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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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종합격투기 선수 최두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선수 경력[편집]



2.1. Deep[편집]


최두호 선수가 뛰었던 단체는 일본의 중소 단체인 Deep. 이 곳에서 9연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하던 최두호는 마침내 2014년 초 UFC로 진출하게 되었다.


2.2. UFC[편집]



2.2.1. vs. 후안 푸이그[편집]


첫 상대로 샘 시실리아가 내정되었으나 최두호의 부상으로 인하여 기존의 경기가 취소되고, 이후 2014년 11월 22일에 열린 UFN 57: Edgar vs. Swanson에서 멕시코 선수인 후안 푸이그와의 데뷔전을 가지게 된다. 초반에 푸이그에게 라이트를 때리면서 그대로 푸이그가 쓰러졌고, 후속 파운딩을 넣어 레퍼리의 스탑으로 18초만에 TKO 승리를 거두게 된다. 후안 푸이그는 이 패배로 은퇴했다.

당시 경기 전 대기실을 보여주는 영상에서 헤드코치인 이창섭 감독이 오히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감독을 다독여주는 최두호 선수의 모습이 보여 성승헌 캐스터와 김대환 해설이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기고 난 뒤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빨리 이겨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다음 경기도 데뷔전 같은 느낌일 것 같다고 하는 등 상당한 강심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 기준으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선수이다. 최두호 선수의 데뷔전 당시 '더 파이트 네트워크'의 로빈 블랙은 최두호를 극찬하면서 '지구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2.2. vs. 샘 시실리아[편집]


2015년 7월 1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UFN 71에서 당초 데뷔전 상대였던 샘 시실리아와의 대전이 결정되었다. 만약 이번 경기를 부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면 11월 말 개최가 확정된 UFC 한국대회의 라인업에 김동현, 벤슨 헨더슨, 추성훈 등과 더불어 이름을 올릴 공산이 매우 컸지만... 갈비연골 골절로 또 대진이 취소되었다.

2015년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UFN 79: Henderson vs. Masvidal에서,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시실리아의 궤적이 큰 훅을 피해내면서 레프트를 적중시켜 다운을 뺏어내었고, 이후 시실리아의 타격에 한번 휘청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실리아의 공격에 카운터로 응수하며 정확한 펀치를 샘 시실리아에게 계속 날려, 레프트 훅으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2.2.3. vs. 티아고 타바레스[편집]


한동안 경기가 잡힌다는 소식이 없었다가, 2016년 7월 8일에 열리는 TUF Finale 23에서 브라질의 그래플러인 티아고 타바레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었다. 타바레스가 페더급의 확실한 강자는 아니지만, 레슬링도 준수하고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 3단의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므로, 최두호가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타바레스에게 유리한 그라운드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고 타격으로 KO/TKO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타바레스는 경기 초반 예상대로 테이크다운으로 최두호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몰고 갔다.[1] 그러나 철창을 등지며 방어하면서 두 다리를 잡힌 상황이였으나 끈질기게 방어하며 완전히 그라운드로 눕히지 못하게 막으며 타바레스가 별 이익을 얻지 못한 채 다시 스탠딩 상황이 되었고, 그 후에 예술적인 원투를 타바레스의 턱에 적중시키면서[2], 실신해 쓰러진 타바레스의 얼굴에 펀치 한 방을 더 적중시켜 1라운드 2분 42초만에 TKO승을 거두며 UFC 3연승를 거두었다. 티아고 타바레스는 이 패배로 UFC와 재계약하지 않고 다른 단체로 떠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컵 스완슨과 카와지리의 경기 승자와 붙고 싶다고 했다.

