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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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최방연(崔枋衍)
생몰1886년 ~ ?
출생지함경북도 회령군 팔을면 금생리
사망지미상
추서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최방연은 1886년생이며 함경북도 회령군 팔을면 금생리 출신이다. 그는 1920년 9월 29일 나성호로부터 함경북도독판부 경감(警監)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전경욱(全慶郁)으로부터 권총과 탄환, 폭탄을 전달받자, 그는 이를 휴대하고 회령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여 전경욱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최방연 등은 회령지역 관청과 은행 등 일제 주요기관 공격과 친일파 처단을 위해 총기와 탄약 확보,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1920년 12월경 회령경찰서와 함경북도경찰부에 의해 체포되었다.

1921년 11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소위 제령 제7호 위반, 폭발물취체벌칙 위반으로 징역 3년 6월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22년 2월 2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취소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최방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