼까 말까 한 K4 고속유탄기관총을 비교해 볼 수 있다. K2 소총이 고장난 경우, 총몸쪽의 심각한 고장이 아닌 한[3] 어지간해서는 자대에 굴러다니는 여러 부품을 이용해 수리할 수 있다. 하지만 K4 고속유탄기관총이라면 어지간해서는 정비창에 보내게 된다. 수리에 쓸 교체 부품이 희귀하기 때문이다.

일선 부대의 화기라도 이 정도로 차이가 나는데, 결전병기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어차피 몇 대 있지도 않기 때문에 예비부품을 만들어 두는 자체가 손해가 된다. 예비부품은 치장용으로, 당장의 전장에 투입될 수는 없는 성격의 물건이다. 그나마 군에서 다량으로 굴리는 무기의 부품이라면 쌓아둘 실익이 크다. 그러나 결전병기용 예비부품은 무척 비쌀 것이 분명할 뿐더러 결전병기 자체도 가동률이 낮은 병기이다 보니[4] 예비부품은 그냥 애물단지가 된다.

또한 과학기술력이나 공업력이 부족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시각으로 볼 때는 그다지 특출나지 않는 병기를 만들어놓고 결전병기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컨대 치누깃카는 일본 제국 입장에서는 결전병기라 할 수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M4 셔먼이나 P-80 슈팅스타와 같은 양산기 성능에도 못 미치는 병기였다.

보통 초대형, 최첨단 결전병기는 주적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대를 국력으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데, 가령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은 양산형 병기만으로 추축군을 격파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전병기는 커녕 새로 개발된 무기도 양산비용이나 호환성, 미검증을 이유로 채택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반면 독일같은 경우에는 양손으로 꼽힐 정도의 수밖에 없는 사실상 프로토타입으로 끝난 기종도 투입했고 마우스 전차E-100같은 덩치 큰 바보를 만드는데 힘을 쓰고 V시리즈를 만들고 일명 나치의 비밀병기라고 불리는 대부분이 비현실적이었던 프로젝트를 일말의 희망을 걸고 진행하였다.

소련의 경우도 독소전쟁 초기에 독일군에게 밀릴 때는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덩치가 큰 병기를 좋아하는 히틀러와는 다른 스탈린이 지도자인 관계로 결전병기에 그렇게까지 몰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만들어진 프로토타입들을 급해서 투입했지만 후반에는 T-44나 IS-3를 만들어놓고 투입을 안 할 정도가 되었다.

일본 제국은 세계대전 당시 공업능력과 기술력의 부족으로 초거대 결전병기라고 불릴 것이 별로 없었다. 물론 전통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고성능 개인화기, 중전차, 초기형 제트기, 전략폭격기, 산소어뢰 등도 충분히 결전병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수천 단위로 양산되어 소모되었기에 문서에서 설명되는 결전병기와는 거리가 있다.

또한 인류 역사에서 몇몇 우수한 성능의 무기만으로 전쟁의 승패가 완전히 갈린 예는 거의 없다. 철기 무장의 경우도 초기의 성능은 청동기 무기보다 딱히 우수하지 않았으나 철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양산하기 쉽다는 이점으로 청동기를 압도한 것이었다.

단순히 무장의 성능만으로 소수의 군대가 다수를 압도한 예는 기관총이 도입되고 나서의 일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화약무기가 주력이 되고 나서는 또 무기의 성능의 우수함이 전쟁의 승패를 가르지는 못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2차대전의 독일군의 중전차는 연합군 상대로 제법 선전하였으나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연합군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아무리 강력한 무기도 너무 비싸거나 몇개밖에 없어서 사용을 주저하게 된다면 이미 무기로서의 가치를 잃은 것이다. 사람들 눈에는 크고 아름답고 화려한 것들만 보이기 마련이지만 정작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정한 결전병기들은 저런 덩치큰 물건들이 아니라 대량생산이 가능한 양산형 무기들이었다.

성능은 결전병기급 무기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생산성이 극도로 높고 가격도 결전병기 하나에 비하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결전병기를 사용하는 측에 비해 양산형 무기를 사용하는 측은 인력이 마구 갈려가겠지만 어차피 결전병기가 필요할 정도의 전면전이라면 슬프게도 인명은 가장 싼 자원이 될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T-34스텐 기관단총이 있다.


4. 실존했던 사례들[편집]


  • B-2 스피릿: 현 시점 유일무이한 핵 투발 능력을 가진 스텔스 폭격기이다.

  • F-22 랩터: 현재 가장 강력한 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 나치의 비밀 무기
    • 구스타프 열차포: 제2차 세계대전 시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가장 거대하고 위력이 강력한 열차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 600mm 자주박격포 칼: 포탄 무게만 2톤에 24인치 자주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 시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위력이 가장 강력한 자주포라는 기록 또한 가지고 있다.
    • 8호 전차 마우스: 히틀러와 나치의 망상으로 개발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시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실전투입된 전차 중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전차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 M142 HIMARS: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러시아군 포병 탄약고를 있는 족족 날려버리려 러시아군 포격량을 크게 줄여 우크라이나 가을 공세를 성공시키는데 영향을 주었다.

