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교통사고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피해
3. 원인
4. 막을 수 있었던 인재



1. 개요[편집]



2023년 4월 27일 오후 8시 14분경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초등 배드민턴 선수들이 탑승한 스타리아 차량과 A씨(73세)가 역주행하며 주행하던 포터2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 피해[편집]


이 사고로 포터2 운전자(A씨)가 숨지고 선수들중 3명 중상 4명 경상[1]을 입었다.
이후 선수들은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다.부상 학생중 B양(12)의 경우 사고 직후 의식이 없다가 사고로부터 약6시간 후인 오전 2시경 의식이 돌아왔다. 다행히 선수들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선수는 없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은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다.


3. 원인[편집]


사고 당일 경찰에 의하면 포터2 운전자(A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했다고 한다.


4. 막을 수 있었던 인재[편집]


트럭 운전자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가 난 도로를 살펴보면 가로등이 하나도 없다. 이때문에 자동차 헤드라이트만 의존하며 주행해야 했다.
그러나 음주운전자가 라이트를 켰을까?
아니다.만약 음주운전자가 라이트를 켰다면 멀리서 오고 있던 선수단의 차량이 포터2 차량을 피하거나 사고가 나더라도 인명피해가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로등이 있었다면 더욱 잘보였을 것이다. 그렇다. 가로등만 있었다면 선수들이 덜 다쳤을 것이다. 더큰 피해를 일으킨 건 가로등이 없었기 때문도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9:43:38에 나무위키 청송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교통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코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