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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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카오 페이지의 로맨스 판타지 한국 웹소설. 작가는 하이미디어.
2. 줄거리[편집]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동생이 진창길 걷는 걸 볼 순 없지.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엘리샤의 운명을 비틀 생각이다.
‘내 동생은, 여주 안 시켜.’
엘리샤 탈여주 프로젝트를 위해 남주의 형을 주워왔다.
<카시온 카터> 남주에게 살해당할 뻔한, 아니, 살해당할 운명의 악역을.
.
.
“살고 싶으면,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붉은 것이 엉겨 붙은 얼굴에서 거친 숨이 뱉어졌다.
버림 받은 들짐승의 것처럼, 가여운 숨결이.
나는 가여운 사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작게 속삭였다.
“내가 널 구해주면…….”
너는 목숨을 걸고, 내 동생을 지켜.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본작의 여주인공.
본작의 남주인공.
3.2. 발렌타인 공작가[편집]
- 발렌타인 공작
로제타의 친아버지.
- 드미안 발렌타인
발렌타인 가문의 소공작. 이복 여동생인 로제타를 불편해한다.
- 엘리샤 발렌타인
원작 《꽃은 마르지 않는다》의 여주인공. 발렌타인 가문 사람들 중 유일하게 금발이며 로제타의 이복여동생으로 발렌타인 가문에서 유일하게 로제타를 가족으로 여기며 좋아한 인물이다. 충격을 받고 기절할 정도로 심약하지만 언니인 로제타를 위해서라면 두려움도 무릅쓰고 나설 정도로 로제타를 아낀다.
3.3. 카터 공작가[편집]
- 레오 카터
원작《꽃은 마르지 않는다》의 남자주인공이자 본작의 빌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인 엘리샤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던 인물로 카시온을 죽이고 공작이 되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웹툰[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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