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39 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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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1991~현재)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大韓民國 國軍

기타전차
경전차
M36 전차R/M, M24 채피L/R
중형전차
M4A3 (76) W HVSSR, T-34-85C/R
MBT
1세대
M46 패튼R, M47 패튼R, M48(A1/A2C) 패튼R, M48(A3KR / A5K · K2 · KW) 패튼M
2세대
Tiran-6X/R, T-72M1X/R, M60X/R
3세대
K-1, K-1A1, T-80U
3.5세대
K-1E1, {K-1E2}, K-1A2, {K-1A3}, K-2 흑표
장갑차
차륜형
M8 LACR,M20 유틸리티 카R, KM900R,F UR-416X/R, M706R, 바라쿠다, K806/808 백호, 블루샤크, RG-31 니알라 Mk.3L
궤도형
M2 하프트랙R, M3 하프트랙R, M113A1R, M577A1R,M548R, LVT-3CR, LVTP-7R, KAAV7A1,
{KAAV-II}, K200(A1), K277, BMP-3, K-21({PIP}), AS-21 레드백X,
K533 · 534, K-77, K-10, K-56, KAFV
차량
소형
K151 현마, K131, K111, 전역차륜차량, 샌드캣
M38(A1)R, M606R, J601R, M151R, 윌리스 MBR, K-100R
트럭
닛산 80IJA/R, 토요타 BMR, GAZ-51C/R, GAZ-63C/R, ZiS-150C/R/NONE, {K351}, K300R, K301R, K311(A1), K511(A1), K711(A1), K800R, K911, K409 TEL, K501 TEL, K-91X TEL
M37R, M715R, G509/10/116R, J602R, M602R, M35R, M211R, J603R, M809R, CCKWR, M1224 MaxxPro Dash MRAP, 민수용트럭, FOX RRV, HEMTT(M977, M984A1, M985A2, M1142)
자주포
자주곡사포
M107R, M110R, K-55(A1), K-9(A1/{A2/}{A3}), K105A1 풍익, 곡산 170mmX/R
자주박격포
K242(A1), K281(A1), K532, KSM-120 비격
대전차 자주포
M56 스콜피온R, SU-76MC/R/NONE
자주대공무기
자주대공포
M16 MGMCR, ZSU-23-4 쉴카X/R, K263(A1/A3), K-30 비호, K-30 SAM 비호복합, K-30W 천호
자주대공
미사일

K-31 천마
다연장로켓
M270(A1) MLRS, K-136 구룡 I/II, K-239 천무
대포병 레이더
AN/TPQ-36, 37, 아서-K, TPQ-74K 천경-II
공병 차량
구난차량
92식 8톤 견인차 니쿠IJA/R, M32 TRVR, K288A1, K1 구난전차, K-912 10톤 구난차량, 경구난차량, KAAVR7A1
AEV
KM9 ACE, M728 X/R/?, K-600 코뿔소
교량 차량
K-1 AVLB 교량전차, K-719 부교 운반차, {KM3 자주도하장비}
기타
K-313, K-512, K-351 정비밴
대테러부대용 차량
S5 장갑차, 렌코 베어캣
프로토타입
중형표준차량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IJA: 일제 패망 후 남겨진 차량
※ 윗첨자X: 연구 목적 도입 차량
※ 윗첨자?: 사용여부가 불확실하고 일부 문헌에만 등장하는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윗첨자L: 전량 타국으로 공여된 차량
※ 윗첨자NONE: 잔존 개체 없음
※ 윗첨자M: 개조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파일:FXiMeQnXkAADZSx.jpg
K-239 천무
1. 개요
2. 제원
3. 특징
3.1. 차량
3.2. 발사대
3.3. 지휘·사격통제체계
3.4. 탄약체계
3.4.2. 230mm 무유도로켓
3.4.2.1. 불발탄 논란
3.4.3. 239mm 유도로켓
3.5. 탄약운반차량
4. 운용국
5. 기타
6. 미디어
7. 모형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방부 공식 K-239 천무 소개 영상
대한민국에서 K-136 다연장로켓 구룡 대체 목적으로 개발된 차세대 군단급 다연장로켓. 제식명칭은 K-239다. 발사차는 K239L, 탄약운반차는 K239T이다. 天橆(천무)는 하늘 천, 우거질 무 로 '다연장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라는 뜻으로 2011년 국민공모를 통해 붙여진 명칭이다.

