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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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폭포이다. 천지연폭포는 정방폭포, 천제연폭포와 함께 제주도와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곳이다.
2. 상세[편집]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으론 바닷가와 가깝지만, 정방폭포와 달리 바다로 직접 흐르지 않고 하천을 이루면서 바다로 흐른다.
천지연폭포에 위치한 천지연은 자연물들의 식생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여기에 관련된 천연기념물이 3개나 존재한다. 첫째로는 무태장어가 자연적으로 서식하고 있는데, 천지연의 무태장어 서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1] 또한 난대림에서 자라는 종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서 천연기념물 제163호 제주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천지연 일대에는 난대림이 자연적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이 일대를 천연기념물 제379호 제주 천지연 난대림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5년 5월에 내리는 집중호우 때문에 자갈과 모래가 폭포로 통해서 내려오면서 쌓이게 되어서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3. 기타[편집]
천지연폭포와 천제연폭포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곳이다.
인터넷 지도에서 보면 천지연폭포가 칠십리 공원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그렇다고 칠십리 공원으로 가서 천지연폭포를 보려고 하면 안된다. 실제로는 막혀있다. 서귀포항구 옆에 있는 쳔지연폭포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표를 사고 몇분 정도를 걸어야 천지연폭포를 볼 수 있다.
611번, 612번, 641번, 642번, 691번, 692번, 880번 등이 천지연폭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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