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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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체감형 하이퍼 VR MMORPG 게임으로 게임의 모토로 "새로운 나를 깨워라"를 삼고있다.

작중에서 전이된 사람들이 퀘스트를 10회 진행시에 전해주는 이벤트로, 1위 보상으로 현금 200억과 소원을 하나를 들어준다.
호라이즌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미완결난 스토리중 <잿빛 왕국의 쫓겨난 왕자>에서 유래된 이벤트로, 신성모독으로 멸망한 잿빛 왕국의 왕자들이 나라에서 도망쳐 나와 자신들의 이상향인 지평선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이다. 이로 인해 호라이즌을 위한 조건으로 지평선의 n번째 수호신을 처리해야 했다[1].

에르고스피어 온라인에선 아직 구현되지 않았던 다음 단계로 갈수 있는 문. 한 번 더 전직하여 초월 클래스에 갈 수 있는 길이라 한다. 플레이어의 초월 클래스를 해금하는 것 말고도 경쟁 퀘스트 때의 와함이나, 지평선의 수호신들도 백도어에서 나오며, 몬스터의 특이 개체들도 이 문을 통해서 나오기도 한다. 신지인의 추측으론 백도어를 사용하는 것은 의식에 달린 것 같다 하는데, 본인이 게임 캐릭터라는 점을 깨달아서야 움직이지 못했던 다리가 움직였다고.

더미 데이터 클래스. 백도어를 열어야 얻을 수 있는 클래스로, 백도어를 여는 조건은 클래스마다 다르다. 현재까지 나온 초월 클래스는 액귀신, 찬탈자, 투신으로 3개뿐이며, 이들의 공통점은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 말곤 없다. 이오름은 각 클래스들의 스토리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각 초월 클래스들의 해금 조건은 액귀신은 리퍼가 자신을 직접 죽여서 액귀신을 해금시켰고 찬탈자는 파티원의 죽음이 어벤저의 찬탈자를 해금시켰으며 투신은 엠퍼러가 자신이 파티원중 가장 능력치가 높은 파티원(충신)을 죽여서 해금시켰다.

작 중에서 3대 길드중 하나인 레종은 비교적 빠른 25화에 등장하지만[2], 그 뒤로 오랜 시간동안 나머지 3대 길드 둘은 등장하지 않았다. 후에 가서 호라이즌이 시작 되고 나서야 92화에 메이어 길드가, 106화에서 오리온 길드가 나오며 3대 길드 전부가 나오게 되었다.

39화에서 배주연의 집에 걸려있는 사진에는 5명의 인물이 찍혀있는데, 오른쪽부터 카오스의 사장, 원래 모습의 마기윤, 마리아 박사, 안노아로 추정되는 인물[3], 그리고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있는데, 안노아로 추정되는 이와는 달리 사진이 찢긴 부분이 커 얼굴 형태조차 파악하기 힘들다. 사진에 찍힌 인물 모두 중요 인물로 추정되므로 후에 가서 마기윤과 같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사장처럼 빌런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어찌됬든 작중에서 중요한 인물임은 확실시 된 상황.

이오름은 부캐인 어벤저 클래스로 현실로 전이되었지만, 본캐인 힐러 클래스는 100화가 넘도록 사용한 적이 없었다. 그러다 101화 끝에 이오름이 초월 클래스를 연 백도어의 부작용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가 사실 본캐인 힐러 클래스로 변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마기윤의 생각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부캐가 로그아웃하여 본캐로 로그인 된 것이다' 이란 가설으로 부캐와 본캐가 서로 다르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오게 된다. 부캐인 어벤저가 다시 풀려도 본캐인 힐러로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도 부캐가 있을시 본캐와 부캐의 교체 전략으로 이오름보다 더 뛰어난 전략을 보여줄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본캐가 없었다면 이오름은 어떻게 되었을지?

이오름은 결국엔 초월 클래스를 연 백도어에 의한 부작용으로 클래스가 바뀌는 정도의 패널티를 받았지만, 이오름 이외의 인물들의 부작용은 아직까진 자세히 나온 적이 없다. 이전에 홍기호의 부작용이 짧막하게 나온 적이 있는데, 구혈 정도의 묘사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결국엔 초월 클래스를 해금한 이들[4] 모두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므로 나중을 기약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