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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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37년 11월 15일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지명동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상훈
건국포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최우용은 1837년 11월 15일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지명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4일 오전 11시 하가면 화대동에서 독립마넷시위가 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김상훈(金相勛)·현용묵(玄龍默)·김익련(金益鍊) 등과 협의하여 3월 15일 하가면 화대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최우용은 3월 15일 오전 화대시장에서 약 1,000명의 군중을 이끌고 태극기를 휘날리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7월 19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19년 8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0월을 받았으며, 1919년 11월 6일 상고 기각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최우용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