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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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 특징[편집]
큰 흥행작을 내놓은 감독은 아니지만, 무난하면서 대중성이 있고 완성도가 괜찮은 작품을 내놓는 감독이다. 각본 면에서는 개연성과 핍진성 등 아쉬운 점도 많지만,[1] 대체로 감정이 과하게 치우치지는 않으며, 안정감 있는 연출과 너무 어렵지 않고 몰입이 쉬운 각본, 그리고 감동을 자극하는 요소를 잘 활용해 괜찮은 상업 영화를 만든다.
작품마다 영상미가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영상미가 화려하거나, 시원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연출과 일관되고 부드러운 톤의 색감, 리듬감이 있는 편집을 활용해 잔잔하지만 지루하지는 않게 만드는 재능이 있다. 스플릿과 국가부도의 날도 그런 요소가 돋보이지만,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작과 대비되는 따듯하고 동화같은 톤과 그림같은 미술을 활용해서 영상미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4. 수상 경력[편집]
- 단편영화 〈블루 디코딩〉은 '제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에서 필름매체상을 수상했다.
- 장편영화 데뷔작이었던 〈스플릿〉은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골든멀버리상을 수상했다.
5. 여담[편집]
- 세 번째 상업영화 연출작 〈인생은 아름다워〉는 원래 2020년 12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봉이 계속 연기되었고, 마침내 2022년 9월 28일 개봉하게 되었다. 상업영화 데뷔작인 스플릿도 작품성에 비해 포스터 등 홍보로 흥행에 실패했으니, 흥행과 개봉에 관한 운은 조금 아쉬운 듯. 연출하는 드라마인 노 웨이 아웃은 배우 이선균의 논란으로 위태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촬영 전에 하차하였고, 대체할 배우도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인 조진웅을 섭외했으니 그나마 운이 좋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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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작을 제외하면 두 편다 본인이 쓰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