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담(鷦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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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담(鷦談)
보컬이오몽
작곡파일:쏘망 아이콘2.jpg
작사
편곡
코러스50mang쏘망, JetiE
스토리Deneb
삽화
믹스JetiE
마스터링
영상노란전구
디자인Blema

1. 개요
2. 영상
3. 가사



1. 개요[편집]



초담(鷦談)은 국악 버튜버인 이오몽의 오리지널 곡이다.


2. 영상[편집]



youtube
[ 이오몽 - 초담 (鷦談) ] Original song


3. 가사[편집]



<tablebordercolor=#636><bgcolor=#fff><color=#636> 백년에 한번 새가 바위를
찾아오는 세월속에
그대 또한 나에게 온
하나의 작은 새였다

작디작은 새와 함께
다디달은 꿈에 취하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찰나는 으레 지나가고
가장 여리고 짙은 흔적을 남기고 가버리네
그리움이 밀물처럼
갑자기 밀여와
나를 흠뻑 적셔도
그대노 내가 그리워
너울이 되어 왔노라
생각하리라

남겨진 시간
새가 무수히 떠나가는 영겁속에
그대또한 날 두고간
하나의 작은 새였다
곱디고운 추억들은
희디희게 바래져가다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만남은 다시금 찾아와
내 마음을 녹이네
그리움이 밀물처럼
갑자기 밀려와
나를 흠뻑 적셔도
그대도 내가 그리워
너울이 되어 왔노라
생각하리라

나의 영겁은 어느새
작은 새들로 가득하구나
이토록 나의 영원을
찰나의 사랑으로 가득하구나
그러니
그리움이 밀물처럼
갑자기 밀려와
나를 흠뻑 적셔도
그대도 내가 그리워
너울이 되어 왔노라
생각하리라
작은새가 남겨준 걸
소중히 품고서
훗날 그대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날까지
마음껏 슬퍼하며
목 놓아 울고
때론 잊으며
웃기도 하고
불같이 화내며
사랑도 하며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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