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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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里馬 / Chollima[1]
1. 개요
2. 이 이름을 딴 것



1. 개요[편집]


하루에 1천 리[2]를 달린다고 전해 오는 전설의 . 한나라 시대엔 한혈마를 두고 칭한 뜻이기도 하였다. 실제 역사에서 '천리마'라고 불린 오추마, 적토마, 적로 등에 대해서는 명마 항목 참조.

매우 빠르고 날렵한 것을 뜻하는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택배나 퀵서비스 회사 이름으로 자주 쓰이며, 북한에서는 천리마 운동의 영향으로 이곳저곳에 매우 즐겨 쓴다. 뭐만 하면 "천리마OO" "천리마OOO"라고 표현함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대에 들어서면서 천리마로는 모자란다고 생각했는지 만리마라는 용어까지 사용한다.

보다시피 사람으로 치면 단거리 달리기 선수보다는 마라톤 선수에 가깝다. 즉 속력보다는 하루에 쉬지 않고 먼 거리를 달리는 지구력을 추켜세우는 명칭에 가까운데[3], 왜인지 빠름의 대명사로 쓰인다. 물론 천 리를 비유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거리로 받아들이면 하루 만에 400 km를 달린다는 것이니 평범한 네발 동물의 한계를 벗어난 압도적인 속도와 지구력인 것은 맞다.[4]

2. 이 이름을 딴 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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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영어로 번역하자면, Thousand-mile horse가 되겠다.[2] 고대에 천, 만과 같은 숫자를 쓸 때는 정말 그 숫자 자체를 가리킨다기보다는 매우 크다/많다는 의미다.[3] 천 리를 비유가 아닌 숫자 그대로 환산하면 대략 400 km 거리인데, 행군하는 군마의 입장에서 먹고 마시고 전방을 정찰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시속 약 20 km로 하루 20시간을 행군하는 것과 같다. 시속 20 km는 말이 구보(canter)로 달릴 수 있는 평균 속력에 해당한다. 습보(gallop)로 달리면 시속 50~80 km로 달릴 수도 있지만, 2마일 이상 거리에서 그런 속력을 꾸준히 내기는 체력적인 이유로 힘들다.[4] 참고로 400km 정도면 인천광역시에서 부산광역시까지의 거리로 자동차로는 4시간, 고속열차로는 2시간, 비행기로는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