  • 넵튠 대함 미사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단 두 발로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기함이자 돈바스 남부의 방공을 책임지는 슬라바급 순양함 모스크바를 격침시킴으로써 헤르손 탈환에 영향을 주었다.

  • 기관총: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그야말로 유럽 국가들의 결전병기. 식민지 제국주의를 확립시킨 원동력 중 하나였으며, 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이나 아래의 탱크가 개발된 것도 당시까지 정면으로는 기관총 진지를 돌파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 전열함: 너무 비싸고 느린데다가 전략병기라서 함부로 내보내지 못하고 정작 대부분의 전투는 프리깃이 담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열함이 우르르 몰려와서 항구를 봉쇄해버리면 같은 전열함으로 걷어내던지 봉쇄당한 채 쫄쫄 굶던지 두가지 선택밖에 없었던 관계로 열강들은 전열함 건조에 열을 올렸다.

  • 전함: 산업시대의 전열함이다. 항공기의 발달로 항공모함이 해전의 주력이 되기 전까지 전함을 제대로 상대할 존재는 같은 전함 뿐이었다.

  • 항공모함: 실존하는 재래식 무기 중에서는 가장 결전병기에 어울리는 병기로 항공모함 자체가 결전병기 수준의 전력을 자랑한다.

  • 키로프급 순양함: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항공모함도 때려잡는 결전병기가 아니라 대잠순양함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였다. 그게 여러 사정으로 대잠용 외의 무장이 추가로 붙으면서 지금의 키로프급이 탄생한 것. 물론 단독으로 항공모함을 잡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항공모함은 여러 호위함들을 끌고 다니는데다가 함재기의 사거리는 대함 미사일보다 훨씬 길며 조기경보기를 통한 정보 획득 수준에서도 앞서 있다. 그래도 750kg짜리 초음속 대함 미사일에 맞으면 설령 항공모함이라도 고철더미가 되버린다.

  • 탱크: 영국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이름도 (물)탱크라고 붙일 정도로 그 당시에는 나름 결전병기였다. 그러나 초기형 전차, 특히 참호전차라는 게 한계가 뚜렷한 무기였고 결전병기에 걸맞게 충격[5]을 주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당시의 기술의 한계로 기대한만큼의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 차르 탱크
    • 초중전차: 그 운용의 어려움과 상징성, 희귀성을 생각하면 사실상 결전병기 취급. 그렇지만 성공적으로 활약한 사례는 없다.



  • 핵무기: 현재 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성공한 결전병기. 위의 다른 결전병기와도 궤를 달리하는 위력을 자랑하며 창작물에 나오는, 단 한 기를 투입하는 데도 많은 부담이 필요하지만 확실하게 전황을 바꿀 수 있는 병기에 부합하는 유일한 예시이다.
    • 리틀 보이, 팻 맨: 이 작은 폭탄 2개로 길고 길던 태평양 전쟁이 마침내 끝났으며, 대한민국광복에도 영향을 미쳤다.
    • 차르 봄바: 그리고 이 핵무기들 중에서도 또 "실용성 없는 결전병기" 의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물건. 이 거대한 핵폭탄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고.
    • ICBM: 상호확증파괴라는 개념을 불러온 기념비적인 초장거리 핵투발 플랫폼.
    • SSGN, SSBN: '가장 많은 인류를 위협한 동시에 가장 많은 인류를 구한 병기이다.[6] 전략 원자력 잠수함의 존재로 인해 미국-소련 양국은 반격의 카드를 수중에 넣을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 생물학무기, 화학무기: MAD 때문에 쓰지도 못하는 핵무기와는 달리 이것들은 뒤에서 몰래 생산하고 슬그머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핵무기보다 더 악랄하고 무서운 무기이다. 오히려 핵개발보다 기술적인 장벽이 낮고 생산비용도 싸니[7] 빈국의 핵무기라 봐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십중팔구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단 이걸 사용한 측도 적국의 보복, 점령지 관리 문제, 정치적 비용 등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핵무기와 마찬가지로 실전 투입의 사례는 극히 적다.


5. 픽션에서[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신호 액스
    • 가면라이더 빌드 세계관의 가면라이더들.[8]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9]


  • 네이비필드, 월드 오브 워쉽 등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 어뢰[10]





  • 데스윙 컴퍼니: 대 카오스전 최종 병기



이쪽은 우주를 몇 번이나 구한 영웅들인데도, 공을 누군가에게 뺏긴다거나 각종 억까를 당해서 억울한 일도 많이 있었다. 세계관 내적으로는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시점에 와서야 겨우 영웅 대접을 해준다. 그나마 성대하게 퍼레이드를 해주는 게 다행이다.




  • 로드롤러[11]














  • 불타는 얼음
2016년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에 나오는 보물. 주인공 강치가 이를 사용하는데, 모든 발생한 일을 되돌려버린다. 게다가 그게 사용 후에 남아있는 것이라 1회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그 어떤 결전병기를 능가하는 수준의 사기 아이템.








  • 제미니 아스프로스: 로스트 캔버스



  • 앵그리버드 시리즈 - 마이티 이글[12]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각종 슈퍼웨폰[13]












  • 압류장과 공명해 폭주한 중력건, 역방향 대공명 시공간 융합장치.




























