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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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

파일:청려일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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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신재현
출생
11월 27일[1]
나이
25세[2] → 31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가족
어머니[3]
반려견 콩이[4]
소속그룹
VTIC#브이틱
포지션
리더, 메인댄서
소속사
LeTi
수식어[5]
우상의 화신
취미
음악 듣기
자주 쓰는 색
남색[6]
좋아하는 것
반신욕, 콩이
상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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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B+ (B+)

S+ (S+)
외모
A+[92화] → S-[354화] (S-)

A (A+)
특성
감정(A)
가치 있는 건 드물고, 쓰레기는 널렸다.
인적 자원 판단력 +150%
감정(S)[543화]
가치 있는 건 드물고, 쓰레기는 널렸다.
인적 자원 판단력 +180%
상태이상
교정(비활성화)
다시 해보자.
실패 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어록
4. 여담
4.1. 생축 해시태그



1. 개요[편집]


카카오페이지의 현대판타지 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등장인물.

현 시점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남자 아이돌 그룹[7]인 VTIC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문대와 똑같은 회귀자. 다만 이쪽은 누군가에게 빙의된 게 아니라 청려 본인이다.

첫 번째 생에서는 고생 끝에 빛을 보자마자 멤버들의 연이은 사건사고로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좌절을 겪었다. 그러나 박문대처럼 스테이터스를 보는 상태창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자질을 파악하지도, 상태이상의 생존조건을 알아내지도 못했다. 덕분에 맨땅에 헤딩하듯 죽었다 살아나며[8] 수백 번의 루프를 반복한 끝에 가까스로 모든 미션을 달성하고 생존에 성공했지만 정신상태가 맛이 갔다. 박문대 표현으로는 '리셋 증후군'. 단순히 리셋을 반복하다 미친 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죽음으로 시간을 돌리는 데 중독되었다.[9]

명확한 미션을 알지 못한 채 리셋을 반복하며 모든 가치관이 'VTIC의 영원한 성공'에 매몰되어 강박장애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버린 듯. 미션 실패로 인한 죽음 횟수보다 재도전을 위해서 일부러 자살로 시간을 돌린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인다.

'모두 망할 거라 예상했지만 대단히 성공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정적인 타이밍에 가정사가 풀려 1등을 차지한 일반인 출신 참가자'인 박문대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일단 친해지세요〉라는 예능에 불러내서 '녹음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돌 괴담'으로 떠본 뒤 자신과 같은 회귀자임을 확신했다.[10]

문제는, 상술한 대로 청려가 조금이라도 상황이 불만족스러우면 자살로 상황을 돌려 다시 하는 강박증이 있기에 이미 모든 미션을 완수해서 더 이상 회귀할 수 없는 자신 대신 박문대를 실패하게 만들어 리셋에 따라들어가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대놓고 박문대에게 자살을 권유하거나, 일부러 테스타가 여론적으로 위험해질 상황을 만들어 박문대를 세이브 포인트로 이용하려고 시도했다.[11]

그러나 청려의 상태이상은 '교정(다시 해보자)'이지만 박문대는 '죽음'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박문대의 미션 실패로 인한 죽음은 완전한 끝일 가능성이 크다.[12] 미션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다르다는 걸 모른 채 계속 박문대를 자극하는 행동 때문이 독자들에게는 본작의 중간 보스 빌런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박문대에게 차단 당한 청려가 한 변명은, "이 타이밍에서 한 번 죽는 게 가장 편하거든."

이후 박문대는 '안 그래도 미친 것 같은 놈 적당히 상대하고 말자'에서, '이 미친 새끼는 반드시 넘겨야한다'는 생각에 노골적으로 청려를 피하고 있다. 다만 직군이 직군이라 완전히 무시는 못하고, 청려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지닌 한참 선배라 작정하고 들이대면 피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덕분에 제발 VTIC이 계속 대상을 탈 만큼 승승장구해서 행여나 청려가 재도전을 하려고 자기를 살해하는 상황이 안 생기길 바라고 있다. 원래는 위험분자인 청려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내'버리려 했으나, 커리어가 망가지면 문대를 죽여서라도 회귀를 시도할 인간임이 밝혀진 뒤로는 무조건 피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꿨다.

