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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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총 3번에 걸쳐서 싸우게 되는데 첫 등장은 챕터 5.
공룡형 마신들을 처치한 류와 레이첼이 대화하는 도중에 난입해서 레이첼을 꿀꺽 삼킨 다음 류에게 덤벼드는데, 레이첼의 별명인 '기름집 딸내미'의 어원은 바로 이 녀석의 체액이 주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평상시엔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기 때문에 비연으로 양쪽의 긴 촉수를 잘라낸 다음 에센스를 흡수, 절기를 사용하는 걸 반복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챕터 5 이후에도 2회 정도 더 등장하는데 공략방법은 전부 동일.

어떻게 보면 닌자 가이덴에 나오는 보스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가진 보스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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