2016년 7월 20일 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페더급 랭킹 4위 채드 멘데스의 2년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된 후 페더급 랭킹에서 멘데스의 이름이 빠지면서 UFC 공식 랭킹에 15위로 진입하였다.[3]


2.2.4. vs. 컵 스완슨[편집]



2016년 12월 UFC 206: Holloway vs. Pettis에서 그토록 바라던 컵 스완슨과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무려 세 경기만에 넘버링 대회의 메인 카드로 등장하였다. 컵 스완슨은 경기 당시 페더급 랭킹 4위로, 만약에 최두호가 이 경기에서 이기게 되면 페더급 상위 랭커에 사실상 진입하게 되는 것으로 이 경기는 국내에서 많은 격투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라운드에선 팽팽한 경기흐름속에서 약간의 우세를 보였으나 2라운드에선 스완슨과 스완슨측 코너에서 최두호의 영역에서 싸워줄 필요가 없다 판단하여 경기플랜을 바꿔 수싸움을 버리고 전진했고 최두호의 경기플랜이 깨지기 시작했다. 유효타를 맞아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라운드중반 카운터를 맞추고 스완슨을 그로기에 몰아넣기도 했다. 하지만 체력부족으로 인한탓인지 마무리를 짓지못해 경기는 다시 역전되었고, 3라운드에선 스완슨의 거친공격에도 불구 KO를 당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으나 판정패를 했다. 분명 아쉬운점이 있었고 최두호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지만 경기내용 자체는 보는이로 하여금 환호성을 지를정도로 화끈했으며 메인 이벤트가 아니었지만 경기 후 패자 인터뷰도 하면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돼 보너스도 받았는데, 데이나 화이트는 경기 후 트위터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X까고, 파이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경기)다'라며 극찬했다.

이 명승부는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는데, 역대 3라운드 파이트중 단연 최고의 명승부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마치 옛날의 디에고 산체스 vs. 길버트 멜렌데즈전처럼.

2017년 5월 초, 같은 해 7월 29일 (한국 기준 30일)에 열리는 UFC 214 - 코미어 vs 존스 2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같은 단체의 같은 체급에 있는 선배도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최두호의 상대는 안드레 필리로, 종종 15위에 오르는 랭킹 TOP 15 바로 아래의 선수이다. 같이 출전 예정이던 정찬성이 어깨 + 십자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UFC 214 라마스전 취소는 물론이고, 최소 1년 출전 불가,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최두호라도 선배 대신 이겨주기를 바라고 있다.[4]

그런데 최두호도 부상으로 출전 못 한다고 발표되었다. #

결국 라마스의 상대는 랭킹 밖이었던 초신성 제이슨 나이트(종합격투기)[5]와 붙게 되었고, 최두호의 상대였던 필리는 미국에서 연전연승을 하던 캘빈 케이터라는 선수의 UFC 데뷔전 상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나이트는 스완슨에게 패배한 최두호처럼 라마스에게 압도적으로 매타작을 당해버렸고, 필리는 급오퍼를 받고 경기에 나선 케이터에게 잡히고 만다.

2022년 4월 10일. UFC 명예의전당 FIGHT WING에 헌액되었다.

2.2.5. vs. 제레미 스티븐스[편집]


2017년 11월 31일, 최두호의 다음 상대가 오피셜(공식)로 나왔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랭킹 8위의 제레미 스티븐스. 경기는 현지 기준 2018년 1월 14일. 한국 기준 2018년 1월 15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124 이벤트에서 메인 이벤트로 대결한다. 메인 이벤트인만큼 3라운드가 아닌 5라운드기 때문에 최두호가 5라운드를 잘 버텨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2018년 1월 15일 월요일(한국 시간 기준, 현지 기준 14일)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24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로 제레미 스티븐스와 경기하였다. 경기 전 도박사 배당은 최두호 쪽이 조금 우위. 반면 선수나 전문가들의 예상은 거의 스티븐스의 예상쪽으로 기울어졌다. 1라운드에서 최두호는 스티븐스의 공격을 잘 피해내며 다리에 로우킥을 많이 차주면서 우위를 잡아가는 듯 싶었으나, 2라운드 들어 스티븐스가 최두호의 경기플랜에 맞서 앞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이에 최두호는 스완슨전 때처럼 서서히 자신의 거리가 깨지기 시작하고 타격을 허용하기시작하면서 경기가 스티븐스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다.





