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철(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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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용철.jpg
출생
1885년 2월 7일
충청남도 부여군
사망
1949년 6월 13일
충청남도 부여군
이명
최응래(崔應來)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최용철은 1885년 2월 7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서울에서 독립마세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3월 6일 아침에 박용화, 박성요(朴性堯)·황우경(黃宇京)·황금채(黃金彩) 등과 만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서로 다짐한 후 이날 오후 7시경 부여군 임천읍(林川邑)에서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절규하며 면사무소와 공립보통학교로 몰려가서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붙잡혔다.

1919년 4월 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공소하여 5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상고하였으나 5월 31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부여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9년 6월 1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최용철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