추후 VTIC의 메인보컬이 사회면에 올라갈 사고를 치자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척 박문대를 유인해 납치한다.[13][14] 만에 하나 박문대만 회귀하고 본인이 지금 시간선에 남겨진다 해도 아이돌 한 명의 잠적 정도로는 경찰수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15] 함께 회귀할 수 있는 메리트에 비해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박문대는 청려를 역으로 덮쳐 허튼짓 못하게 묶어놓고 자신이 빙의자라는 걸 밝혔다. 그래서 자기를 죽여도 리셋이 불가능하고, 설사 회귀를 몇백 번 한다 해도 아이돌이란 직업의 '완벽한 커리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주지시켜서 미션이 끝난 이상 리셋은 새로운 기회가 아니라 현재 삶의 포기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미련을 버리게 했다. 그 와중에 청려가 납치협박에 대해 사과하는 걸 녹음과 사진으로 남겨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이것으로 청려는 빌런 자리에서 리타이어했다.

박문대와 한 판 붙은 이후에는 흠 하나 없이 완벽한 커리어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개인활동을 시작하고[16] 개를 기르는 등[17] 제법 홀가분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내심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고 녹음본으로 약점이 잡혀서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박문대는 그럴 때마다 '얘가 어디 잘못 맞았나?' 하면서 슬금슬금 피한다.[18]개는 멀쩡해 보이더만

회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청려가 박문대를 납치•폭행했다는 것을 알고있는 테스타 멤버들[19]도 청려를 경계하고 있다. 공식석상에 같이 참가할 일이 있으면 청려와 박문대 사이를 자기들 몸으로 가리고 앉을 정도.

공으로 수차례 회귀한 것은 아니라서 대부분의 스탯을 성장한계까지 끌어올린데다 다른 사람들을 코칭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스스로를 '스탯 올린 것에 비해 어쩐지 동급 스탯보다 잘 춘다는 느낌이 덜 든다'고 느끼던 박문대에게 단번에 깨달음을 주기도 했다. 바꿔 말하면 스탯 뿐만 아니라 그걸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훌륭하다. 만렙을 찍은 춤에 비해 죽어라 연습했어도 노래에 한계를 느껴서 메인보컬을 맡을 적당한 멤버를 찾기 위해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한다. 청려의 가창 스탯인 B+는 메인 포지션으로 내세울 수준은 되지만, 훨씬 가창력 스탯이 높은 사람들이 작중 수두룩하게 등장해서 '그룹의 가창력 담당'으로서의 경쟁력은 높지 않다.[20]

시스템이 만든 평행세계에서 '데뷔하자마자 신인상과 대상을 같이 타서 엔딩을 보고 현실로 돌아간다'는 류건우의 의견에 동조해 함께 하기로 했다. 이후 소속사인 레티의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위시즈'로 데뷔한 후 류청우와 함께 예능에서 강아지를 돌보는 등 나름대로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406화에서 류건우가 자신이 잊어버린 권희승의 존재와 청려가 그것을 알면서 자신에게 숨겼다는 사실을 눈치채자, 청려는 자신이 시스템에 의해 평행세계의 GM이 되었고, 시스템의 숙주인 권희승은 시스템에게 흡수당해 서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류건우가 권희승을 잊어버렸다는 걸 알면서 의도적으로 권희승의 존재를 숨겼던 이유는, 사실을 알면 대상에 집중하지 않고 권희승을 찾으려 비효율적으로 행동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21] 정황 설명을 위해 시스템을 일시정지 시킨 뒤 류건우와 평행세계에 남는 것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일방적으로 협조해줬는데 뭐 하나 숨겼다고 추궁당해서 삐진 걸 류건우가 풀어준 후 '각성'을 통해 가장 최근의 삶을 돌아보며 '실패는 없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실패 위에 쌓은 것들도 없어지지 않는 삶.'이라는 걸 깨닫고 '합리적인 이유를 댈 수 없지만' 현실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내린다.[22] 이후 시스템을 없앨 때 GM의 권한을 발동해 도움을 주었다.[23]


3. 어록[편집]


"부럽네?"

93화


"혹시 죽으면 나도 재시작하는지 알고 싶잖아."

123화


"자살하지 않을래요?"

177화


"···미안."

179화


"잘 모르겠네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한때는 이 자리가 너무 간절해서 잠 못 이루며 울고, 견디지 못했던 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흘러서,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그때의 절박함이 제게 어떤 깨달음을 주었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것보다 남은 감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게 해주셔서."

195화. 골드디스크어워즈 수상 소감


데려왔어요

195화


"그래서 매번··· 노래 잘하면서 제정신인 어린놈 찾는 게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216화


"사람은 고쳐 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기억해둬요.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사실이니까."