2006년 4월에 장기소요결정이 났다. 2009년 6월부터 1,300억 원의 개발비로 사업이 시작된다. 2013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201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었다. 기존 군단급 화력체계인 구룡보다 사거리와 화력,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군단급 정찰 무인기와 더불어 군단 작전반경을 획기적으로 늘린 체계로 평가받는다. 단차 가격은 탄약 제외 약 30억 원 내외이다. 천무는 차량·발사대 플랫폼보다 탄약체계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2. 제원[편집]


K-239 천무
天橆

전투중량
31톤
엔진
두산인프라코어 DV11K V6 디젤엔진
마력
450마력
변속기
앨리슨 4500SP 6단 전자동변속기
최대속도
80km/h
항속거리
450km
배치수량
218~367문(예정)
로켓 장전량
12발[1]


3. 특징[편집]


M270 MLRS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그와 유사한 형태를 추종했다. 천무는 하이마스(HIMARS) 다연장로켓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데다 최대 300km 떨어진 목표물까지 공격할 수 있다.


3.1. 차량[편집]


궤도형인 M270 MLRS와 달리 천무 차대는 하이마스처럼 차륜형이다. 차륜형은 수명 주기 비용, 운용비용, 획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포병체계는 전차 등 기갑차량과 비교하여 야지 기동 의존도와 요구무게가 크지 않다. 차륜형 차량기술의 발전에 따라 궤도형과 비교해 작전능력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다.

2000년대 NATO의 궤도형, 차륜형 코스트(예산) 비교가 공개되었고 그에 따른 운용 효과가 입증되었다. 대한민국 국군도 M270 MLRS의 지원 차량인 M985 차륜형 탄약수송트럭을 운용한 결과 M270과 별 차이 없는 야지 기동능력을 가졌다 평가한다. 궤도형 차량은 지면의 상태와 관계없이 바로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륜형은 유압 지지대 등의 전개 속도를 높이는 식으로 극복한다.

차체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천무 발사대를 위해 새로 개발되었다. 현무 지대지 순항미사일의 TML의 차체나 8X8 의 차륜형 장갑차 차체를 변경했다는 말이 있었으나 관련성이 없다. 기존의 현무-II의 발사대의 플랫폼이나 차륜형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염가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한다. 또 현무 발사차량인 K409가 두산의 차륜형 장갑차인 블랙폭스의 차대를 활용했고 K239는 K409의 염가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이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무는 M270 MLRS보다도 사이즈가 더 크다.천무와 M270의 비교사진 기아차도 목업 차량을 공개했다. 중형전술 차량에 차축을 늘린 형태다. 군용 전술 차량 라인업에 나온 대형전술 차량은 중형전술 차량의 차축을 늘린 렌더링과 동일하다. 즉 기아자동차에서 대형전술 차량의 렌더링과는 다르게 공개되리라 전망되었다. 이후 현무-2C의 TEL이 10X10 차대로 공개되었는데 기아차의 대형전술 차량으로 보였다.

최종적으로 두산의 차량이 선정되었다. 방탄 차체이며, 차내에 에어컨이 탑재되어있어 여름철에도 굉장히 시원하다.

발전기가 기본 장착되며 8x8 전륜구동형이다. 한국형 대포병 레이더 TPQ-74K 천경-II 에도 쓰인다.

10톤급 차량이 필요한 시스템에 해당 차량이 유용되리라는 전망이 있다. 공개된 제원상 크기는 K-911. 즉, K9xx 계열 단축형과 비슷하다.


3.2. 발사대[편집]


파일:wqF0ZNu.jpg
파일:9U0V7OL.png
천무 발사대 후면[2]
한국형 발사대 내장 크레인 구성도
장전 체계 작동을 묘사한 그래픽
천무의 발사체계는 M270 MLRS의 운용 경험이 반영되어 포대 구성, 운용체계, 탄종까지 유사하다.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성능은 높아졌다. 대한민국 개발 무기로 최초로 유압실린더가 아닌 전기식 실린더를 사용하여 디지털 제어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각과 방위각이 동시구동이 가능함에 따라서 사격반응시간이 93초에서 16초로 줄어들었다. 발사후 재장전 시간은 약 160초이며, M270 MLRS의 260초보다 100초 가까이 빨라졌다.