  • R-TYPE 시리즈
    • 알 파이터 - 지구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흉악한 우주괴수 바이도에 맞서 싸우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용감한 파일럿들이 나서 이 R전투기들에 올라타 바이도 군세를 몇 번이고 무찌름으로서 인류를 구했다. 이 알 파이터들 중 Gw-Pb 형식번호가 붙은 세 기종은 대놓고 결전 병기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 바이도 - 원래는 26세기의 인류가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대 외계인을 상대해기 위해 만든 결전 병기였다. 그러다 알 수 없는 사고로 폭주해버린 걸 차원 소거라는 방식으로 없앴으나 완전히 끝장내진 못했고, 살아남은 바이도는 22세기로 넘어와서는 인류를 공격하는 것.


5.1. 스타워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의 슈퍼무기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타워즈가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라 전체적으로 전투력 수준이 높은 편이며, 개중에는 행성이나 항성계 단위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들도 있다. 보통 슈퍼무기로 분류하는 기준은 행성 차폐막을 파괴할 수 있는지 여부로 구분지어 진다.


5.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편집]





웨스트우드사의 RTS 시리즈에서 각 진영이 보유하고 있는 최종병기에 해당하는 무기들을 슈퍼무기로 부른다.
해당 진영의 테크트리 최상층에 위치하므로 게임진행 중 가장 최후반에 들어서야 등장하게 되며, 최종병기에 걸맞게 가격도 매우 비싸다.
보통 건물의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나 에픽 유닛인 경우도 있다. 건물의 경우 단순한 공격용 뿐 아니라 특수 기능을 수행하는 건물인 경우도 있다.


5.2.1. 타이베리움 사가[편집]



5.2.1.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편집]

  • GDI
    • 개량형 통신 센터 → 이온 캐논: 1x1 사이즈의 공격 범위를 지닌 한줄기 빔을 발사한다.
  • 노드 형제단
    • 템플 오브 노드 → 핵미사일: 범위 내의 모든 유닛과 구조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1회용이다.


5.2.1.2.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편집]

  • GDI
    • 업그레이드 센터 + 이온 캐논 → 이온 캐논: 전작의 이온 캐논과 거의 같다. 직격 부위의 지형을 패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포장도로로 방지 가능) 건설소에 정타를 하면 화재가 발생 후, 수리하지 않으면 화재 피해로 건설소가 파괴되는 정도의 공격력을 갖는다.
    • 파이어스톰 발생기 + 파이어스톰 장벽 → 파이어스톰: 파이어스톰 장벽에서 생성되는 보호막을 통과하려는 유닛은 모두 일격에 파괴되며, 그 외에 보호막 너머로 총격, 포격은 물론 심지어 노드 형제단의 멀티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도 막아낼 수 있는 그야말로 절대 보호막이다.
    • 군수공장 + 기술 센터 → 매머드 MK.II: 한 대밖에 생산할 수 없는 에픽 유닛. 항목 참조
  • Nod 형제단
    • 미사일 사일로 → 멀티 미사일: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 하나가 날아가서 타겟 위에서 공중폭파되어 여러 개의 탄두를 흩뿌린다. 이 흩뿌리는게 랜덤하기에, 운이 좋게 흩뿌려진다면 건설소를 한방에 보낼수 있다. 전작과 달리 다회용이며 발사 경고가 울린다.
    • 미사일 사일로 + 타이베리움 폐기물 처리시설 → 화학 미사일: 위드 이터를 통해서 타이베리움 덩굴을 모으면 사용 가능하다. 다른 슈퍼무기와 달리 일정 시간이 아니라, 채취한 타이베리움 덩굴의 양을 기준으로 생성되기에 위드이터가 하베스터처럼 줄줄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기하고 있다면, 거의 연사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 파괴력은 멀티 미사일보다 약하지만 독가스에 파괴된 유닛을 비세로이드로 변형시키는 기능이 있다.
    • 핸드 오브 노드 + 템플 오브 노드 → 사이보그 코만도: 특이하게도 코만도와 에픽 유닛을 겸한다. 항목 참조.
  • 공통
    • GDI: 업그레이드 센터 + 헌터 시커 / Nod: 템플 오브 노드 → 헌터 시커
자폭드론을 생성 후 발사한다. 자폭드론의 공격력은 무조건 원킬이며 대상은 아군이 아닌것 중 하나를 랜덤으로 지목한다.[14] 첫 헌터 시커에게 건설소가 재수없게 걸리면 답이 없다.
  • EMP 캐논: 일정시간 충전 후 발사하며, 피격된 지역의 차량 및 항공기 유닛은 일정시간 작동을 정지한다. 구태여 EMP 캐논 건물을 따로 지어야 하고, 건물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에만 쓸 수 있는 사거리 개념까지 있어서 멀티에서는 헌터 시커보다도 볼 일이 없는 물건.