232화


"재시작 못 한다며. 그럼 살아 있어야죠. 희한한 소리를 하네."[24]

237화


"굉장히 구체적이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지······. 재밌네."

237화


그는 언제나 이기고 싶었기 때문에.

242화


-찾았다.

317화


"박문대가 가진 모든 건 후배님이 성취한 거예요. 그 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머리에 든 건 네 정신이고, 네가 만든 거야."

318화


"콩이가 아파요."

342화


"'믿는다'는 게 '이해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중략)··· 같은 경험을 하지 않는 이상, 이런 비현실적인 상황에 공감을 할 수 있을 리가요. 그러니 후배님도 너무 큰 기대를 하진 말아요."

343화


실패는 없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실패 위에 쌓은 것들도 없어지지 않는 삶.

408화


"콩아, 나 다녀왔어."

415화


"스스로나 걱정하는 게 어떨까."

434화


"나도 주어진 상황에서 이룰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이라서."

484화


"콩이를 잘 돌보면 좋겠는데."

541화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상의 화신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560화


"후배님을 만나서 그만두잖아요?"

564화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이니, 정성을 들여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잘 키워 써야죠."

607화



4. 여담[편집]


  • 박문대와의 첫번째 갈등이 마무리 된 이후에는 나름대로 '놀릴 맛 있는 후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귀자'라는 공통점이 있고, 청려 본인이 가지고 있던 그늘을 속시원하게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그런 듯. 거기다 청려가 긁을 때마다 박문대가 보이는 반응이 상당히 찰지기도 하다.[25]

  • 박문대가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는 걸 이미 파악했는지[26] 종종 키우는 강아지인 콩이를 이용해서 박문대를 낚는다. 그리고 박문대는 매번 낚인다 서술상 주기적으로 콩이의 사진을 박문대에게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어머니가 국가유공자라서 본인은 6개월 단축복무로 군생활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걸로 현역판정을 받았던 박문대를 일찌감치 약올렸다.[27]

  • 연기를 잘 못한다.

  • 한여름에도 온수만 마신다.[28]

  • 9번째인가 10번째 삶에서 '상태창'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29]

  • 본작에서 독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이다.[30] 정신적으로 많이 뒤틀린 인물이라 자기 딴에는 돕는다는 행동이 박문대와 독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문제가 발생하면 상황 타개를 위해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밀어붙이지만 '재시작이 일단 이득이라고 정신 개조된' 본인 기준이라 보편적인 가치관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다.

  • 박문대의 휴대폰 연락처에 [VTIC 청려 선배님]으로 저장되어 있었으나 170화부터 [VTIC 신청려 선배님]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신청려'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독자들이 많다.

  • 공교롭게도 금요일에 올라오는 연재분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서[31] 금요일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백덕수 작가는 스토리 진행의 완급이 굉장히 뛰어나며, 특히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결정적인 사건의 도입부에서 끊는 실력이 좋다. 청려는 박문대가 가장 경각심을 가지는 인물이라 높은 빈도로 금요일에 얼굴을 비추고 월요일부터 활약한다.

  • 독자들이 한 글자로 줄여부를 때는 류청우와 혼동할 수 있어 '청'의 자음을 뒤바꾼 '엋'으로 많이 부른다. 비슷한 맥락으로 '엋려'라고 부르기도.

  • 작중 정확한 나이가 밝혀진 적은 없지만 입대시기를 고려하면[32] 박문대보다 4살 연상으로 추정된다.

  • 어학병으로 입대했으며[33] 휴전선 바로 앞, 최북단 판문점 JSA 경비대대에 배치받았다.

  • 541화를 기점으로 과거로 시간을 돌린 횟수가 100번이 넘는다는 것이 밝혀졌다.[스포일러]

  • 자신이 공연한 첫 무대를 기억하고 있다.[34]

  • 웹소설 캐릭터인데다가 본인이 수백 번을 회귀한 회귀자 임에도 불구하고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쳐 전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이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청려를 머글이라고 부른다[35].

  •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VTIC이나 청려를 최애로 뽑는 독자들이 많다. 문제는 연재가 후반부인 600화를 넘어가고 VTIC과 테스타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묘사가 등장하자 마치 실제 아이돌 판에서처럼 '브이틱 분량이 왜 안나오냐' '왜 하락세인 것 처럼 묘사하냐'며 연재처 댓글에 분란을 일으키는 악개들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청려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임에도 캐릭터와 서사가 탄탄했고, 작중 대우도 상당히 좋은 매력적인 캐릭터[36]라서 벌어진 일이다. 덕분에 이런 논란까지도 긍정적으로 보는[37] 독자들도 있다.


