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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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1. 개요
2. 여담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역사 깊은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이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1117년 청량사의 이름이 언급되는 문헌이 있다.[1] 원래는 인근 홍릉[2] 자리에 있었지만 1895년 명성황후 시해로 인한 홍릉 무덤조성 이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2. 여담[편집]


  •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명칭 유래가 바로 이 절이다. '청량사가 있는 터'라는 뜻.
  • 독립운동가들이 머물렸던 역사적 장소다. 만해 한용운도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한다.
  • 청량리 한신아파트 뒤쪽에 있다. 2023년 현재 재개발 때문에 주변이 어수선하다.
  • 경북 봉화군 청량산의 청량사와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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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예종 12년(1117) 9월 조에 고려중기 거사불교(居士佛敎)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이자현(李資玄, 1061~1125)이 절에 머물렀다.#[2] 현 홍릉수목원. 현재의 청량사에서 걸어서 10~20분 거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