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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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Never Give Up
Breathe[1]

천천 (陈晨[2] | Chen Chen)
출생
2001년 2월 19일 (23세)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ID
aierlanxiaozhu #
포지션

소속
Oh My God
(2018.11.15 ~ 2020.12.16)
Team WE
(2020.12.16 ~ 2021.12.14)

Bilibili Gaming Pingan Bank
(2021.12.15 ~ 2022.06.01)
Royal Never Give Up
(2022.06.01 ~ )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주요 경력
4. 선수 경력
5. 여담



1. 개요[편집]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Royal Never Give Up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단단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안티캐리에서 팀파이트형을 넘나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소위 “힘센 국밥” 탑솔러이다. 운영이 안되던 OMG에서 기량이 덜 무르익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탑솔러 아러를 버리고 커스를 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던 선택.

그렇다고 힘센 국밥 이미지와는 다르게 절대 브루저챔만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 부분이 정말로 챔프폭이 좁은 RA의 큐브나 전성기 JDG 줌과의 차이점이다. 동년배 탑솔러인 빈과 아러 등이 유독 칼챔 위주의 챔프폭이기에 그나마 브루저와 탱커를 다룰수 있는 브리스가 묻히긴 하지만 이 선수도 오히려 칼챔을 더 선호하는 탑신병자라는것. 실제로 프로 통산 MOST 5에 그웬,카밀,이렐리아 등 근접 칼챔이 들어갈 정도로 칼챔에 자신있고 많이 플레이 하는 선수다. 심지어 이제는 프로씬에서 거의 사장된 리븐을 LPL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하는 선수도 이 선수다. 프로 통산 리븐 승률이 3전 3승 100% 인것을 보면 숙련도도 상당한 편.

대신 한국 기인의 다소 하위호환, 유럽 알파리의 상호호환에 해당하는 탑솔러답게 무력 대비 맵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 약간 아쉽다. A+급 탑솔러는 맞지만 S급이라 불리지 못하는 이유. 1.2인분이 보장되지만 스플릿이든 한타든 하드캐리와는 약간 거리가 있다.

OMG와 WE 3.0이라는 운영 막장팀에서만 뛰면서도 이만큼의 기량을 보여줬다 보니, 동갑내기 369의 안티테제에 가깝다. 또다른 동갑내기 모건과는 그냥 극과 극이다 혹시 빠르게 강팀으로 이적할 경우 후반 캐리력 면에서든 초중반 맵 활용 면에서든 발전을 이뤄낼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는 탑솔러다.

BLG 시절에는 미드 라이너 포포와 함께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줘서 OMG, WE에서 벌어놓은 평가를 날려먹었지만 기대치가 낮아진 상태로 RNG에 합류한 이후에는 초반에 헤매다가 다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탑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 RNG의 특성상 빈보다 더 잘 맞을 수 있는 탑이란 평가도 있었으며 그 평가를 어느 정도는 증명중이다. 팀적인 상황으로 인해 탑이 방치받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1인분 이상을 보장하고 있으며 피오라, 잭스 등을 잡았을 땐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드캐리를 한다.

롤드컵에서 첫 경기 DRX전 하드쓰로잉으로 저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그룹 스테이지부터 하체의 소위 샤갈밍 트리오가 챔프폭 문제로 부진한 상황에서 본인이 웨이와 함께 제우스를 상대로도 분전하면서 이미지를 반전시켰다. OMG, WE 시절 팬들의 후한 평가는 물론이고 BLG를 떠난 유망주는 높은 확률로 만개한다는 버프까지 받아서 제대로 꽃핀 케이스다. 물론 빈과 달리 아직 우승컵은 없지만...


3. 주요 경력[편집]


준우승 경력
2020 Demacia Cup 준우승
Edward Gaming

Team WE

FunPlus Phoenix
NEST 2021 준우승
Rogue Warriors

Team WE

FunPlus Phoenix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준우승
대회 출범

Make It Possible

미정



4. 선수 경력[편집]


Ale의 뒤를 잇는 팀의 탑솔러. 메카닉적인 포텐셜이 뛰어난 편이다. 전임자 아러가 도미누스에 가서 닉을 내추럴로 바꾸고 떡상했고 원조 도원결의의 나라 도원결의 팀인 VG의 케이브맨도 LNG의 두안이 되어 떡상했기에, OMG VG 조롱에 맛들린 한국 내 해외리그 시청자들은 이 선수도 OMG를 나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혹시 모르니 아이콘 손도 잡고 나가주면 좋겠다

2020 스프링 기준으로는 상급 토종 탑솔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중국판 더샤이라는 빈이 영 힘을 못 쓰는 사이, 폼을 회복한 369와 더불어 무력만큼은 줌, 플란드레 같은 기존 토종 탑솔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 무려 19 서머 DMO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내추럴을 버려가면서 커스를 택한 이유를 보여주는 중이다.

