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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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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자 한자어[편집]
1.1. 초(<燭), 불을 밝히는 데 쓰는 물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양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근대 시기엔 서양 초, 즉 양초가 들어와 종래의 초를 대체하였다.
1.2. 초(醋), 식초[편집]
자세한 내용은 식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초(를) 치다'도 이 초이다.
1.3. 초(秒), 시간이나 각의 단위(의존명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단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초(初), 교육기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등학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초, 초5 식으로 쓰인다.
2. 접사[편집]
2.1. 초(初)-, 이른 시기[편집]
'처음' 혹은 '이르다'는 의미로 쓰이는 접두사. 이 초를 쓰는 낱말에는 초저녁, 초여름 등이 있다.
2.2. 초(超)-, 월등하다[편집]
기술 이름이든 물건 이름이든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든 뭐든지간에 앞에 이 단어를 붙이면 그것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가리지 않고 죄다 굉장해진다. 한국에서도 초능력, 초음속 등 한자어에 超가 자주 쓰이기에 의미는 파악할 수 있다. 초사이어인, 초궁극체 등은 근래에 생긴 단어이다.
일본에서는 근래에 단독으로도 부사처럼 자주 쓰인다. "超超すごい(초초 대단해!)" 등.[1] 한국어로는 '완전'이 약간 비슷하게 쓰이곤 한다.[2]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도 쓰이는 단어이기는 하나, 남용하면 특유의 일본식 씹덕 감성이 묻어나오는 단점이 있어서, 진짜 초유치하기 때문에 더 이상 신조어로는 볼 일이 없게 되었다. 대신 초능력, 초음속, 초입방체등 이과계열 언어의 쓰임새로는 잔재한다.
초(超)에 대응되는 영어 접두사에는 'ultra-', 'super-', 'hyper-' 등이 있다. 'hyper-' 접두사의 경우 초(超) 외에도 과(過)의 의미로 쓰일 때가 있다. 하이퍼텍스트처럼 월등하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Hyper-Eutectic'이라는 공학 용어는 '초공정'이 아니라 '과공정(過共晶)'으로 번역된다.
ex)
- 변태 - 초변태
- 필살기 - 초필살기
- 강력 - 초강력
- 특급 - 초특급
- 사이어인 - 초사이어인 (드래곤볼)
- 드래곤볼 - 드래곤볼 超
- 궁극체 - 초궁극체 (디지몬)
- 고수 - 초고수
- 고교 - 초고교급
- 상 - 초상
- 고도비만 - 초고도비만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 자아 - 초자아
- 박빙 - 초박빙
- 대형 - 초대형
- 소형 -초소형
- 고속 - 초고속
3. 한자[편집]
교육용 한자에서 '초'로 읽는 글자는 다음 8자이다.
- 初(처음 초)
- 招(부를 초): 초대(招待), 초청(招請), 초치(招致), 초래(招來)하다, 초빙(招聘), 초혼(招魂) 등의 용례가 있다.
- 草(풀 초)
- 抄(베낄 초): 주로 "간추리다"의 의미로 쓰인다. 대표적인 용례는 초록(抄錄)이다. 역사 용어로 조선왕조실록의 세초(洗抄)가 유명하다.
- 礎(주춧돌 초)
- 秒(초 초)
- 肖(닮을 초): 대표적 용례는 초상화(肖像畵)이다. 요즘엔 잘 안 쓰는 말이지만 "모자란 제자이다"라며 겸손하게 일컫는 말인 '불초(不肖)하다'라는 표현도 있다.
- 超(넘을 초)
보초(步哨), 초췌(憔悴)하다의 哨, 憔는 각각 2급 한자, 1급 한자이다.
4. 고유명사[편집]
4.1. 초나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나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초씨[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성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초, 웹툰 작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만화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초, 템빨에 등장하는 국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초(템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대한민국의 버츄얼 아이돌 Feverse의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CH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용어[편집]
5.1. 초, 화투의 패[편집]
화투패의 5월을 의미하는 명칭. 한국에서는 난초를 뜻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붓꽃이라고 한다. 5끗짜리 패는 고스톱에서 홍싸리, 흑싸리와 더불어 초단을 구성한다. 또한 바둑이에서도 5탑(5메이드)을 초라고 부른다. 세컨드인 A235를 '엠비씨초', 써드인 A245를 '일이사초'라고 부르는 것도 위와 같은 맥락이기 때문이다.
5.2. 초(超)-, 창세기전 시리즈의 공격기술들[편집]
창세기전2에 등장한 공격기술로, 그 효능은 캐릭터마다 전부 다르다.
실은 창세기전2의 초필살기를 이르는 명칭이었다. 창세기전2는 이후 시리즈와 달리 초필살기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초필살기 사용 가능시 링커맨드 공격기 탭의 超를 선택함으로써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창세기전2의 초필살기 사용 조건은 1. 특정 캐릭터가, 2. 특정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3. 캐릭터의 무기스킬이 超까지 획득되어 있으며, 4. 초필살기가 시전가능한 tp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이후 시리즈에선 超 커맨드가 사라지고, 직접 초필살기의 이름이 기술에 등장하게 되었다. 등장기술에 대해서는 초필살기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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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도 [초ː\]로, 초를 길게 발음한 것이다.[2] 아따맘마에서 젊은 사람들이 超를 많이 쓰는 걸 엄마가 지적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마 '완전'으로 번역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