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지(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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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문 캐스터

99년 iTV의 ‘열전! 게임챔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첫 진행을 시작하여 초창기 온게임넷 등에 다양하게 캐스터 역할을 수행했다. 후에 ccb배 포트리스리그 등을 통하여 다양함 게임관련 캐스터 및 프로그램 MC로 많은 활약을 했다.

사실 게임 전문 캐스터는 정소림, 이현주가 아닌 이 사람이 1호. 엄재경, 김태형과 함께 게임진행을 시작한 시기가 같다.
스타 초창기시절 엄재경과 같이 인터넷 스타리그 방송진행을 맡기도 하였다. 한때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미녀 캐스터로 이름이 높았다.

그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MC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4년 결혼 직후 대학원 공부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이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년)에서 각각 리포터와 기자로 극히 조연으로 연기를 했으며, 뮤지컬에도 출연하는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 모양. 이후에는 파티플레너에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2009년 MBC GAME 원더풀 게임 월드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재밌는 건 4명의 진행자 나이차가 많이 나는 프로그램. 제일 어린 진행자인 보라와의 나이차가 띠동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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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OGN의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한 미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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