5.2.1.3.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편집]

  • GDI
    • 이온 캐논 컨트롤 센터 → 이온 캐논: 전작의 이온 캐논에 비해서 간지와 범위와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였다. 하지만 이전과 같이 순간 발동이 아니라, 시동 모션이 있기에 건물을 팔아버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이온 캐논 발동 이전에 모이는 가느다란 광선들에게도 데미지가 있어서 보병이 맞으면 타죽는다.
    • 스페이스 커맨드 업링크
      • 드랍 포드: 존 트루퍼 3분대를 지원군으로 투하한다. 착륙 전에 드랍 포드가 파괴되면 전멸한다. 케인의 분노 한정으로 ZOCOM 진영은 존 레이더로 교체된다.
      • 쇼크웨이브 포격: 연발 장거리 포격을 발사해 EMP 쇼크웨이브를 일으킨다.
  • 노드 형제단
    • 템플 오브 노드 → 핵미사일: 건물형 슈퍼무기 중 순간 데미지가 가장 큰 공격이다. 핵미사일이 상공으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사원을 제거하면 핵 발사를 무효화할 수 있으니 상대를 끝까지 공략해서 파괴시키자. 또는 핵 발사했다고 좋아서 사원 팔았다가 땅을 치며 후회하지 말고 케인의 분노에서 하위 진영 중 블랙 핸드는 이것을 이용한 가짜 템플 오브 노드를 이용해 타이머까지 속여서 낚시를 할 수 있다. 참고로 나 시전한다고 하며 사용 위치가 드러나는 이온 캐논/균열과는 달리, 투하 위치가 보이지 않는다.
    • 타이베리움 화학 공장
      • 타이베리움 기화 폭탄: 폭격기로 항공 폭탄을 투하해 위력적인 기화 폭발을 일으킨다. 폭격기는 격추가 가능하다.
      • 타이베리움 씨앗: 폭격기로 액화 타이베리움을 투하해 타이베리움 크리스탈을 만든다.
      • 촉매 미사일: 격추 불가능한 미사일을 발사해 타이베리움 촉매을 일으킨다. 보병을 제외하면 데미지는 약하지만 타이베리움 시설들에 큰 피해를 입히고, 주변의 타이베리움들이 일시적으로 과부하한다.
  • 스크린
    • 균열 발생기 → 균열: 해당 지역에 우주공간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어 주위의 대상들을 빨아들이게 하는 무기. 총 데미지는 이온 캐논이나 핵미사일과 비슷하지만 단번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연속해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라서 이온 캐논처럼 상대가 건물을 팔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유닛도 시도 모션 중에 뺄 수 있는 이온 캐논과는 달리, 균열 범위에 걸린 유닛은 움직일 수 없다.
    • 신호 송신기
      • 웜홀: 두 공간을 연결시키는 웜홀을 생성한다. 생성되는 동안에는 모든 유닛들이 오고 갈수 있다.
      • 모선: 에픽 유닛. 연쇄 폭발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포를 발사한다. 한 플레이어가 단 한 대만 생산할 수 있다.


5.2.1.4.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편집]

확장팩에서 각 진영에 에픽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에픽 유닛이 추가되었다. 다음의 각 유닛들은 단 한 대씩만 생산이 가능하다.

  • GDI - 재건 허브 → M.A.R.V.: 매머드 탱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초중전차. 음파캐논으로 무장하였으며, 지나가는 지역의 타이베리움을 흡수하여 즉석에서 자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NOD - 리디머 엔지니어링 시설 → 리디머: 마브와 아바타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로봇보행병기. 분노발생장치를 내장하여 원하는 위치의 유닛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 스크린 - 워프 공간 → 이레디케이터 헥사포드: 거대한 개미와도 같은 형상의 로봇보행병기. 이 유닛이 적을 처치하면 해당 플레이어의 자금으로 전환된다.

4티어 보조 건물에서도 슈퍼무기가 하나씩 추가되었다.

5.2.2. 레드얼럿 사가[편집]



5.2.2.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편집]

  • 공통
    • 미사일 사일로 → 핵미사일: 타이베리안 돈의 Nod 핵미사일과 피차일반. 하지만 대미지는 겨우 개량형 발전소나 부술수 있는 정도로 급감했다. 핵미사일만으로는 포탑이나 기타 생산시설을 파괴하기는 어렵다. 단, 싱글 미션에서는 적이 사용할 때 공포의 대상이 될만큼 대미지가 변경되어 나온다.
  • 연합군
    • 크로노스피어 → 크로노쉬프트: 아군 기갑 유닛 한 기를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 시키는 병기. 한번 순간이동시킨 유닛은 일정 시간 후에 원래 위치로 돌아오며, 크로노스피어를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시공의 뒤틀림이 생겨 모든 유닛과 건물을 파괴하는 크로노 폭풍이 발생한다. 애프터매스에서 데몰리션 트럭에 사용하면 폭발한다.
  • 소련군
    • 철의 장막 → 무적화: 유닛 한 기를 잠시동안 무적으로 만드는 장치. 또한 애프터매스에서 데몰리션 트럭에 사용하면 폭발한다.