레그킥을 차다가 스티븐스의 강력한 카운터를 허용하게 되고 기세를 잡은 스티븐스는 계속해서 전진하여 최두호의 경기플랜과 거리를 완전히 깨부시고 들어가 턱에 머리카락이 찰랑거릴정도의 강력한 카운터를 넣어 최두호를 넉다운시켰다. 다운 상태에서 최두호가 가드도 잘 못 올리고 강력한 파운딩을 계속 허용하자 심판을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두호의 2라운드 TKO 패.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실망감이 컸을 것으로 보이고, 스완슨전때와 비슷한 약점을 보인 경기력에 한국 팬들도 실망감을 표출하였다. 스티븐스는 불과 2달 만에 다음 경기에 나서 조쉬 에밋까지 잡고 무려 전 챔피언인 조제 알도와의 일전을 앞두었다.[6]

2018년 3월 31일에 진행된 팬미팅에서 본인이 밝히길 스티븐스의 주먹에 코가 골절되었다고 한다. 전부터 비염도 앓고 있어서 겸사겸사 코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스파링을 제외한 근력 운동을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싱가폴 대회 오퍼를 거절했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 이번 가을께 한국 대회가 개최된다면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2018년 7월 17일 랭킹 15위권에서 제외되었다.

여전히 복귀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었다가 2019년 4월 10일에 UFC에서 생일 축하를 표했는데 하필 흑백 사진을 사용하는 바람에 안티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렸다.

현재 최두호는 공익 근무를 신청한 뒤 소집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자들이 많아 대기 기간이 1~2년 정도로 길어질 수 있다고 한다. 더구나 최두호는 만으로 27세가 넘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 즉, UFC 한국 대회가 개최되어야 최두호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


2.2.6. vs. 찰스 쥬르댕[편집]


드디어 최두호의 복귀전이 확정되었다. 12월 21일 부산 UFN 165 대회에서 비랭커지만 캐나다국적의 선수인 찰스 쥬르댕과 맞붙는다. 영상

초반에는 쥬르댕을 압도하는 타격능력을 보여주며 두차례 그로기로 몰았으나 이 후 쥬르댕의 활발함 움직임과 더불어 최두호의 패턴이 읽히며 안면에 한방을 허용해 다운이 되었고, 손목 골절로 2라운드부터 공세가 지지부진해지며 결국엔 또다시 머리카락이 찰랑거릴정도의 카운터를 맞고 떡실신을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UFC 3연패를 기록중. 이 전의 스완슨과 스티븐스 전에서와 동일한 패턴의 패배로 이 전부터 지적받던 사이드 스탭과 상체 회피능력의 부재 문제는 쥬르댕 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 대신 백스핀 블로우 등의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채워보려 한 듯 하나 도리어 이는 최두호의 약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결론이 되었다. 이 단점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아래 두 문단에... 여튼 이러한 지속적인 약점문제는 개선될 기미가 안보이고 무기력한 연패만 쌓자 실망하고 등을돌린 팬들도 늘어났으며 덩달아 팀 매드 수장인 양성훈 감독도 유튜브 찍을시간에 선수훈련이나 제대로 시키라는 비판을 받았다.


2.2.7. vs. 대니 차베스 (취소)[편집]


2021년 5월 25일에 최두호의 다음 경기가 오피셜로 확정됐다. 2021년 8월 1일 UFC on ESPN 28에서 대니 차베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차베스는 신인 선수로 UFC에 입성후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대 선수는 KO 패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좋은 맷집을 가지고 있는데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승리해야할 경기로 보인다.

그런데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카이 카마카 3세가 대타로 들어갔다.