4.1. 생축 해시태그[편집]


#모든_회차의_신재현을_사랑해
#세상모든승리를_너에게
#HAPPY_CHEONGRYEO_DAY
#언제나_이기는_Victorious
#청려야_이번생일은_너도처음이겠지
#기다려왔던_결말을_맞이할_너를_위해
#앞으로가_늘처음일_재현아_생일축하해
#끝없이_재현될_하이라이트필름
#재현된_너의_찬란한_현재

[1] 탄생화는 붉나무. 꽃말은 신앙[2] 박문대와 4살 차이.[3] 국가유공자[4] 유기견 출신이며 견종은 리트리버 믹스[5] '시스템 리부트' 에피소드(551~564화)에서 사용된 수식어[6] "색에 특별한 호불호는 없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고 독특한 색은 피하게 되네요. 자주 쓰는 건 남색입니다. 여러 색을 위에 올렸을 때 위화감이 없으니까."(출처: 2021.11.27 카카오페이지 데못죽 매거진 VTIC 청려 특별 인터뷰)[7] 테스타 데뷔와 컴백 시기가 겹치고 초동 180만 장을 기록한 걸 보고 다들 기절했다.[8] 작중 해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일을 해내지 못하면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다.[9] 일례로 다른 보이그룹이 초대형 히트곡을 내놓자 과거로 돌아가서 작곡가를 매수해서 곡을 뺏어왔다. 지금의 VTIC 역시 세이브로드신공을 통해 자신의 입맛대로 멤버를 추려서 만든 구성이다.[10] '결정적인 타이밍'에 가정사가 풀린 걸, 박문대가 자신처럼 자살+회귀하는 방식으로 이미 '몇 번 돌려'서 알게된 타이밍에 뒤에서 조작한 것으로 오해했다고 나중에 밝혔다.[11] 작중 테스타의 안티들이 지상파 신인상 수상을 막으려고 신인 그룹 '오닉스'를 끌어들여 '대기업의 푸시를 받은 테스타가 부당하게 신인상을 빼앗았다'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시도한 적이 있다. 이때 청려는 의도적으로 SNS에 오닉스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려서 VTIC 팬덤을 부추겨 테스타가 비난을 받는 상황을 조성했다. 지상파 신인상 수상에 실패하면 박문대는 죽는다는 것을 청려도 알고 있지만, 재시작하면 되니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벌인 일.[12] 달리 보자면 청려는 '스테이터스를 못 봐서' 난이도가 높은 대신 '무한 재도전'이 가능하고, 문대는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쉬운 대신 '재도전이 불가능'하다. 미션실패가 회귀(재시작)가 아니고 죽음(끝)인 것을 청려에게 이해시키려면 상태창에 미션과 페널티가 보인다는 사실부터 전부 밝혀야하는데, 박문대는 이런 정신상태의 미친놈에게 가진 패를 다 털어놓기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숨기고 있다.[13] 여기서 청려의 정신상태가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드러난다. 자살 강요를 "그냥 좀 민망하고 미안한 일"을 부탁하는 수준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으며, 이미 예전 회차에서도 이런 식으로 타인을 납치•감금한 경험이 많다고 언급된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러도 리셋하면 상대는 기억도 못하고, 죽여도 다시 살아나 있기 때문. 하지만 청려가 항상 회귀를 '재시작'이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죽음을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죽음+회귀를 게임 리트라이 정도로 인식하게 된 삶을 살아왔기에 죽음마저도 수단이 되어버려서 일반인들과의 괴리가 크다.[14] 이 때 박문대가 "내 대가리를 오함마로 갈기지 않은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마."라고 말해서 독자들에게 청려의 이미지가 오함마🔨로 굳어졌다. 하지만 청려가 실제로 오함마를 들고 위협한 적은 없다.[15]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전 회차에서 경험한 상황으로 보인다.[16] 8년차까지 VTIC은 한 명도 솔로 활동을 한 적 없다. 그룹에 소홀해 인기가 떨어질까봐 청려가 회사를 압박해서 막고 있었던 듯.[17]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왔다. 이름은 콩이, 견종은 리트리버믹스, 털은 노란색.[18] 박문대는 청려가 먼저 손 내미는 건 의심스러워 질색하면서도 본인이 필요하면 연락한다. 미션에 대해 아는 상대가 청려 뿐이라 협력자로 요긴하게 활용하는 중. 청려도 순순히 정보를 알려주며 도와주고 있다.[19] 이세진과 배세진.[20] 최원길만 해도 아주사 시절 A였고, 테스타는 메인보컬인 박문대가 가창 S, 리드보컬인 류청우까지 가창 A(S-)다. 