5.2.2.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편집]

  • 연합군
    • 기상 조절기 → 기상 폭풍: 해당 지역에 번개폭풍을 불러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킨다. 데미지 들어가는 방식의 특성상 원하는 대상에게 충분한 데미지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
    • 크로노스피어 → 크로노쉬프트: 전작과 달리 일정 범위내의 유닛들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일정 시간 후 본디 위치로 되돌아오는 것이나 크로노 폭풍도 없어졌다. 보병, 생물 유닛들(돌고래, 오징어, 그 외 동물들)에게 사용할 경우 즉사한다. 이제 데몰리션 트럭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육상유닛을 수면으로 이동시키거나 해상유닛을 육상으로 보내면 파괴된다.[15]
  • 소련군
    • 핵 사일로 → 핵미사일: 미사일 사일로를 건설시 사용가능. 공격 범위는 기상폭풍보다 좁으나 순간 데미지가 크고 폭발 위치에 방사능을 남긴다.
    • 철의 장막 → 무적화: 전작과 대체적으로 동일하지만 이제 데몰리션 트럭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군수공장 + 전투 연구소 → 키로프 비행선: 다만 리비아의 데몰리션 트럭과 함께 생산시 적군에게 메시지가 가는 단 둘 뿐인 유닛인 걸 보면 준 슈퍼무기 취급.
  • 유리군: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만 등장.
    • 사이킥 도미네이터 → 사이킥 도미네이션: 해당 지역의 건물은 파괴하고, 유닛은 마인드컨트롤 하는 슈퍼무기. 사이킥 도미네이터로 마인드컨트롤 된 유닛은 다른 유리군 유닛 등에 의해서 마인드컨트롤 당하지 않게 된다. 다른 슈퍼무기에 비해서 파괴범위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중심부에 들어가는 데미지는 3진영 중 최강이다.
    • 유전자 변형기 → 유전자 변이: 일정 범위 내의 보병유닛을 종류를 불문하고 모두 아군의 브루트로 만들어버리는 무기.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을 즉사시킨다. 차량 상대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참고로 아군이나 동맹군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 공통: 확장팩에서만 등장
    • 전투 연구소 → 포스쉴드(에너지 보호막): 아이언 커튼과 유사하나 모든 전력을 사용하여 건물만 무적으로 만든다, 적의 슈퍼웨폰이 중요 거점건물을 노린다면 사용할수 있지만, 발동시간동안 여유 전력이 얼마건 간에 Low Power 판정이 나서 전력이 필요한 모든 방어시설을 쓸 수 없다는 것에 주의. 특히 연합군이라면 로봇 탱크의 정전에 주의해야한다.


5.2.2.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편집]

한글판에선 준 슈퍼무기를 '초강력병기'로, 슈퍼무기를 '최종병기'라고 적절하게 번역하였다. 최종병기는 전작처럼 전투 연구소를 짓고 지을 수 있지만, 초강력병기는 한 테크 내려가 더 뻘리 지을 수 있게 되었다.[16]

전작의 빠른 타이머와 달리 60초 단위로 타이머가 돌아간다. 초강력병기는 3분, 최종병기의 타이머는 6분이다. 최종병기를 적에게 허용당해서 아군이 공격받으면 각 진영별 최종병기 처형용 BGM으로 바뀐다.

최신 패치(버전 1.11) 이후로 건설 크레딧이 감소하는 상향을 받아 초강력병기는 1500 크레딧, 최종병기는 2500 크레딧으로 깎였다. 당시 패치노트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불황"이 원인이라고.

건설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3단계 업그레이드 스킬이 슈퍼무기급 화력을 자랑한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스킬 문서 참조.


5.2.2.3.1. 연합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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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cowboys
리볼버 권총을 연상시키는 실린더 구경을 가진 크고 아름다운 포대에서 5발의 양성자탄을 쏜다. 양성자라는 이름에서 보다시피 아인슈타인 생전에는 본래 핵미사일이 개발되었어야 되는 기술이 퓨처테크의 손을 거쳐 지금의 형태로 변화한 것. 5발이 꽃 모양과 유사한 형태로 떨어지며, 5발의 공격 범위가 겹쳐지는 가운데 부분은 그 피해가 상당히 크다. 각 진영 슈퍼무기들 중에선 범위도 적당하고 피해도 적당하지만, 공중 판정이 거의 없고, 공격이 하나씩 떨어지므로 도망가거나 해체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이 무기의 축소판이 하빈져 건쉽의 양성자 가속포이다. 슈퍼 무기들 중에선 가장 평범하지만, 이 무기의 숨겨진 기능이 존재하는데, 시전 도중에 욱일제국의 나노스웜 하이브를 발동시키면 양성자포가 수없이 고속으로 박히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해버린다. 아마도 양성자라는 특성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지도… 물론, 이 효과를 보려면 양상자 가속포와 나노스웜 하이브를 모두 점령해야 하거나 해당 진영들로 플레이해 각각 다른 진영 건물 점령해서 사용해야 하거나 아니면 동맹의 것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17] 거의 예능으로 취급받는다. 게다가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18], 건물이 1~2 타일 내에 같이 지어져 있고, 양성자 가속포를 맞아 파괴되면 연쇄폭발이 일어나서 데미지가 급증해서 들어간다. 건설기지 옆에 강화 방어벽을 둘려쳐놓았다면 원래는 1/3 정도 체력이 남고 살아남아야하는 건설기지가 방벽이 터지며 그 연쇄폭발로 데미지가 겹쳐지면서 한방에 박살나버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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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작과는 이펙트만 조금 바뀌었고 성능이나 사용 방법도 전작과 똑같다. 일부 차량이나 함선은 수륙양용 개념이 생겨서 땅이나 물로 순간이동해도 전환만 된다. 주의사항은 순간이동하는 사이 선딜레이가 2초였던 전작과는 달리, 발동 즉시 순간이동되지만 이번에는 후딜레이 2초로 바뀌었고, 전작과는 반대로 안개가 가려진 곳은 이동이 불가능하고 첩보위성도 없어서 어떻게든 시야를 밝혀야한다. 게다가 순간이동 지점에 유닛이나 건물이 있으면 그 유닛이나 건물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무조건 순간이동한 유닛이 파괴된다. 전작과는 달리, 겹쳐진 지점에서 체력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주지 않기 때문.[19] 절벽 같은 정상적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지형도 순간이동시키면 박살날 수 있다. 참고로 전작에서는 아인슈타인이 만들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아인슈타인이 없어진 세계인 레드얼럿 3에서는 퓨처테크가 만든 기술로 바뀌었다.


