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천국

1. 개요[편집]

---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첫번째 영화화.

2. 상세[편집]

---

원제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네슬레[1]에서 과자 상품을 출시해 공장장 윌리 웡카를 더 부각시켜야한다는 이유로 원작 소설 제목에서 '찰리'를 빼고 '윌리 웡카'를 넣었다.

한국에는 1987년 1월 3일 오후 1시 20분에 KBS 2TV에서 신춘영화특선으로 '환상의 과자궁전'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고, 10년후인 1997년 1월 25일 즈음에 '초콜렛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VHS 비디오가 출시됐다.

뮤지컬 영화로 지금 보면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미숙한 점이 많지만 영화 자체의 평가는 아주 좋은 편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중 한 편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 국립영화등기부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음악도 좋은 편으로 영화 초반에 간식 가게 점장이 아이들을 맞아주며 부르는 The Candy Man이나 윌리 웡카가 당첨자들에게 초콜릿 공장을 소개해주면서 부르는 Pure Imagination[2], 아우구스투스가 초콜릿 강물에 빠지자 움파룸파들이 부르는 노래가 유명한 편이다.[3]

The Candy Man은 이후 Apple이 iPhone 12 광고 음악으로 넣기도 하였다.

대체적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편이지만, 설탕으로 만들어진 배라든지[4][5] 호두의 품질을 판별하고 까는 청설모[6] 등 기술적 문제로 생략되거나 변경된 부분이 있고, 원작에 없는 요소들을 많이 넣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당첨될 때마다 웡카의 경쟁업자인 슬러그워스라는 남자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웡카 공장의 녹지 않는 알사탕을 가져와 달라고 딜을 거는[7] 장면이 있다.

제44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조 할아버지 역의 잭 앨버트슨은 1981년 11월 25일 항년 74로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몇 십년후에 윌리 웡카를 연기한 진 와일더가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2016년 8월 29일에 항년 83세로 사망했고, 3년 후인 2019년 7월 10일 바이올렛 역을 맡은 데니스 니커슨이 뇌졸중으로 향년 만 6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링크

2017년 6월 27일에 톰과 제리와 콜라보해 극장판 장편 시리즈[8]로 나왔다. 배경과 스토리는 1971년 작품을 똑같이 리메이크한 것이다. 근데 다들 이 콜라보를 좋아하지 않은 듯 하다. Nostalgia Critic한테도 까였다. 영상

유명한 밈인 You get nothing. You lose! GOOD DAY SIR!는 여기서 나왔다. 또다른 유명한 밈인 Condescending Wonka도 여기서 나왔다.

한국어 자막으로 보고싶다면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