2.2.8. vs. 카일 넬슨[편집]


2023년 2월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18 대회에서 카일 넬슨과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초반부터 레그킥을 이용한 운영으로 주도권을 가져가는듯 하였고 최두호의 타격을 경계해 가드를 바짝올리며 작정하고 개비기를 시전한 넬슨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라운드 중반 스윕까지 해내며 그라운드게임에서도 우위를 가져가며 1라운드를 가져갔고, 2라운드 초반 유효타를 맞고 조금 당황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레그킥을 포함한 유효타를 쌓아가며 경기 운영에서 최두호가 확실히 앞선 상황이었다. 하지만 3라운드 탑포지션에서 엘보우 공격을 하던 와중 머리끼리 부딪힌 상황을 심판은 고의로 헤드 버팅을 했다고 판단하여 1점 감점을 받게 되었고 3라운드를 가져갔음에도 이 감점으로 인해 29-27, 28-28, 28-28로 3라운드에서 받은 1점 감점으로 인해 무승부가 되었다.[7]

3년만의 복귀전에서 약점으로 거론되었었던 체력적인 문제에서 크게 개선된모습을 보여줬고 또 경기전부터 본인이 말했었던 피니쉬욕심보다는 차분하게 운영을 하겠다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으나 2라운드의 판정과 3라운드 헤드버팅에 의한 감점 등. 다잡은 경기를 놓친 최두호 입장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이 매우 아쉽고 억울하게 되었다.

예전의 상대방을 초살로 잠재웠던 최두호의 화끈한 타격을 기대했으나 경기내용이 너무 무난했고 아쉽다는 팬들도 종종있었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올린 두꺼운 커버링과 노골적인 개비기를 시전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던게 사실이었다.[8] 또한 3년만의 복귀전인만큼 경기력을 찾아가는게 급선무였고, 경기전 인터뷰에서 급하지않게 3라운드 판정 운영을 하겠다는 최두호의 공언이 있었던만큼 경기결과에 앞서 경기내용자체는 성공적이었다.

경기 직후 당연히 판정에 대하여 논란이 생겼는데 경기 장면을 다시 보면 탑 포지션 상황에서 엘보우로 상대방의 배를 누르는 상황에서 최두호의 머리가 상대의 머리와 닿은 것으로 보인다. 버팅을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일 정도로 살짝 닿은 정도인데 이것을 고의성이 있는 헤드 버팅이라고 판단한 심판의 판정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최두호와 경기를 가진 적이 있는 컵 스완슨 등과 격투기팬들 네티즌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최두호의 승을 주장하였고, 데이나 화이트 또한 최두호의 승리를 주장하며 따로 승리보너스를 챙겨주었다고 한다. 최두호 본인도 유튜브에서 UFC측에게 사실상 승리 취급을 받는다고 직접 말했고, 재계약 협상에서도 이번 경기가 승리로 여겨지는 상태에서 계약 협상을 하게되어 불이익이 거의 없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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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최두호의 카운터 플라잉 니킥을 맞고 들어간 상황이라 그 충격으로 완전히 테이크다운을 시키지는 못하였다.[2] 첫 번째 잽으로 가드하고있던 타바레스의 오른쪽 손을 옆으로 살짝 쳐내고 곧바로 턱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3] UFC 공식 랭킹에 들어간 한국인 선수로는 정찬성, 김동현, 함서희에 이어 역대 4번째.[4] 로빈 블랙이 정찬성이 심한 부상을 입어서 라마스전 취소되었다고 SNS에 올렸으며, 코리안 좀비 MMA에서도 정찬성이 부상을 입어서 1년은 쉬어야할 것 같다고 올렸으니, 아마도 정찬성의 취소는 오보가 아닐 확률이 높다. 그리고 결국 UFC에서도 공식적으로 정찬성이 부상으로 UFC 214 참여가 취소되었고, 라마스는 UFC 214에서 다른 상대와 붙을 예정이라고 한다.[5] 2017년 7월 초에 15위로 랭킹이 올라왔다.[6] 다만 결과는 1R TKO 패배.[7]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듯 감점이 아니었다면 30-27, 29-28, 29-28 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할 수 있었다.[8] 최두호의 타격을 견제한 카일 넬슨은 경기 초반부터 하이 가드로 안면을 단단히 방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