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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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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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등번호 36번
유민상
(2016.5.14.~2017)

최건
(2018~2019)


이강준
(2020~2021.7.3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1번
박명현
(2021)

최건
(2022)


김창훈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3번
지시완
(2021~2022)

최이준
(2023~)


현역



롯데 자이언츠 No.33
최이준[1]
崔利寯|Choi Yi-Jun

출생
1999년 4월 10일 (2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서울이수초 - 대치중 - 장충고
신체
182cm|90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 kt)
소속팀
kt wiz (2018~2020)
롯데 자이언츠 (2021~)[2]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0년 2월 13일 ~ 2021년 11월 16일)
연봉
3,000만원 (동결, 2023년)
등장곡
X - 《Wild Thin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3.1. 2022 시즌
2.3.2.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장충고등학교 출신으로, 같은 팀의 성동현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였다. 고교 3학년 시절부터 1차지명 후보군에 포함되었지만, 전/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생각보다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아 1차 지명 후보군에서 제외되었다.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상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이다. 140km/h 후반대의 속구를 던지며 110km/h대의 커브를 던지고 있으나 아직까진 제구가 좋다고 할 순 없으며 강속구라 한들 볼이 가벼워진다 싶으면 통타당하는 경우가 있다. 9월 11일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kt wiz에 지명되었다.


2.2. kt wiz[편집]



파일:choigun.jpg

2018 시즌에는 1군에서 2경기 출전했다.

2019 시즌에는 3월 16일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 5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개막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3월 23일 개막전이었던 SK 와이번스전 8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 0자책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등판이 없었고 3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2.3. 롯데 자이언츠[편집]


2020년에 군입대를 했으며 시즌 종료 후 12월 4일, 최이준 + 2차 3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3]신본기 + 박시영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역일은 2021년 11월 16일로 2022 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인터뷰를 통해 트레이드에 관한 일화가 나왔는데, 이 인터뷰에서 성민규 롯데 단장은 “속구와 커브의 분당회전수(RPM)가 리그 평균 이상이다. 특히 속구의 무브먼트는 리그 상위 5% 안에 든다.”고 강조하며 "롯데는 지난 여름부터 최건의 영입을 꾸준히 타진했지만 카드가 맞지 않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건을 품는 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황금 드래프트였던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wiz강백호 바로 다음인 2라운드 1번으로 뽑은 만큼 잠재력은 좋다는 평가이고 2022년 드래프트 역시 롯데가 1번 픽을 가지고 있던 2021년보다도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는 평을 받는 만큼 2차 3라운드 지명권 역시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는 평가다.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에겐 99년생 군필 유망주와 신인 지명권, 대권을 노리며 내야진과 불펜진 보강이 필요했던 kt wiz에게는 신본기박시영이 넘어가며 여러모로 양 팀의 등을 시원하게 긁는 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KT는 2021년 통합 우승에 성공했고, 두 선수 모두 준수한 활약을 했다는 점에서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할 수 있다. 이제 내년 최건과 김세민이 기대한 대로 활약한다면, 이 트레이드는 윈윈한 성공적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롯데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2.3.1. 2022 시즌[편집]


전역 이후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었으며 최고 149km/h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후 3월 14일 한화와의 시범경기 9회초에 등판하여 롯데 팬들에게 첫인사를 하였다. 최고 152km까지 나온 무시무시한 패스트볼 구위를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3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도 최고구속 152km/h와 좋은 구위로 1이닝을 책임졌다.

4월 2일 키움 히어로즈과의 개막전 팀이 7:1로 리드중인 9회말에 등판하여 1점을 내 주었지만 1탈삼진을 잡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4월 1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 8회 등판했다. 하지만 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0이닝 2피안타 2실점을 하고 투수 김유영으로 교체됐다.

4월 15일 kt wiz전에서 5점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한타자를 잡고 안타 1개와 3볼넷을 내주고 이강준과 교체되었다. 다음날 1군에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서준원.

5월 4일 김대우를 대신해 콜업된 당일 9회말 등판해 볼넷을 내줬지만 ⅔이닝을 막아낸 이후 박경수한테 또 다시 볼넷을 내준 뒤 발바닥 통증을 느껴 자진해서 강판되었다. 다행히 구원 등판한 서준원이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게임이 넘어가진 않았다. 경기 이후 족저근막염 판정을 받고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23일 KIA 타이거즈전 9회초에 등판해서 한승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김호령박찬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었고 이창진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강윤구와 교체되었다.

이번 시즌 부상과 제구문제로 발목을 잡으며 아직은 유망주 껍질을 못 깬 시즌이 되었다. 그나마 박시영은 시즌 아웃, 신본기는 부진하면서 어느 정도 믿고 기다려 줄 여지가 있어서 아예 유망주 취급도 안해주는 이강준보단 사정이 나은 편.


2.3.2. 2023 시즌[편집]


시즌 전 등번호 발표에서 최건에서 최이준으로 개명한 것이 확인되었다. 등번호도 33번으로 교체했다. 다만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시범경기까지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따로 부상 소식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팬들의 의문은 커지고 있다.