3.3. 지휘·사격통제체계[편집]


파일:kWR31vB.jpg
파일:zbck23h.jpg
킬 체인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천무는 한국형 킬 체인 시스템의 중요 타격체계이다. 킬체인 시스템은 신속함과 정확함을 요구받으며 이에 맞는 지휘체계, 사격통제체계가 개발되었다. C4I 체계(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and Intelligence System)를 적용하여 연동하며, 포병대대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Battalion Tactical Command System)로 표적정보 및 사격임무 데이터를 송신한다. 그리고 수신된 표적정보와 사격명령을 바탕으로 천무체계의 위치결정·항법장치 및 사격통제장치 등을 이용해 적의 종심을 타격한다. 특히 사격통제장치에는 유도로켓 사용을 위해 GPS 연동기능과 신호정보 연동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3.4. 탄약체계[편집]


천무 체계 중 탄약체계가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

전장환경과 상황에 따라 탄종류를 달리 할 수 있다. 특히 천무는 기존의 구룡의 탄약체와 유도로켓까지 운용할 수 있다. 이후 M270 MLRS의 ATACMS와 비교되는 KTSSM을 개발하였다.


3.4.1. 130mm 구룡 1·2로켓[편집]


파일:0jbtyYj.jpg
구룡 로켓 기본형과 개량형

제식명
탄체구경
전장
발사관수
로켓중량
탄두중량
표준사거리
K30
130mm
2.390m
40발
55kg
20kg
23km
K33
131mm
2.528m
40발
64kg
20kg
36km

이전 세대 다연장로켓체계인 구룡은 천무 전력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용되며 탄약 역시 막대한 수량이 생산되었다. 이 재고 130mm 로켓탄약 운용도 가능하다. #

기존 구룡탄약과 다른 점은 없으나 포드화시켜 재장전이 용이하다. 1포드에 20발씩 총 40발이 장전 가능하여 화력과 운용에서 구룡보다 우위다. 구형탄인 k30은 사용 불가이며 K33 36km의 사거리 연장탄만 사용할 수 있다.


3.4.2. 230mm 무유도로켓[편집]


제식명
탄체구경
전장
발사관수
로켓중량
탄두중량
표준사거리
KM-26A2
230mm
3.940m
12발
296kg
120kg
45km
M270 MLRS의 M26 227mm 로켓을 개량한 230mm 무유도로켓으로 M26과 동일한 DPICM을 내장한다. 확산탄으로 광역제압에 효과적이며 상부 공격 능력으로 기갑차량에도 유효하다. 한 발당 살상 반경은 축구장 3개 크기 정도며 이 탄약은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 중인 MLRS에도 호환된다.[3]

무유도로켓에 대한 불발탄 논란이 있는 관계로, 2023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불발탄 논란 문단에서 언급한다.


3.4.2.1. 불발탄 논란[편집]

2015년 7월 3일에 미국 측에서 불발율이 기준 이상으로 나와 승인을 거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작년에 나온 결과인 데다가, 4개월 전에 관련 기사가 이미 나온 뒤여서 단독이라고 하기에는 뒷북이다. 그리고 오류가 넘치는 전자와 다르게 이쪽이 훨씬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여기서 불발률 1%란 미사일 자탄의 불발률을 의미하는데, 불발된 확산탄지뢰처럼 땅에 그대로 남아 민간 피해를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UN에서 지정한 집속탄 금지조약에 따라 미국이 2018년까지 1% 이상의 집속탄 사용과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과 미국 내 실험에서 처음에는 1%를 달성했지만 미 의회를 설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추가로 경사지, 사막 수풀 환경이 추가된 시험 발사에서 1%를 넘어버린 것이다.

