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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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재교육 로고 (2003).png

이름
천재교육
CEO
최정민
설립년도
1981년 10월 1일
기업규모
중견기업
업종
출판업
매출액
1,344억 9,837만 (2020)
영업이익
659억 4,952만원 (2019)
순이익
479억 4,469만원 (2019)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9길 54 (가산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 파일:천재교과서로고.jpg[2]

1. 개요
2. 세부 내용
3. 교과서 사업
4. 논란



1. 개요[편집]


초중고교 문제집, 교과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대한민국출판사.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시장을 가장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 회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설립자 최용준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과외로 경력을 쌓고 졸업 후 교사 대신 학원 강사로 진출하여, 안현필이 설립한 당시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대형 입시 단과 학원인 EMI 학원[3]에서 강사 생활을 하다가 폐결핵이 악화되어 강의보다 참고서 집필에 힘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1974년 해법수학을 발간하여 수학의 정석과 쌍벽을 이루게 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수학의 정석이 최전성기 때인 80년대에 매년 150만부 ~ 180만부가 팔렸고, 해법수학이 전성기 때인 70년대에 매년 100만부 ~ 120만부 팔렸다고 한다. 하지만 1981년 본고사가 폐지되며 상위권을 노렸던 해법수학은 타격을 받았다.

해법수학은 원래 교학사에서 발간되었으나 5년이 지나 판권 계약이 끝난 후 최용준 본인이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여 해법수학을 출판했는데, 이 출판사가 바로 천재교육이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1981년 본고사 폐지로 해법수학은 위기를 맞았는데, 이후 고교 참고서 말고도 중학, 초등 수학 참고서까지 범위를 넓혀갔고 이후 전화 위복이 되었다. 고교 참고서에서는 정석이 계속 잘 나갔고, 나중에는 신사고, 디딤돌의 개념원리 등이 등장하면서 해법수학의 존재가 희미해졌지만 대신 위에 언급된 수학 전문 출판사들이 고교 수학에 집중하는 동안 천재교육은 중학교 이하 수학 참고서 시장에 주력하여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영어 등 타과목으로도 차츰 진출하였다. 2015년 기준 3700여종의 문제집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다. 유명한 문제집 시리즈로는 해법수학, 우등생해법, 체크체크, 올백 기출문제집 등이 있다.

현재 경영권은 창업주 최용준의 아들 최정민이 승계한 상태다.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해법에듀 라는 프랜차이즈가 있으며 그 밑에 e-해법수학, 해법 영어 교실, 해법독서논술교실, 해법과학교실, 해법중국어교실, 해법한자교실, 셀파수학교실, 셀파우등생교실, 해법영어키즈, 밀크T중학 등의 사이트들이 있다. 참고로 답지를 다운받을려면 회원가입이 필수다.

제7차 교육과정 당시 초등학교 국정교과서를 전량 발행한 회사였다. 집필부터 인쇄까지 거의 주도했기 때문인지 이 교과과정으로 배운 90년대 출생 연령대 학생들의 추억의 캐릭터인 지토의 저작권을 가지고있는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본사와 인쇄 공장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다.


2. 세부 내용[편집]


천재교육이 하고있는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교과용 도서사업(천재교육, 천재교과서)
서책형교과서
-국정
제7차 교육과정 - 교과서 177책, 지도서 65책 개발·발행
2007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189책, 지도서 53책 개발·발행
2009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8책, 지도서 4책 개발·발행
-검정
제5차 교육과정 - 교과서 7책 지도서 7책 개발·발행
제6차 교육과정 - 교과서 56책 지도서 44책 개발·발행
제7차 교육과정 - 교과서 67책, 지도서 53책 개발·발행
2007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225책, 지도서 22책 개발·발행
2009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32책 개발·발행
-인정
제7차 교육과정 - 초등 32책 개발·발행
2007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61책, 지도서 192책 개발·발행
2009 개정교육과정 - 교과서 56책, 지도서 57책 개발·발행
디지털교과서-초등 수학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

  • 학습교재 사업(천재교육)
일반 학습 교재-아동·초·중·고 학습교재 발간
단계별 교재-수학, 국어, 논술, 한자, 영어 등 단계별 창의력 사고력교재 발간
기획 교재-교과서 퀴즈 100, 호기심 우리 역사 등 시의성 있는 교재 개발
수준별 수업 교재-초등 메릭스 해법수학 교재 발간, GGEnglish 교재 발간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교재-최상위권 학생용 올림피아드 교재 발간 (천재문화포함)
수학·과학 교구재-수학 가베 개발, 과학 실험 교구재 개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재-점자 도서 개발 지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 온라인교육 사업(천재교육) : e-learning 사업
밀크T초등(초등) · 밀크T중학(중등) · 밀크T고등(고등)

  • 수학·과학·영재교육 사업(천재문화)
해법수학교실·과학교육연구소 운영
영재교육원 설립 추진 중

  • 인쇄사업
인쇄, 제본, 제판 등(프린피아)

  • 회원제 사업(해법에듀)
e해법수학
해법영어교실
해법독서논술교실
해법과학교실
해법중국어교실
해법한자교실
해법영어키즈
셀파우등생교실
셀파수학교실

  • 유통 사업
지류, 인쇄 원자재 도·소매-천재상사
도서 수입 및 해외 판권 수출 사업-천재 인터내셔널

  • 기타 사업(천재교육, 천재문화)
해법수학 경시대회·학력평가 주최
과학축제 주최(과학기술부 후원)


3. 교과서 사업[편집]


교재도 상당히 많이 발행하고 유명한 교재도 많지만, 웬만한 과목의 검인정 교과서는 어지간해선 검정을 통과해서 발행한다. 입시 과목 외의 예체능 과목 및 공, 상업계 과목 교과서도 매년 검정을 통과해 발행한다. 더군다나 두 종 이상의 교과서를 통과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 경우가 잘 나타나는 게 참고서에서도 가장 강세를 보이는 수학 과목. 2007, 2009개정 모두 중학교 수학 과목은 3종 모두 통과됐다. 게다가, 국내 거의 모든 학교에서 천재교육 교과서를 한 종 이상씩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사용된다.

어째서인지는 모르나 교과서 출판사가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4]도 있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데스노트가 나왔다. 링크 이 내용은 해외 사이트인 데스노트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 비해 본문에서 공간 활용을 많이한다. 다른 교과서에서는 줄글로 풀어서 설명하는 내용을 표, 그림을 이용해 여백없이 채우는 등. 대표적으로 통합사회,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서 그러하다.


4. 논란[편집]


2013년 천재교육은 학습참고서 가격 담합을 주도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는가 하면, 오너인 최용준 회장 일가 회사의 일감 몰아주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링크

또한 최용준이 아들 최정민에게 회사를 물려주면서 편법 승계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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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재교육 홈페이지[2] 천재교과서 홈페이지[3] 설립자 안현필을 비롯, 홋날 제일학원, 대일학원을 설립한 이지흠, 종로학원을 설립한 정경진 등 당대 1타 강사들이 몰려 있었던 곳이다.[4] 예를 들어, 영어 교과서의 출판사를 천재교과서로 표시하고, 정치와 법 교과서의 출판사로 천재교육이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