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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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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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 2021년 2월 16일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야구 전문 기자.

한국일보일간스포츠 등을 거쳐, 스타뉴스의 대기자로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였다.

2021년 2월 16일, 별세했다.


2. 상세[편집]


서울고등학교 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삼수 끝에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1973년 한국일보에 입사하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일보의 자매지였던 일간스포츠에서 야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체육부장, 편집위원, 편집인, 상임고문 등을 두루 거쳐 2004년 퇴직했고 이후 스포츠서울 논평위원으로도 재직했다.

1984 LA 올림픽 당시 한국일보-일간스포츠 합동취재단 반장으로 미국에 갔다가 올림픽 폐막 후 기분전환을 위해 동료 기자들과 같이 네바다 주 데스밸리를 여행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여 흉추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결국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회사의 배려로 복직했고, 이후에도 휠체어를 탄 채로 변함없이 야구 현장 취재를 다녔다고 한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는 인터넷 매체 OSEN의 편집인을 맡았으며 2018년부터는 스타뉴스에서 대기자 칭호를 받아 칼럼을 연재했다.

약 40년 이상 스포츠 현장을 누비다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활동을 중단했고 2021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3. 기타[편집]


  • 최동원 상 선정위원으로 초대 시상부터 참여했다.
  • 2013년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 한국야구사의 저자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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