이런 미국에게 승인요청을 한 배경이 있는데 해당 탄종을 그대로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M270 MLRS에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MLRS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화에서 MLRS 탄약체계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으며 탄약체계의 이원화를 피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군이 이 탄종만 호환체계로 개발하게 만든 것이다. 그 때문에 탄약명도 KM26A2인 것(국산화된 M26 탄약체계의 2차개량형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원형인 GMLRS M26이나 M77 탄약체계도 실전에서 1%의 불발률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2%~5% 심지어 10%의 불발률을 보이기도 하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불발률 1% 이하의 집속 탄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미군도 달성 못 한 기준을 달성하려 한 것이다. 아예 미군은 기존 탄두를 포기하고 불량률은 낮아지지만 관통력이 떨어지는 탄두를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가장 화력이 강한 무유도탄이 난관에 봉착하였기에 적어도 무유도탄 생산이 지연되는 것은 확실시되어 보인다. 다만 어쨌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에는 관통력 저하와 단가 상승을 택하느니 차라리 MLRS를 대체할 만한 무기를 만들거나, 탄약체계 이원화를 감수하고 그냥 진행할 수도 있다고는 카더라가 있었으며 결국 문제가 된 무유도탄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고 한화에서는 2021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한화는 그룹 전체의 ESG 차원에서 확산탄두 관련 사업을 2020년에 전부 별도 법인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로 분할 매각[4]하였기 때문에 이후 무유도로켓탄의 개발과 생산도 KDInd에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3.4.3. 239mm 유도로켓[편집]


파일:Dl5nyj0.jpg
(위) 분산탄두 구조도 (아래) 단일고폭탄두 구조도

제식명
탄체구경
전장
발사관수
로켓중량
탄두중량
표준사거리
없음
239mm
3.940m
12발
340kg
90kg
80km
GPS-aided INS 항법을 통해 정밀 유도가 가능한 타격체계다. 정찰위성, 무인정찰기, 대포병레이더(AN/TPQ-37, 아서 K, 차기대포병레이더)등으로 전술사격지휘체계에 기반하여 사격통제, 발사된다. 미군의 GMLRS 탄을 그대로 답습하여 제작되므로 로켓에 앞/뒤로 장착된 날개로 오차를 수정하며 표적까지 유도한다. 탄두는 분산탄두와 단일 고폭탄두가 있다. 분산탄두는 230mm 무유도탄과 같으며, 단일 고폭탄두는 관통단투로써 60cm이상의 콘크리트로 방어된 벙커나 건물 등을 파괴한다. 230mm 무유도탄보다 구경과 무게가 증가 되었지만, 동일하게 12발 발사 할 수 있다. 또한 램제트 추진기술을 적용한 사정거리 연장형 유도로켓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현 사거리의 3배 수준으로, 200㎞ 이상의 사거리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3.4.4. 400mm / 600mm 전술 탄도미사일[편집]


연평도 포격전 이후 급격하게 제기되어 나온 번개사업 중 하나. KTSSM으로 부른다.

2016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진행하였으며 2017년 7월 완성되어 언론에 공개된다. 이후 2019년에 한화테크윈에서 K-239 천무를 홍보하는 위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400mm와 600mm 전술 탄도미사일이 공개되었다.

400mm는 천무-II로 밝혀졌다. 이전에 계획 되던 카나드가 장착된 로켓탄이나 KTSSM-I과는 또 다른 탄종으로 추정한다. 1개 포드에 2발씩 총 4발 장착할 수 있다.

600mm는 사거리 290km 탄도탄으로 KTSSM-II로 보인다. 1개 포드에 1발씩 총 2발을 장착할 수 있다.

2021년 현재 천무에는 아직 인티되지 않았다고 보인다. 다만 천무 운용을 크게 의식하여 개발했음은 사실이다.

2022년에는 사거리 200km가 넘는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항목 참조.


3.5. 탄약운반차량[편집]


파일:QHYkpg9.png
발사 차량(좌) 및 탄약수송차량(우)

약칭은 탄운차. K239T 탄약운반차량은 발사대 차대와 동일하다. 이로 정비소요를 줄였으며 발사대 차량과 동일한 기동성을 가진다. 운송능력은 4개의 포드이다. 230mm 로켓 24발, 130mm 로켓 80발을 실어 나를 수 있다.