4월 중반부터 2군에 등판하였고 2이닝을 투구한 후 21일 자로 최준용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 22일 NC 다이노스와의경기에서 8:3으로 비교적 여유있는 점수차로 앞선 경기에 등판했으나 좋지 못한 투구내용을 보이고 최준용으로 교체되었다. 해당 경기에서 홈런을 친 김주원을 얼어붙게 만드는 구위를 보여줬으나 동시에 불안한 제구도 보여주었다.

4월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8회말에 등판하여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9회초에 롯데 타선이 5점을 기록하며 5:3으로 승리하여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다.

5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9회말 가비지 이닝을 처리하러 등판하였다. 8점차로 크게 이기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제구의 불안함을 보이며 0.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당하였다.

5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9회말 7:3으로 앞선 2사 1루에 등판해 박정현을 1구만에 내야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5월 2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하여 3이닝 동안 탈삼진 1개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25일 사직 NC전에서 8회초 등판하여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점수차가 벌어져 있어 별 일 없이 무난히 가비지 이닝을 소화 후 9회 신정락에게 바톤을 넘겼다.

6월 1일 잠실 LG전에서는 문보경오지환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사직 KIA전에서는 14-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6월 6일 사직 kt전에서는 9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장준원에게 초구 안타를 허용한 뒤 바로 마운드를 김진욱에게 넘겨주었다.

6월 8일 사직 KT전, 10회 김원중에 이어 등판하여 첫 이닝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시작했고, 11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무실점 피칭을 보여준 뒤 12회에 윤명준과 교체되었다.

6월 13일 사직 한화전에서 8회에 올라와 볼넷 하나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월 15일 사직 한화전 8회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하여 뜬공-볼넷-뜬공으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1일 LG전 실점 이후 15일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는 중이다.

6월 20일 수원 KT전 8회 1사 2, 3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폭투와 적시타를 허용하며 김상수의 승계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김민혁에게 안타, 안치영의 땅볼 때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며 2사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신정락에게 넘겨주었다. 신정락이 앤서니 알포드를 삼진 처리하며 최종 성적은 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7월 27일 잠실 두산전 8회에 등판해서 모든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내려갔다.


3. 피칭 스타일[편집]


140km/h 후반에서 150km/h 초반의 직구와 함께 커브를 던지는 클래식한 타입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직구는 RPM, 익스텐션이 매우 뛰어나 오승환처럼 공이 마지막에 묵직하게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4] 커브 역시 각이 예리해 직구와 함께 던질 때 타자들의 헛스윙을 쉽게 유도하는 유형이다. 아직 제구가 들쑥날쑥한 편이나 기본적인 구위가 매우 뛰어나고 확실한 변화구가 있다는 점에서 차기 클로저로서의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sWAR
2018
kt
2
2
0
0
0
0
13.50
39.3
4.83
5
0
2
2
3.50
-0.05
2019
1
1
0
0
0
0
0.00
-
9.40
0
0
2
0
2.00
-0.02
2020
군 복무(사회복무요원)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sWAR
2021
롯데
군 복무(사회복무요원)
2022
5
2⅓
0
0
0
0
23.14
18.0
8.48
7
0
6
3
5.57
-0.39
2023
28
29
1
0
0
1
6.83
60.9
4.58
37
1
21
20
2.00
-0.15
KBO 통산
(4시즌)
36
34⅓
1
0
0
1
8.13
-[5]
-[5]
49
1
31
25
2.33
-0.61


5. 여담[편집]


  • 장충고 시절 성동현과 함께 성동건 듀오라고 불리었다.


  • 별명은 이름을 따온 샷건이다.


  • 여담으로 kt에서 최건이 달았던 36번을 이어받은 이강준도 같은 해에 트레이드로 넘어왔다.

  •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고등학교 맞선배 최종은이 육성선수로 들어오고, 학교 후배인 엄태호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면서 2023 시즌이 되면 장충고 동문들끼리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생겼다.


  • GIANTS TV에서 발군의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댄싱최건이란 별명과 함께 안중열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 팬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다.

  • 2022 시즌 종료 후 최건에서 최이준으로 개명했다. 아버지께서 작명소에 직접 찾아가셔서 얻어오신 이름이라고 한다. 뜻은 '이로울 이, 모을 준'.

  •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의 아들, 한화 이글스 최재훈의 아들과 동명이인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개명 전 이름은 최건.[2] 군 복무 중 트레이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실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뛴 건 2022 시즌부터다.[3]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신인 지명권이 포함된 트레이드다. 규약 개정으로 2020년부터 지명권이 포함된 트레이드가 공식적으로 가능해졌는데, 그 첫 사례가 된 것. 왜 '공식적으로'라는 말이 붙냐면, 과거에는 비공식적으로 구단 합의 하에 지명권을 포함하여 트레이드를 했던 사례가 있기 때문. 그러나 마일영의 사례로 인해 현금 트레이드와 이로 인한 논란이 불거지자 지명권 트레이드가 금지되었는데, 21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다.[4] 최건 트레이드 직후 성민규 단장의 인터뷰에 의하면 패스트볼과 커브의 트랙맨 데이터가 모두 뛰어나고, 특히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는 KBO 리그 상위 5% 내의 수치를 보인다고 한다.[5] A B 스탯티즈 개명 인물 데이터 수집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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