청려가 고르고 고른 VTIC의 메인보컬 비한 역시 A- 였다.[21] "경계해야 할 건··· 기억 때문에 생기는 부가적 효과죠. 감정. 지금도 그렇게 곁가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후배님이 끌어들인 사람의 안위는 얼마나 신경 쓰겠어요." "···그놈이 없어지든 말든 목표 달성과는 관계없으니까?" "그렇죠."[22] "현실로 돌아가서 얻을 절대적 이점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그는 굳이 그것을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 불합리한 충동이야말로 본래 삶의 원동력인가?" "삶은 원래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온전히 유지하고 소유하고 싶다는 충동과 욕망을 신재현은 느리게 회복 중이었다."[23] 에러에 감염된 시스템의 인간형과 세계는 박살났지만 정말로 사라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24] 이 말을 들은 박문대는 이 또라이에게 비상식으로 질책 당하는 상황이야말로 희한하다고 생각했다.[25] 사실 박문대가 등장하기 이전의 청려는 미션에서 해방된 뒤에도 수많은 리셋의 후유증을 겪으며 성공 외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상태였는데, 거기에 박문대라는 엄청난 도파민이 쏟아졌으니 재미가 없을 리가... 작중에서 두 사람의 카톡대화만 봐도 겉으로는 침착한 척 하면서 속으로 이를 가는 박문대를 청려가 살살 긁으면서 재밌어하는 게 보인다.[26] 콩이를 볼 때 마다 침이 묻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현란하게(...) 쓰다듬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 눈치 못 채는게 더 이상하긴 하다.[27] 류건우는 회귀 전에 사회복무로 빠졌고 박문대로 한 번 더 군대에 가야한다.[28] 박문대와 함께 출연한〈일단 친해지세요〉 댓글에 언급됐다.[29] 박문대가 상태창이라고 말해 보라고 시키자 폭소했다.[30] 호 측에서는 청려의 배경을 통해 구축된 '복잡하고 다면적인 캐릭터성'을 호평하는 반면, 불호 측에서는 모든 것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아군 행세하는 빌런'이라고 평가한다.[31] 176화, 276화, 322화, 449화 등[32] 현행법상 입영 연기는 만으로 28세가 되는 해까지 가능한데, 문화 훈장으로 입대일 연기가 더 가능함에도 그룹 수명을 위해 연기하지 않고 맞춰갔다는 언급이 있다[33] "외국어 습득은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던데, 워낙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보니."(528화)[스포일러] 그리고 딱 한 번 주단에게 자신이 회귀자라는 것을 밝힌 적이 있었다. 당시 주단은 도망쳤고, 청려는 마음에 상처를 입어 그 이후로 누구에게도 자신이 '재시작'하고 있음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558화에서 주단은 청려를 못 믿어서 도망친 게 아니라 신재현이라는 사람을 너무 잘 알아서 도망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한다' = '이번 회차는 망해서 리셋 직전이다' = '어차피 리셋할 거 입막음 or 답변이 마음에 안 든다고 나를 죽이려고 들 지도 모른다' → '생존을 위한 도주' 순서로 사고가 흘러갔던 것.[34] "첫 무대는 감흥이 남다르죠. 나도 아직 기억해요."(390화)[35] 일례로 '회귀'를 해도 본인은 '리셋' 혹은 '재시작'이라고 지칭하며, 박문대가 '상태창'이라 부르는 것을 청려는 '프로필'이라 부른다. 또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오타쿠인 주단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36] 재계약 시점이 지난, 그것도 메보가 대형사고를 치고 탈퇴한 남자 아이돌 그룹이 군백기 이후에도 계속 1인자로 묘사되는 것부터 사실은 비현실적이다. 작가가 VTIC&청려를 한 번 쓰고 버릴 중간보스가 아니라 주인공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매우 유능한 라이벌 캐릭터이자 아이돌이라는 업계의 '전직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하면서 받은 버프.[37] 주인공의 반동인물인 캐릭터에 이입할 만큼 좋은 서사를 갖추었고, 작가가 예우를 갖춰 묘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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