서머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공행진[3]을 했는데, 이후 이적시장에서 OMG가 긴축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커스의 이적설이 대두되었다. 탑이 필요한 온갖 팀들과 다 연결되었고 그 결과 WE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커스에서 브리스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스프링 활약은 줌처럼 소리없는 강자이자 베이샹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 양날의 검인 지우멍과 판독기에 가까운 미드서폿에도 불구하고 팀의 체급을 책임진다. 샤오후와 함께 토종탑솔 양강체제 수준이었으나 줌과 369가 시즌 후반 무섭게 부활하면서 올프로 안정권이라 보긴 좀 이르다는 여론도 있다.

시즌 극후반 베이샹과 샹크스가 조금씩 흔들리면서 OMG 시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그 시절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TES전 메가 나르로 넥서스를 홀로 지켜내는 차력쇼를 선보였지만 TES와의 체급차이를 극복하지 못한채 팀이 패배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서머 시즌에는 전체적으로 팀이 스프링 후반의 불안불안한 폼을 이어가고 있으나 브리스의 퍼포먼스는 오히려 올라서, 리그 수위권 탑으로 다시 꼽히고 있다. 마침 서머 초반 탑 캐리형 라이너들이 메타에 꽤 올라오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하는 중. 시즌 말까지 상당히 괜찮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올프로팀 승선도 거론됐고, 결국 서드팀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과 선발전은 같은 써드팀 동료 엘크와 함께 도장깨기를 주도하다가도, 롤드컵 진출권 강팀을 만나자 상대 탑정글의 협공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상습적으로 게임에서 지워진 채로 멘탈이 무너지더니 5전제 4연패와 롤드컵 탈락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래도 중상위권 팀에서 그 팀의 역량을 상회하는 체급을 증명한 시즌이기에, 막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씽 베이샹 샹크스 삼형제만큼 평가가 폭락한 것은 아니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이적설이 들리더니 BLG로 이적했다. BLG에서는 도고가 나오든 우지가 나오든 탑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영향 탓에 지표 또한 폭락했고 본인 폼 또한 많이 떨어졌다. 같은 비판을 받고 있는 포포는 그나마 살아나려는 기미가 보이는데 브리스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6월1일 RNG로 이적하였다.원래 RNG소속이었던 빈은 BLG로 오게되었다 [4][5]

이적 이후 첫 경기인 FPX전 1세트에서 샤오라오후의 케일을 상대로 고속도로를 뚫리면서 망신을 당했지만 2세트부터는 컨디션을 회복했는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무력 최강 더샤이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1,2세트에서는 라인전도 이기고 3세트에서는 솔킬도 따며 FPX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즌의 절반이 지난 시점 평가는 스프링의 빈보다는 낮은 편. 무난하면서 애매한 폼을 보이다가 TES전 TES에서 딱히 옵션이 높은 선수는 아닌 웨이와드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매치를 날려먹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래도 반대로 BLG로 이적한 빈의 폼이 당시 브리스보다 별로인 걸 넘어서 그냥 최하위권 수준인 걸 감안하면 브리스 본인에게는 상당한 이득일지도? 그래도 위크사이드 롤에서 1인분을 안정적으로 해낸다는 기대치에 대체로 충분히 부합하고 있는 것은 사실.

EDG전 갱플궁 바론스틸 이후 혈이 뚫렸는지 JDG전 3세트 내내 올프로 퍼스트 유력후보인 369상대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LNG와의 선발전 최종전 5세트 다운직전 RNG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아러의 잭스를 낚아채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 역전승을 이끌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감정이 복받쳐 올랐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년 선발전 패자조 마지막 경기에서 LNG에게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기에 감정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러를 밀어낸 OMG 시절에도 확고한 서머 리그 Top5 탑솔러로 불리며 대박 신인이었고 WE시절에는 아예 올프로에 들어갔으나, 플레이오프와 선발전에서 팀과 함께 4연속 5전제에서 무너지며 상대에게 롤드컵행 티켓을 선물하는 티켓 판매원이라는 조롱까지 받았으니 1년 후의 험난한 진출 과정과 결과가 감흥이 컸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리그에서의 후반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개막일 DRX전, 웨이와의 콤비플레이로 킹겐의 아트록스를 0/3/0으로 완전히 멸망시켜놓고 열린 3용한타에서 무리하게 데프트를 물려다가 혼자 고립되어 에이스와 한타 대패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쓰로잉을 저질렀다. 이 한타 이후 반쯤 터뜨려놓은 게임이 역으로 넘어가면서 역적이 되었다. 라인전 페이즈 기본기는 문제가 없었으나, 첫 국제대회에서 긴장을 많이 한 것인지 한 번의 선택이 크게 아쉬웠다.

