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역

天台驛 / Chŏnthae Station

배천선의 철도역. 황해남도 연안군 천태리 서쪽 소재.

원래 연백군의 지역이다. 조선시대 연안군 지역에서 연백군이 된 뒤 이 역이 있던 용도면은 한국전쟁으로 북한땅이 되고 남연백군이 됐다. 1952년 연안군으로 복귀되었다. 그해 송학리, 옥야리를 합쳤다.

천태는 높은 산을 뜻한다. 승강장은 1면 2선으로 남쪽으로 선로를 건너 마을과 연결된다. 산업은 농경지가 많으며 역 북쪽은 거의 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