4. 운용국[편집]



4.1. 대한민국[편집]


파일:d8ge6xjtyum01.jpg
대한민국 육군 소속 K-239 천무
원조 사용국. 주요 육군 군단 포병여단과 해병대에 1개 대대 이상씩 배치되었다. 천무 1개 대대분은 구룡 다련장대대 시절과 동일하게 1개 대대 18문의 천무를 운용하며, 대대(18문)-포대(6문)-사격소대(3문)-사격반(1문) 체제로 편성된다. 이후 약 218문(약 12개 대대분)에서 367문이 양산된다고 한다.[5]


4.2. 아랍에미리트[편집]


2017년 가을에 중동의 어느 국가와의 7천억 원대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 수출국명을 공개할 시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수출국가 측의 요구로 해당국가의 이름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 이때 정황상 UAE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후 2020년, 아랍에미리트로 천무가 수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2021년, 아랍에미리트에 8억 5백만 달러(약 9천억 원)어치 천무가 수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


4.3. 폴란드[편집]


파일:폴란드판 천무.jpg
WR-300 호마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WR-300 호마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사우디아라비아[편집]


2022년 3월 9일에 한화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1조원 가량의 대규모 방산수출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이 1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에는 어떤 무기를 얼마나 수출했는지 양국 정부와 한화가 비공개해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년 후인 2023년 4월 4일에 사우디아라비아군 총참모장이 천무 운용부대를 방문한 영상이 공개됨으로써 천무로 확정되었다. #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천무의 두 번째 해외 운용국이 되었다. 추후 MBC경남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한화공장을 시찰할 당시 배경에 찍힌 사막색 천무가 아랍에미리트 추가인도분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분이었다고 한다. #

4.5.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편집]



4.5.1. 노르웨이[편집]


2022년 6월 23일 tu.no의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이제 300km 대의 장거리 공격 능력을 갖추기를 희망하며 RFI를 시작했다고 한다. 초기전력화가 2028년이 목표인 사업으로,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잠재적인 경쟁업체가 많은 사업으로, 기사에서는 록히드마틴 ER-GMLRS, PrSM, 보잉-사브 컨소시엄의 GLSDB를 소개하고 있다.

2022년 6월 24일 tu.no의 보도# 에 따르면 한화와 콩스버그 디펜스는 MOU를 맺고 해당 사업에 K239 천무로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4.5.2. 루마니아[편집]




5. 기타[편집]


  • 2011년 6월에 이름이 천무로 결정되었다. 방위사업청에서 이름을 공모하여 시민이 제안한 이름이 채택되었다. 뜻은 하늘을 전부 로켓으로 뒤덮어버리라는 의미이다.

  • 천무 다연장로켓의 개발비는 약 1300억 원이고 양산비용은 약 3조 5182억 원 정도다. 대부분은 탄약체계 가격이다.

  • 한화는 2014년 하반기부터 천무 체계의 유도탄이 육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언론에서는 천무 다연장로켓이 2015년 하반기로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5년 말까지 전방군단에 배치가 되고 2016년부터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015년 8월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었다.# 또한 2016년 2월 6일 KBS 9시 뉴스에 나온 바로는 북측의 도발에 대비해 연평도에 일부가 배치되었고 2019년 8월에는 육군 화력여단 승전대대에서 간부훈련 집중의 날으로 간부가 직접 차량을 소산하는 훈련영상국방TV에서 공개했다.

  •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이 개발 중인 방사포는 사거리가 200km인데 반해, 천무는 사거리가 80km라며 반쪽 성능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었다. # 그러나 북한의 KN-09 방사포는 사거리 연장을 위해 탄두중량 등 기타 기능을 크게 희생시켰고, 유도기능 역시 유사시 대한민국이 마음만 먹으면 교란이 가능한 민간 위성항법 기술(예: 러시아제 글로나스)에 의존해야 하는 약점이 있다. 일각에서 지적되는 사거리 격차도 대한민국이 개발 중인 사거리 180km 이상의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의 전력화로 해소가능할 것이다. 또한 최근 소식에 의하면 사정거리 200~400km에 이르는 400mm급 천무-2/3를 개발, 배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사거리 격차도 좁혀질 예정이다.##2[6] 사실 북한의 저런 장거리 방사포 전력은 이미 공군력으로 상대가 불가능한 초격차를 어떻게든 메워보려는 꼼수에 가깝다. 상식적으로 국군이라면 200km 밖의 표적은 공군을 출격시키거나 미사일사령부의 중거리 탄도탄 등을 사용할 문제지, 군단 포병이 운용하는 로켓포 수준에서 노리지 않는다. 군단급 제대에서 그만큼 교전거리가 나오지도 않고.