다행히 이 긴장 후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녹아웃 이후 조별리그까지 상수의 활약을 해줬다. 특히 조별리그 2라운드부터는 LCK 팀들의 리산드라 선밴에 대처하지 못하고 우르르 무너진 샤오후를 대신해 웨이와 함께 RNG를 이끄는 선수가 되었다. 당장 2라운드 젠지와 8강 T1전에서 RNG의 다른 팀원들이 부진하는 동안, 본인은 한국 탑솔 양강을 다투는 도란과 제우스를 상대로도 나름대로 합을 주고받으며 버텼으니 분전했다고 볼 수 있었다.

2023 서머 시즌 기준으로 팀 순위는 6~8위를 웃돌고 있지만 본인은 퍼스트 탑 후보로 여겨질만큼 솔리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사이온 등과 같은 탱커 챔피언을 잡고도 라인전, 타라인 개입력, 한타 등 육각형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브리스-웨이의 의존도가 높은 팀 답게 브리스가 막히면 팀이 무기력하게 지는 패턴도 자주 나오고 있다.

23시즌이 끝나고 모두가 브리드를 369가 나간 슈퍼팀 징동의 탑 1순위 후보라고 생각했고, 더샤이의 휴식 변수가 생긴 웨이보 또한 브리드를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고, 테스 등 여타 강팀들도 브리드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려 왔으나... 놀랍게도 연봉을 깎으면서 RNG에 남는다는 선택을 했다. 잔류 이유도 아주 어처구니가 없는데 RNG에 친한 선수가 많아서 잔류를 선택했다고.

서머시즌부터 탑 최대어로 소문이 자자했고 RNG도 브리드를 잡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서 탑을 새로 영입했는데 연봉도 커리어도 버리고 우정을 선택한 브리드의 행보 때문에 여러 팀의 스토브리그 플랜이 꼬이게 되었다. 특히나 슈퍼팀 만들어놓고 아카데미 탑솔러를 쓰게 된 징동 팬덤은 실성한 상태.

사실 브리드는 21시즌에 RNG와 구두계약까지 해놓고 친구가 많다면서 갑자기 WE를 선택했을 때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 말라고 비난을 받은 전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페이컷까지 해가며 RNG에 잔류하면서 우정에 미친 남자, 돈보다 친구가 소중한 낭만탑솔러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RNG의 예상 로스터가 브리드-웨이-탕위안-Lwx-밍이라는 나름 강한 로스터로 구성되면서 큰 그림을 그렸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5. 여담[편집]


  • 국내 팬덤들한텐 이렇다할 별명이 없었으나 이후 디플러스의 최천주의 별명인 천천천에서 따와 최주(...)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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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Curse. 원래 발음은 브리드에 가깝지만, 선수 본인은 브리스라고 부를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2] 한국 한자음으로는 진신.[3] 보통 더샤이, 줌, 369, 빈 탑4 중 누가 더 잘했느냐는 각자의 단점이 다 달랐기 때문에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5등이 커스라는데 이견이 별로 없다. 2년 연속 롤드컵 진출해도 취급이 개차반인 랑싱 지못미 그만큼 개노답팀에서 균형잡힌 경기력으로 마치 에버 시절 기인이 떠오르는 소년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 입장에서는 황무지에 가까운 환경임에도 라인전 지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팬덤의 주목을 이끌었다.[4] 사실 서로 갑작스런 이적보다는 임대 스왑썰이란게 매우 유력하다.[5] 항간에 도는 루머로는 이 딜은 우지와 연관이 깊다고 하는데, BLG는 우지를 현역 선수로 중용할 생각이 없었고, 우지의 '연예방송 계약권'이 탐이나 RNG로부터 계약권리를 사들이기 위해 딜을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스프링 시즌 전, 중국 최고의 로컬탑이라 할 수 있던 빈의 권리를 이미 사들인 상황에서 RNG에게 빈을 한 시즌 내주는 대신 RNG와 계약한 브리스를 데려오고, 거기에 더해 우지의 남은 연예방송 계약권을 사들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