5.2.2.3.2. 소련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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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menace
아인슈타인이 없어져 핵 기술이 없어진 레드얼럿3의 세계에서 핵폭탄을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진공 폭탄. 일정 범위를 진공으로 만들어 범위 내의 모든 유닛[20]을 한 점으로 끌어들이고 나서 단번에 터뜨려 버린다. 일단 유닛이 걸리면 달아날 수 없고 무조건 죽기에[21] 유닛들 상대로는 매우 좋고, 현상금 스킬과 같이 사용하면 더 좋다. 세 진영의 슈퍼무기들 중에서는 범위가 가장 좁지만 종합 데미지는 쎄고 지속시간도 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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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생김새와 이펙트가 다소 바뀐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같다. 보병에게 사용하면 즉사하는 것도 건재.


5.2.2.3.3. 욱일제국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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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여러 명의 유리코 오메가 클론의 정신 에너지를 모아서 강력한 사이킥 파동을 방출하여 대상 지역의 건물과 유닛들을 찢어버리는 무기. 데미지 하나는 확실하지만 다른 진영의 슈퍼무기와는 달리, 발동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공중에도 영향을 끼친다. 세 진영의 슈퍼무기들 중에서는 가장 범위가 넓지만, 들어가는 데미지는 가장 약하다. 거리에 따라서 발전소가 한방에 파괴되지 않는 경우도 나오며, 아포칼립스 탱크/킹 오니 로봇/퓨처탱크 X-1/하빈저 건쉽/기가 포트리스같은 거대 유닛들에게는 효과가 떨어진다. 그 대신, 넓은 범위를 이용하여 자잘한 유닛들을 처리하는데 좋은 편.[22]
전작에 존재한 유리군의 사이킥 도미네이터의 오마주로 발동 준비 시에 위의 별모양 구조물이 붕 뜨는 것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사이오닉 파멸기의 BGM 제목은 그 유명한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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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스웜 하이브(Nanoswarm Hive)
나노로봇을 이용하여 해당 지역을 에워싸는 보호막을 형성하는 병기.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으며, 보호막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드나들 수 없다. 이를 이용해 사이오닉 파멸기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던지, 적의 이동을 차단하여 아군이 적의 공격에 버티기 위한 시간을 버는 용도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혹은 적의 슈퍼무기가 떨어지는 곳에 정확히 예측하여 발동하면 슈퍼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다. 하지만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합군의 양성자 가속포가 떨어지는 도중에 발동하면, 양성자 데미지가 고속으로 박혀서 그 어떠한 것도 살아남지 못한다.[23] 욱일 미션 중에 나노스웜 하이브로 양성자 가속포를 막아내야하는 임무가 있는데, 이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기지가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애매하게 막으려 들지 말고 건설기지는 그냥 맞고 수리하고 약한 건물은 팔아버리고 나중에 다시 짓는 것도 방법.

전작의 키로프 비행선처럼 유닛이긴 하지만, 이쪽은 더 흉악하다. 가격 또한 슈퍼무기를 우습게 보는 6300 크레딧. 위력은 전함 모드에서는 8단 함포[24]/미사일 탄막을 난사한다. 공중 모드로 변신 시에는 대지상 파괴광선을 발사하는데, 키로프 비행선이 애교처럼 보일 정도로 사정거리와 파괴력이 엄청나다.


5.2.3.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편집]


