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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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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최승탁은 1885년생이며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이다. 그는 1919년 2월 박상현(朴尙鉉)·박의현(朴義鉉)·홍석찬(洪錫燦) 등 기독교측 지도자들과 함께 천도교 교구장 이진식(李鎭植)·김병주(金炳疇)·황재호(黃在鎬) 등 천도교측 인사들과 만세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협의하고 만세운동 계획에 착수하였다. 그들은 거사일을 3월 3일 읍내 장날로 정하고 거사를 준비했다.
1919년 3월 3일, 강서군 읍내에서 독립만세시위가 거행되었다. 이때 그는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삼창한 뒤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평양형무소로 끌려간 뒤 모진 고문을 받다 1919년 9월 1일에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최승탁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