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2020-21 시즌/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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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창원 LG 세이커스/2020-21 시즌 1. 개요[편집]
창원 LG 세이커스의 2020-21시즌 3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2. 작성 매뉴얼[편집]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경기 일정[편집]
3.1. 12월 12일(토) 17:00 VS 부산 kt 소닉붐 (창원) - 패[편집]
김시래가 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자신의 자유투 성공을 간절히 빌었던 어린이 팬 3명을 직접 초청하여 자신의 농구화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하지만, kt의 젊은 붐엄 겸 신드롬 바스켓볼을 시종일관 막아내지 못하면서 끌려다녔다.
LG는 1쿼터 한 때 15점차 이상으로 뒤집혔다.
그러나, 2쿼터와 3쿼터의 추격전 끝에 동점을 만들어내며 역전을 꿈꾸었다.
결국 4쿼터에 승부처를 내주면서 패배를 당했다. kt전 3전 전패다.
이 경기에서 LG는 김시래 & 캐디 라렌 콤비만 제 몫을 다했지만 승리한 경기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이날 kt는 전 주장 김영환 선수가 무려 25 득점에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더구실을 했고 KBL 최저 영건콤비인 양홍석 선수는 25 득점 13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훈 선수는 14 득점 8 어시스트 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2. 12월 13일(일) 17:00 VS 서울 SK 나이츠 (창원) - 승[편집]
홈 백투백 게임
SK는 이번주 최준용의 SNS 사태로 인해 KGC 잠학 홈 게임과 전날 오리온 고양 어웨이게임에서 시종일관 무기력한 게임 끝에 연패를 당했다.
추가로 이동피로도 무시할 수 없었다.
LG로서는 전날 kt전 완패로 인해 연패를 탈출해야 하는 기로에 선 게임.
3쿼터까지 근소하게 앞섰지만 달아나지 못하면서 접전을 허용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이날 서민수 선수를 대신해서 2년차 영건 센터인 박정현 선수는 KBL 한경기 최다기록을 세웠다.
3.3. 12월 18일(금) 19:00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 - 패[편집]
최하위 DB와의 시즌 첫 원주 어웨이 게임
DB는 디온테 버튼의 복귀가 무산되면서 대처 외국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원주에서 고전했던 만큼 두김 콤비를 어떻게 수비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3쿼터까지 대등했다.
하지만, 승부처인 4쿼터에 와르르 무너졌다.
패인은 바로 두경민을 막지 못했다.
두경민은 25분 출전에 3점슛 3개 포함 19 득점 5 어시스트로 탈꼴찌를 향한 선봉장이 되었다.
이 패배는 LG에는 단순 1패가 아닌 충격과도 같다.
잘못하면 창단 첫 최하위 위기를 맞이할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생일이었던 정희재 선수는 두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3.4. 12월 21일(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창원) - 패[편집]
강을준 감독은 9년만의 복귀 이후 창원 어웨이에서 2011년 03월 이후 무려 9년 8개월만에 감독으로 창원에 돌아왔다.
그리고, 오리온전은 지난 2경기와 다르게 최진수와 이종현의 빅딜을 단행하면서 높이가 가장 높아졌다.
LG는 이날 높이의 열세로 인해 3쿼터부터 경기흐름을 오리온에 허용하게 된다.
결국 다가온 건 대배.
이날 김시래 선수는 3쿼터 파울트러블로 오리온 가드 이대성을 극복하지 못했다.
20-21 시즌 이후 홈경기에서 가장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다행인 건 리온의 10 득점 5 리바운드 였다.
3.5. 12월 24일(목) 19: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 패[편집]
퐁당퐁당 승이 끊기면서 맞은 시즌 최대 위기.
부상자가 나오고 또한 캐디 라렌과 리온 윌리엄스 사이의 딜레마에 빠진 조성원호
전력이 8위 아니면 9위라는 위기가 있지만 이번 게임도 하나의 기로로 본다.
3.6. 12월 26일(토) 17:00 VS 전주 KCC 이지스 (창원) - 패[편집]
2020년 마지막 주말 경기이다.
3.7. 12월 28일(월) 19: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창원) - 패[편집]
2020년 마지막 경기이다.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3.8. 1월 1일(금) 17: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 승[편집]
2021년 첫 경기이다. 이 날 이-조-추 트리오를 함께 한 추승균의 해설위원 데뷔 경기이다.
그 이전 5연패로 인해 코칭스테프와 지원스테프 그리고 선수 1명이 시내 인근에서 술자리 겸 회식을 가졌는데 시민에게 발각된 이후 KBL 재정위원회에 소집되면서 중징계를 당했다.
조성원 감독은 자신의 잘못이라 불찰했다.
추가로 캐디 라렌 또한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되면서 팀 분위기는 바닥의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새로운 영웅이 나타았다.
그 여파인지 루키 윤원상 선수가 선배들의 침체를 자신의 기회로 바꾸었다.
여담으로 현대-KCC 우승 레전드들인 이조추 트리오가 은퇴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3.9. 1월 3일(일) 15: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 패[편집]
4. 3라운드 총평[편집]
5연패를 당하는 등 최악의 20-21 시즌이었다.
주장 강병현을 시작으로 캐디 라렌까지 다치면서 최하위 후보가 맞는지 무기력한 모습을 종종 보였다.
대처 외국인 또한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했는데 높이의 열세는 여전하다.
물론 윈나우를 할 수 없는 팀이기데 눈앞의 성적만으로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유일한 희망은 루키 윤원상 선수였다.
현재 KBL와 KBL D 리그를 병행하면서 차츰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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