슈퍼무기를 하나만 지을 수 있는 타 시리즈와는 달리, 자금과 전력이 남아도는 한은 여러 채를 지을 수 있다. 옵션에서 슈퍼무기 제한을 걸면 기존처럼 한 채만 짓게할 수도 있다. 건물 점령도 가능.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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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자포: 지상에서 발사한 입자빔을 달 궤도의 반사위성을 통해 반사하여 원하는 위치를 포격할 수 있는 슈퍼무기. 일정범위를 선으로 그어버리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제로아워의 슈퍼무기 장군은 반값할인에 위력이 눈꼽만큼 높은 광선을 발사한다.[25] 대기시간은 4분으로 가장 짧다. 선으로 그어버리는 특성상 여러 건물을 동시에 파괴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좀 힘들고 유닛 공격이나 건물 한 채를 파괴할 때 좋다. 보통 여러 개룰 지어서 일반공격처럼 써먹는 편. 전력 10을 소모하며 전력이 없으면 카운트가 멈춘다. 게다가 광선 발사 도중 전력 부족 시 빔이 즉각 사라진다. 건물 크기가 가장 작아서 여러 채를 짓기에 유리하다.
슈퍼무기 장군인 알렉시스 알렉산더에게는 타 진영 슈퍼무기의 미국판인 토마호크 스톰과 ICBM 발사대가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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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 무기고 : 매우 전통적인 슈퍼무기 + 연구시설. 강력한 일격과 방사능 효과를 남긴다. 유일하게 GLA 땅굴을 파괴할 수 없는 데다가 대기시간도 6분으로 가장 길어서 3진영 중 가장 평가가 나쁘다. 제로아워의 핵장군은 500원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중국의 진짜 슈퍼무기는 오버로드고 핵은 훼이크다!! 전력도 10이나 먹고 전력이 없으면 카운트가 멈춘다. 중국은 후반의 오버로드가 너무 사기적이라서 슈퍼무기라도 약하게 만든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전차들의 우라늄탄/원자력 탱크[26], 핵 캐논 중성자 탄[27], 미그 전술 핵[28] 연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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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커드 폭풍 : 제너럴 최강의 슈퍼무기. 9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총 데미지는 핵미사일보다도 더 높다. 공통적으로 대 GLA 전에서는 GLA 땅굴까지 아작내는 것에서 핵미사일보다 더 효율적이다. 대기시간은 5분으로 중간 정도. 세 진영의 슈퍼무기 중 가장 좋다. GLA 종특상 전력을 요구하지 않는 점이 메리트이나 타이머가 길고 EMP는 여전히 먹힌다. 데미지를 9번에 걸쳐서 내기 때문에 땅굴을 파괴할 수도 있고 미국 건물이 터지면 나오는 레인저도 몰살할 수 있다.[29] 단점이 있다면 데미지가 나눠져 들어가기 때문에 유닛 무리를 상대로는 탈출할 위험이 있는 정도지만 대수롭지 않다. 제로아워에서는 탄저병 감마로 독소의 공격력을 높이거나[30] 독소가 없지만 고폭탄으로 폭발력을 더 증가시키거나[31] $500를 들여서 위장을 할 수 있게[32] 분리되어있다. 폭장과 독장 스커드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한 방에 적 슈퍼무기를 부술 수 있는 방법이다.[33]


5.3. 듄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같으며, 사실상 이쪽이 원조. 모든 진영에서 최종건물인 '궁전'을 지으면 사용가능하다.


5.3.1. 듄 2, 듄 2000[편집]


  • 아트레이드
    • 프레멘: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인 프레멘을 소환한다. 듄2에서는 직접 조종할 수 없었지만 듄2000에서는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유닛 파괴에 쓸만한 편.
    • 폭격기 : 아트레이드 전용. 지정된곳에 폭격을 가한다. 궁전이 아닌 다른건물에서 폭격을 요청하며 일단 슈퍼무기로 분류했다.
  • 하코넨
    • 데스 핸드: 핵미사일. 강력한 폭발과 함께 방사능 낙진을 남긴다. 문제는 발사 위치를 직접 지정해 줄 수가 없어서(듄 2에서는 목표지정은 하지만 원형공산오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조준이 안되는거나 마찬가지다) 운에 맡겨야 한다는 것. 그래도 아군 기지에 날아오는 일은 없다.
  • 오르도스
    • 사보투어(Saboteur): 강력한 자폭능력을 지닌 사보투어를 소환한다. 듄2에서는 직접 조종할 수 없었지만 듄2000에서는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제대로만 들어간다면 건설소를 일격에 날려버릴 수도 있지만, 보통 버벅이다가 맞아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3.2. 엠퍼러 : 배틀 포 듄[편집]


  • 아트레이드
    • 호크 스트라이크: 거대한 매의 형상을 불러내어 해당 지역의 적들을 도망치게 만든다. 대상이 된 적들은 일정시간동안 조종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랜덤하게 아무방향으로나 도망치게 된다. 이렇게 도망치던 유닛이 맵 바깥으로 나가게되면 손실된 유닛으로 처리된다.
  • 하코넨
    • 데스 핸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핵미사일. 폭발 후 방사능 낙진을 남기는 것도 동일하다. 발사 위치를 직접 지정해 줄 수 있어서 꽤나 유용하기는 한데, 데미지가 건설소를 날리기에는 약간 부족[34]해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무기.
  • 오르도스
    • 카오스 라이트닝: 해당 지역의 적 유닛들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마구 공격하게 만드는 병기. 공격속도가 상승하는 버프까지 붙여준다. 방어건물에도 그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우주방어 같은 걸 하고 있는 적의 경우 자멸시킬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진영의 특수무기에 비해서 사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텀이 2배로 길다.


5.4. 에이스 컴뱃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부분 필드보스의 형태로 나타나며, 주인공이 파괴해야 하는 타겟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실과 비슷한 본 세계관에서 가상의 세계관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5.5.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편집]