  • 미국 M270 MLRS가 단종됨에 따라 수출시장에서 좀더 유리하게 된 기종이기도 하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유일한 미국제 200mm급 다연장로켓 시스템인 M142 HIMARS는 경량화에 치중한 탓에 M270과 천무의 1/2인 6개의 발사관만 가지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아웃트리거를 생략했기에 무유도탄 사용을 사실상 상정하지 않고 개발된 모델이다. 아웃트리거란 대형 굴삭기나 크레인 등에 달린 연장형 지지대 장비로, 다연장로켓의 경우에는 발사시 흔들리는 차체를 잡아주기에 차륜형 다연장로켓의 무유도로켓 사격의 정밀성을 확보해주는 아주 중요한 장비이다. 한마디로 다연장로켓에 이거 없으면 무유도로켓 발사시의 명중률은 그냥 포기해야 한다. 이는 HIMARS 자체가 유도로켓만 운용하며 최소한의 시간내에 어차피 유도되니까 그냥 막 쏘면 그만인 유도로켓을 쏟아내고 이탈해, 생존성을 챙기면서도 정밀타격을 하도록 하는 게릴라성 전술을 구현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전면전에서 우직하게 무유도로켓을 쏟아내는걸 원하는[7] 구매희망국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정작 여기에 쓸만한 M270이 단종됐으니, 그 다음으로 대량생산 되고있는 비슷한 서방제 다연장로켓인 천무가 고려대상이 되고 있다.

  • YTN에서 천무를 취재할 당시 천무 차량의 종경사 등반을 시연하는데, 장비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승무원들이 재장전 작업 시 사용하는 발판 겸용 사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

이런 사다리는 평상시엔 벨트 등으로 고정하는데 시연 때 담당자들이 깜빡한 모양.


6. 미디어[편집]




7. 모형[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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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립군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عَرَبِيَّة السُّعُودِيَّة

MBT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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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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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대
M1A2S
경전차
M41 워커 불독R
장갑차
차륜장갑차
UR-416, TPz 푹스, 파나르 M3, 넥스터 아라비스, Al-Masmak MRAP,
LAV II/III 6.0SANG, 피라냐 IISANG, V-150SANG, EE-11SANG
궤도장갑차
M113, AMX-10PS, M2A2
차량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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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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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자주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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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박격포
LAV II AMS-II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AMX-30DCA
단거리 대공미사일
AMX-30 SA, 크로탈, HQ-17AE
레이저
사일런트 헌터
다연장로켓
M270 MLRS, ASTROS II, K-239 천무, TOS-1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SANG: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Saudi Arabia National Guard)에서 사용하는 차량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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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사차량 1문당 12발을 동시에 발사한다. 특히 집속탄을 사용할 경우 300개의 자탄이 공중에서 뿌려져 최대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구형 구룡에서 사용되었던 130mm 사거리 연장 로켓을 장전할 경우 40발.[2] 탄종류에 따른 확장력을 볼 수 있다.[3] 첨언하면 한 발당 살상반경이 축구장 3개란 뜻은 그 넓이의 모든 표적을 다 제거 한다는것이 아니다. 로켓의 자탄의 파편이 날아가는 넓이가 축구장 3개 정도라는것. 그 넓이에 있더라도 생존하는 표적도 있을 수 있다.[4] #[5] 군단 포병여단은 완편 대대로, 연대급인 사단 포병여단에 배치된 천무 사격대는 감편대대로 12문을 운용한다. 국방개혁 2.0에 따라 존속하는 부대만 계산해보면, 군단 포병여단 6개(수도, 1, 2, 3, 5, 7)에 1개 대대씩, 화력여단에 3개 대대, 그리고 해병대 사단과 육군 기계화사단 3개를 포함한 상비사단 17개의 포병여단(수기사, 1, 3, 5, 6, 7, 8기, 9, 11기, 12, 15, 17, 21, 22, 25, 해병1, 해병2)에 감편대대가 배치되면 얼추 366문이 나온다.[6] 천무-2, 천무-3를 개발한다는데 이는 주한미군 제210여단의 철수에 대비한 것과 관련이 있다. 스메르치와 같은 동급으로 개발할 수도 있다. 일단 천무2는 ATACMS형 미사일과 카나드 장착형 로켓탄등 다양한 탄종을 장착 하고 천무3는 길이가 더 연장된 400mm급 다연장 유도 로켓의 형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7] 당연한 소리지만 유도로켓은 무유도로켓보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