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스기 스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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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무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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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모습
2.1. 어린 시절
2.2. 결말


1. 소개[편집]


환상게임의 등장인물이자, 백호선기의 주인공. 현무의 무녀 다음으로 나타난, 역사상 두 번째로 나타난 무녀이자 백호의 무녀.

성우는 나카자와 미도리 / 이지영[1]

원 이름은 오오스기 스즈노(大杉鈴乃). 최영선은 주청전(본편) 코믹스에서 번역된 이름. 애니 더빙판에서는 성영미. 코믹스 해적판에서는 김말자라는 미묘하고 촌스러운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다(...) 애칭은 스즈.

백호선기 기준 16세. 단 사신천지서에 들어간 나이는 여덟살. 사망 나이는 77세. 백호선기 1편에서 1923년 기준 8살로 나왔다. 그런데 현무개전에서는 1923년에 7살로 나온다. 1915~1992. 현무개전에서 어린 시절로 등장 - 백호선기에서 본인이 주역 - 주청전에서 사망으로 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일한 무녀.


2. 작중 모습[편집]



2.1. 어린 시절[편집]


오쿠다 타키코가 사모하던 오오스기 타카오의 외동딸이다. 현무개전 1권에서 8살일 때의 모습이 사진으로 등장한다. 오오스기가 타키코에게 딸자랑 하면서 보여주었다. 조숙하며 아버지를 닮은 듯.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도쿄에서 살고 있다. 스즈노가 타키코를 언니라고 호칭하며 백호선기 시점에서 타키코는 결혼해서 멀리 떠난 탓에 만나지 못한다고 여기고 있다.[2] 타키코를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른 듯.

사신천지서에 들어간 계기는 아버지 오오스기 타카오와 관동 대지진으로 어머니는 사망[3], 아버지는 빈사였던데다 스즈노의 머리 위로 불이 붙은 지붕이 스즈노에게 떨어지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에서 사신천지서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말 수가 적은 온화한 성격의 소녀였다고 한다. 안경+양갈래 땋은머리 속성. 단 안경은 도수가 없다고. 8살 모습은 엄청난 말괄량이인데다 피해망상이 심한 엉뚱하고도 천진난만한 면이 특징인 아이였지만 서랑국의 사건을 한 번 겪은 뒤 8년 동안 해당 사건을 잊고 살았지만, 그 트라우마가 계속 남아 성격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그림에 능한데, 사신천지서에 얽힌 트라우마 때문에 줄창 호랑이 그림만 그린다고 한다. 주변 이들의 평가로는 실력은 굉장하다고. 다만 요리실력은 미아카와 더불어 영 좋지 못한 편인 듯 하다(...).

관동 대지진으로 죽을 뻔했다 책 속에 들어갔다 책 밖으로 나왔는데, 지진 도중 누군가가 책을 훔쳐간 덕분에 10년 동안 책과 마주하지 않은 채 살았고, 그 때문에 본편의 스즈노가 세일러복이었던 것이다.

3화에서 경위가 밝혀지는데 카사르, 카룸 형제, 네이란과 같이 지내다가 네이란이 그녀의 목에 걸린 회중시계를 잡아당긴 순간 현실로 돌아간다. 이후 인신매매단에게 위협당하다가 오이카와에게 구출된다.

4화에서 16살로 성장. 네이란과의 일로 인해 고양이만 보면 호랑이를 떠올리게 되었다. 이후에 에이노스케의 편지를 보고 모든것을 떠올리고 자신이 백호의 무녀가 되어 백호에게 먹힐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세이지의 청혼을 받아들이려고 하며 마지막에 사신천지서를 발견.

5화에서 오쿠다 타키코의 사연과 모든 진상을 안 뒤 그건 무녀를 잡아먹는 책일 뿐이라면서 거리를 둔다. 난징으로 파병갈 뻔했다 부상으로 고향에 남은 세이지의 청혼을 받아들이나[4] 결국 사신천지서에 들어가고 거기서 네이란을 만나게 된다. 쫓기다가 유규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2.2. 결말[편집]


자신이 8살 때 12살의 타타라와 만났었는데, 그로부터 8년이 지나 스즈노 16살, 타타라 20살 때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서로 연인이 되었다.

타키코의 현무 소환 이후, 책은 오오스기 타카오에게 넘어오게 된다. 최초 접촉은 8살, 무녀가 된 건 16살 때로 사신천지서를 열게 되어 백호의 무녀가 된다. 그곳에서 타타라를 만나 사랑에 빠져 백호에게 자신을 사정국에 머물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그 소원은 거절되어 결국 유루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천수를 누린다.[5] 애니에서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손자도 둔 것으로 나오는데[6] 원작에서도 역시 그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이후 타타라의 사망과 동시에, 스즈노도 눈을 감는다. 둘이 빈 '같은 시간에 죽게 해달라는 소원'에 의해. 애니에선 조금 더 이야기가 추가되었는데, 눈 내리는 모리오카에 타타라가 나타나 스즈노를 데리러 온다. 결국 둘은 마지막이 되고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의지가 강하다면 신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고 처음으로 증명한[7] 무녀이기도 하다.
[1] 둘 다 청룡칠성사 역할도 맡은 공통점이 있다(나카자와 미도리는 유기, 이지영은 유방).[2] 오오스기 타카오와 아내는 타키코가 이미 죽은 걸 알고 있었지만 차마 어린 딸한테 진실을 말할 수 없어 숨긴 것으로 보인다.[3] 이전까지는 행방불명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타카오가 아내를 찾을 때 다음 컷에서 무너진 잔해에 깔린 팔이 나온다.[4] 타키코에게 구혼한 적이 있는 의사인 오이카와가 보살피던 인물로, 스즈노와 어린 시절부터 알던 사이다. 스즈노는 오빠로만 인식했는데 놀랐다고. 당시 스즈노는 오이카와를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빨리 결혼하면 백호에게 먹히지 않을 거라 생각해 받아들였지만 강제로 끌려갔다.[5] 신수소환을 위해 책 속의 세계로 소환된 현실의 무녀가 사명을 이루었기 때문에 더 이상 책속의 세계에 있어서는 안 되었던 탓에 신수가 그 소원을 들어줄 수 없었다.[6] 유루도 이를 짐작했지만 그녀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이라 말했다.[7] 미아카도 결과적으로 잡아먹히지 않았을 뿐 소원을 빌 때마다 먹혀갔던 걸 보면 스즈노도 먹히는 건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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