  • 프로토스
    • 집정관
    • 암흑 집정관
    • 우주모함
    • 거신[35]
    • 분열기[36]
    • 모선[37]
    • 아둔의 창[38]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 레이너: 히페리온
    • 케리건: 구속의 파동
    • 아르타니스: 태양 포격
    • 스완: 집중 광선[39], 파동포
    • 자가라: 감염체 투하
    • 보라준: 시간 정지
    • 노바: 전술 핵, 홀로그램 분신
    • 아바투르: 최종 진화물
    • 카락스: 정화 광선
    • 한과 호너: 함대 출격, 정거장 낙하
    • 스투코프: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
    • 알라라크: 나를 강화하라, 죽음의 함대
    • 타이커스: 오딘(연발 포격, 커다란 빨간색 버튼)
    • 무기 과충전: 태양 용기병(무기 과충전)
    • 멩스크: 통치력 100 전쟁의 개, 핵 섬멸, 3성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 제라툴: 형체의 화신, 정수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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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기, 많아도 손에 꼽힐 정도만 존재하는 극히 희소한 무기. 양산은 보통 고려되지 않는다.[2] 재교육, 개조 과정에서 쓰이는 비용 역시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매몰 비용이다.[3] 총몸에 총번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총몸의 파손은 자대에서 해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4] 가동률이 높아야 고장이 날 것이다.[5] 적병 입장에서는 난생 처음보는 커다란 쇳덩어리가 전장에 나타나서는 굉음을 내면서 참호고 뭐고 무시하며 전진하는 상황에 일반 소총탄으로는 꿈쩍도 안하는 상황이니 충격을 안 받을 수가 없었다.[6] 뭔 말인가 하면 어디서 쏘는지 파악이 가능하던 기존의 핵미사일과 다르게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툭 하고 핵 미사일을 쏴대는 이 무기 덕분에 핵의 전쟁 억제력이 극대화되었다는 것이다.[7] 사실 이것도 테러용으로 한두개 만드는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 생물학/화학무기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려 한다면 이를 위한 산업기반 역량이 있어야 한다. 즉 이걸 생산하려 해도 돈과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말.[8] 전차도, 전함도, 전투기도 통과하지 못하는 스카이 월 분단 국가간의 전쟁이기에 라이더 시스템이 가장 강력한 병기가 된다.[9] 내뿜는 번개가 신을 죽일 정도로 강력하다는 설정이며, OCG에서도 오버레이 유닛을 2개 제거하고 필드의 모든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강력한 효과라 반농담조로 엑시즈의 신이라 불릴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10] 전함, 항공모함 등 대형함을 한 방에 격침시켜 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실에서마저도 그 야마토도 우현에 어뢰를 2방 얻어맞는 치명상으로 침몰했다.[11] DIO가 죠타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사용한 무기[12] 유료로 구매 가능하며 그동안 각과 순서를 연구하며 돼지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것이 무색하게 한방에 진영을 초토화시킨다.[13] 대표적으로 스톤헨지알리콘. 둘 다 사정거리가 지구의 절반을 넘는다. [14] 중립 건물 포함.[15] 다만 수영장의 경우 물 지형으로 취급되는 모양인지 여기에 해상 유닛을 크로노스피어로 이동시킬 수 있다!!![16] 연합군: 공군 기지/소련군: 대형 반응로/욱일제국: 해당하지 않으나 테크 올리는 속도가 빠르다.[17] 다만 욱일 제국 인공지능은 나노스웜 하이브를 짓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로 할 경우에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욱일 제국이고 동맹이 보통 난이도 이상의 연합군이여야 한다.(보통 이상부터 슈퍼 무기를 짓기 시작한다.)[18]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19] 이 메커니즘은 연합군 패널 스킬인 '시공간 균열'에서 나온다.[20] 공중 유닛 포함.[21] 하지만 철의 장막같은 무적화 발동시는 예외. 반면에 크로노스피어는 공격용으로 쓰면 무적화를 씹고 박살낸다.[22] 실제로 컴퓨터 인공지능이 유닛들이 뭉쳐있는 곳에 쓰기도 한다.[23] 소비에트 미션 도중 젤린스키 박사의 말에 의하면 양성자가 서로 충돌해서 연쇄 작용을 일으킨다고 한다. 의도된 설계인지는 불명.[24] 한 술 더떠서 쇼군 전함의 정확도까지 훔쳐왔다. 사정거리는 짧아졌지만 적중 가능한 점에서 파괴 광선한테 묻히더라도 층분히 사기.[25] 광선의 색도 다르다.[26] 보병 장군 불가. 핵장군은 기본 적용.[27] 탱크 장군 불가.[28] 핵 장군 전용.[29] 핵은 방사능으로 죽이긴 하는데 빨리 빼면 그마저도 못한다.[30] 독소 장군.[31] 폭탄 장군.[32] 위장 장군.[33] 슈장의 파티클과 핵장의 핵도 그렇게는 못한다.[34] 피격시 수리하지 않고 놔둘 경우에 방사능 낙진에 의한 데미지로 파괴될 정도가 남는다.[35] 설정상으로 프로토스가 전투만을 위해 만든 거의 유일한 기갑이며, 한 종족의 문명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버릴 수 있는 수준의 강함 가지고 있는 병기다.[36] 설정상으로 공격의 폭발 범위가 3km인 무지막지한 무기다[37] 설정상으로 한 행성의 표면을 모두 태워버릴 수 있는물론 발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병기다[38] 사실 멸종의 위기로부터 종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방주' 같은 것에다가 아둔의 창을 제작할 당시의 프로토스는 이런 괴물딱지를 얼마든지 양산해낼 정도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다. 오히려 아르타니스를 비롯한 훗날의 프로토스들이 이걸 최종병기로 써먹는걸 방지하기 위해 로하나가 일부러 3기만 만들라고 제한을 걸었다.[39] 마스터 힘 투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